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 따르면 3월 수출(잠정)은 전년 동월대비 13.7% 증가한 488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와 석유화학 등 주력품목의 수출 호조로 66개월 만에 3달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다.
2월 광공업 생산은 기저효과와 반도체 생산 조정 등으로 전월보다 3.4% 감소했지만, 1~2월 전체로는 전년 동기대비 1.9%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9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3월호를 통해 “수출 회복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나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대외 통상현안, 국내 상황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심리위축, 고용부진 우려가 상존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고용은 구조조정 영향 확대로 제조업 고용부진(전년 동월대비 -16만 명)이 심화되며 취업자 증가폭이 24만3000명으로...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가계소득 감소가 소비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며 “가계소득을 늘리기 위한 최우선 정책과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1분기 재정 조기집행과 소비, 투자, 수출 활성화 등을 통해 경기ㆍ고용ㆍ민생여건의...
이어 8일 기획재정부도 12월호 ‘그린북(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소비ㆍ투자 심리 위축 등 하방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최근 국내 생산과 투자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회복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해외 IB마저 한은의 내년 금리 인하를 예측하고 나섰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바클레이즈, 골드만삭스, JP모건...
게다가 전날 기획재정부는 12월호 ‘그린북’(최근 경제동향)을 통해 “최근 국내 생산과 투자 전반이 부진한 가운데 회복세가 다수 둔화되고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예산안이 확정됐지만, 경기 부진을 강조하면서 경기 부양의 공을 한은에 떠넘기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한은의 한 간부는 “정부의 산하 기관이 이런 식으로 타 기관에 직접 요구하는 것은...
기획재정부가 8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하락폭 축소 등으로 전년 동월대비 1.3% 상승했다. 국내 금융시장은 미국 신(新)정부의 정책변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주가가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과 국고채 금리가 상승하는 등 변동성이 확대됐다.
주택시장은 11.3대책 이후 강남권 등 과열지역이...
기획재정부는 8일 ‘2016년 11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향후 대외 변수 중 한국경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인으로 미국 대통령 선거를 꼽았다.
주환욱 기재부 경제분석과장은 “미국 대선 후보 두 명 모두 보호무역 성향을 갖고 있어 어느 후보가 당선되도 통상압력이 우려된다”며 “파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나리오별 대응책을...
기획재정부는 8일‘11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정책 효과와 기저효과 등으로 월중 내수가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하지만 미국 대선과 브렉시트, 가계·기업 경제심리 회복 지연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대내외 불확실성 요인에 대한 시장 영향과 경기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을...
기획재정부는 11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자동차 파업 영향 등으로 수출ㆍ생산이 부진하며 경기회복세가 공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또 “향후 미국 대선과 금리인상 가능성, 김영란법 시행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자동차와 화물연대, 철도 등 업계의 파업 장기화 등이 경기회복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기획재정부는 8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9월호'에서 이같이 분석했다.
소비를 의미하는 7월 소매판매는 전 달보다 2.6% 떨어졌다. 의복 등 준내구재(0.6%),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7%)가 증가했지만 승용차 등 내구재가 9.9% 감소한 영향이 컸다. 특히 개소세 인하 종료 후 승용차판매는 26.4% 급감했다.
반면, 백화점(4.8%), 할인점(0.2%), 휘발유·경유...
기재부는 9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 8월호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향후 브렉시트, 구조조정 본격화 등 대내외 하방위험 요인이 상존하는 가운데, 승용차 개소세 인하 종료 등 정책효과 약화로 내수 회복세가 제약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기재부는 7월 소매판매는 백화점·할인점 매출액이 증가세를 이어가나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 감소로 다소 조정...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 7월호(그린북)에서 “향후 영국의 EU탈퇴(브렉시트)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고용 둔화, 경제심리 회복 지연 등이 경기회복세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기재부가 올해 들어 그린북에서 경기회복 둔화 가능성은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6월호에서는 대외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다고만 했다. 또 6월호 그린북...
기획재정부 8일 '최근 경제동향 6월호(그린북)'를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세계경제 회복 지연으로 수출ㆍ생산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소비 등 내수는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는 5월에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민간소비 등을 중심으로 내수가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한 것과 비교하면 내수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커진...
기획재정부는 8일 발표한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 4월호’ 에서 “설 명절 효과 등으로 소비 등 내수는 조정을 받았으나, 수출 부진 완화로 생산이 반등하는 등 연초 부진에서 점차 개선되는 모습” 이라며 “수출 개선, 개소세 인하 연장 등 정책 효과, 경제심리 반등 등에 힘입어 긍정적 회복 신호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3월 그린북에 이어 4월에도...
기획재정부는 9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개소세 인하 종료 등 일시적 요인으로 내수도 조정을 받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이와 관련 1월의 생산, 소비, 투자 지표는 모두 전월 대비 감소세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1월 광공업 생산의 경우 전월보다 1.8% 감소했다. 서비스업 생산과...
기획재정부가 지난 12일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2월호가 논란이 되고 있다. 기재부는 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소비 등 내수가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고 생산·투자도 기저 효과 등으로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다. 코스닥은 4년반만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원·달러 환율이 5년7개월만에 최대치로 커졌다. 중국의...
기재부는 이날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12월 소매판매는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 및 카드 국내 승인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백화점·할인점 매출액은 감소했다.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은 전년 12월보다 17.7% 증가했다. 휘발유·경유 판매량도 2.4%, 카드 국내 승인액은 8.5% 늘었다.
반면 백화점...
기획재정부는 9일 2015년 12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소매판매가 57개월만에 최대폭 증가하는 등 소비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수출 부진으로 생산ㆍ투자 회복은 지체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1월 그린북에서 '경기회복세가 확대되는 있다'는 평가와 비교하면 불과 한달만에 '회복이 지체되고 있다'고 평가를 바꾼...
기획재정부는 10일 최근경제동향(그린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10월 소매판매(소비)의 경우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22.7%), 백화점 매출액(17.4%), 휘발유ㆍ경유 판매량(9.2%)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비 증가세가 확대됐다. 카드 국내승인액 전년동월비 증가율도 13.7%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기재부는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별소비세 인하, 추석효과...
기재부는 이날 펴낸 ‘10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따르면 "소비가 메르스 이전 수준을 상회하면서 생산, 투자도 2분기 부진에서 점차 회복되고 고용도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8월 중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조선업종의 하계휴가에도 불구하고 IT 신제품 출시 등으로 통신기기, 반도체, 전자부품 등이 크게 늘어 전월대비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