기재부는 이날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린북)’를 통해 “메르스로 위축됐던 내수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나 소비·기업심리 개선이 아직 미흡하고 중국 증시불안, 미국 금리인상 등 대외 위험요인이 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7월 중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메르스 영향에서 점차 회복되며 전월대비 서비스업 생산은 1.7%, 소매판매는 1.9% 증가했다. 8월 카드...
심지어 기재부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 전 내놓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도 경기 침체를 시사하며 금리인하의 신호를 내비쳤다.
하지만 네 차례의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의 회복세는 미약한 실정인데다 가계부채마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치닫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소 연말께로 전망되는 미 연준의 금리인하가 단행된다면 기준금리...
기획재정부는 이날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 투자가 회복세이나 메르스 여파로 소비, 서비스업, 고용이 부진하고 물가 상승률도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7월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백화점, 대형마트 등 매출액이 줄고 관광, 여가활동이 위축돼 각각 전월 -0.4%, -0.1%에서 -1.7...
기재부는 지난 8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메르스 불안 심리 때문에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 관광, 여가 등 서비스업 활동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36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186명이 메르스 감염에 감염됐으며 이 가운데 36명이 사망했다. 치사율은 19.35%다. 36명의 사망자 수는 사우디아라비아(453명)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기재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한 불안심리로 회복세를 보이던 소비, 관광ㆍ여가 등 서비스업 활동이 둔화되고, 그리스 채무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커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중 고용시장은 기상여건 악화 등 전월 고용세를 제약했던 특이요인이 해소되며 전년동월대비...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수출둔화 영향으로 생산·투자 회복이 다소 지체되는 상황”이라며 확장적 통화정책을 펴주길 바라는 메시지를 날렸다.
특히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기준금리 1~2차례 추가 인하를 주장한)...
기재부는 이날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 보고서’(그린북)에서 “내수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지만 메르스 사태로 불확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김병환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메르스로 인해 관광 등 일부 우려되는 부분이 있지만 서비스업, 소비 등 전체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여러 대책을 묶은 패키지식...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개선되고 있지만, 고용증가세가 둔화되고 수출 둔화 영향으로 생산ㆍ투자 회복도 지체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일정기간 동안 기업에서 제품을 얼마나 만들어냈고(생산), 완성된 제품이 얼마나 팔려나갔고(출하), 팔려고 생산했으나 창고에 쌓아둔 제품(재고)은 얼마인지를 보면...
기재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저유가로 물가 상승률이 낮은 수준인 가운데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가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수출 둔화 영향으로 생산ㆍ투자 회복이 다소 지체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5월 소매판매에 대해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을 중심으로 다소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6월 최근 경제동향’(이하 그린북)에 따르면 전달 정부가 언급한 ‘경기의 완만한 개선’이란 문구가 삭제됐다. 대신 메르스 영향으로 대내 불확실성이 확대됐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지난해 4월 이후 꾸준히 우리 경기의 완만한 개선세를 거론했던 정부의 입장이 불과 두 달 만에 돌아선 것이다.
그린북에 나타난 경기전망은 실질적인...
기재부는 이날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고용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저유가로 물가 상승률이 낮은 수준이지만 생산·소비·건설투자 등 실물지표가 월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완만한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재부는 저유가 및 주택 등 자산시장 회복이 점차 소비·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향후 경기회복의...
기획재정부는 12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서 “고용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저유가로 물가 상승률이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생산·소비·건설투자 등 실물지표가 월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에서도 전반적으로 완만한 개선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재부는 저유가 및 주택 등 자산시장 회복이 점차 소비·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기재부가 한은의 수정 경제전망치 발표를 하루 앞두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도 "일시적 요인으로 주춤했던 산업생산이 반등하는 등 완만하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했다.
이같이 한은과 정부가 경기 인식에 차이를 보임에 따라 향후 경기 대응에서 엇박자를 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연구기관 연구원은“추경의...
오히려 기획재정부에서 8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선 “일시적 요인으로 주춤했던 산업생산이 반등하는 등 완만하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경기 흐름을 진단했다.
같은 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또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주택·주식시장 등 자산시장의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경기 낙관론을 폈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이...
기재부는 이날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설 이동 효과 등 일시적 요인으로 주춤했던 산업생산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2월 중 고용시장은 기저효과 심화에도 상용직을 중심으로 취업자 증가세가 확대됐다.
광공업생산은 전월 일시적으로 조정받았던 자동차 등 생산이 반등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IT 생산이 증가하며 전월 대비 2.6% 증가했다....
1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3월 최근 경제동향’(이하 그린북)에 따르면 전달 정부가 언급한 ‘실물지표 개선세’가 삭제됐다. 대신 내수 회복세가 공고하지 못하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지난해 11월 이후 꾸준히 우리 경기의 회복과 개선세를 거론했던 정부의 입장이 4개월만에 돌아선 것이다.
그린북에 나타난 경기전망은 실질적인 정부의 경기판단으로 해석된다. 또...
기획재정부는 10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3월호에서 “소비·투자 심리가 개선되며 자산시장이 회복세로 접어드는 등 긍정적 조짐이 있으나 주요 지표들이 월별로 큰 변동성을 보이는 등 아직 내수 회복세가 공고하지 못하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전월대비로 3개월 연속 고용이 증가세를 이어 가는 등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1월 중...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엔화 약세, 산유국 경제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포토] 전월세 폭등에 대학가 주거난
서울 전체 가구의 주거환경 빈곤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는 데 반해 유독 1인 청년가구의 주거환경 빈곤율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전월세 폭등과 고액...
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가 저물가가 이어지고 있으나 고용이 40만명대 증가세를 지속하고 광공업, 생산, 소매판매, 설비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들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회복세가 공고하지 못하고 미국 금리인하 가능성과 엔화 약세, 산유국의 경제 불안 등으로 대외 불확실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경제동향(그린북)...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 경기동향’(그린북)에 따르면 11월 소매판매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백화점 매출액은 1년 전보다 5.6%, 할인점 매출액은 3.9% 감소했습니다. 또 전달보다 각각 2.2%, 0.9% 줄어들어 하락폭을 더 키우며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휘발유 판매량도 전달에는 2.0% 늘었지만 11월에는 0.4% 증가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