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1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2월호에서 “경기 회복 조짐이 점차 강화되고 있지만 투자 등 민간 부문의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정부가 이같은 진단을 내놓은 것은 고용과 물가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12월 제조업 대부분 업종에서 생산이 확대되면서 광공업 생산이 크게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기획재정부는 9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10~11월 전체로 볼 때 생산과 내수 지표가 지난해 3분기 대비 개선됐으며 고용과 물가 안정세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화학제품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와 휴대폰 생산이 축소되면 전월 대비 보합세를 나타났다.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업과 교육업...
10일 기획재정부는 ‘12월 최근 경제동향(그린북)’과 함께 내놓은 ‘2013년 재정운용 성과와 과제’ 보고서를 통해 “재정여력의 제약에도 적극적 재정운용에 따라 정부 부문이 경기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올해 추경 예산 19조3000억원을 편성함으로써 올해와 내년 각각 0.3%포인트씩의 성장률 기여 효과가 있을...
기획재정부는 10일 내놓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고용·물가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가 모두 증가해 지난달의 일시적 요인에 의한 부진을 상당정도 만회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3분기 경제성장률은 9분기만에 0%대에서 탈출한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1%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11월에 479억...
기획재정부는 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에서 “자동차 파업, 추석 휴일 효과 등 일시적 요인에 영향을 받으면서 9월 주요 실물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9월 중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 파업, 추석 휴일 효과 등 일시적 요인의 영향으로 전월대비 2.1% 감소했다. 설비투자와 건설투자도 전월대비 4.1%, 2.2% 줄었으며 소매판매 역시 자동차...
기획재정부는 8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0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고용·물가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가 모두 증가하면서 개선세가 다소 확대된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월호에서 ‘주요 지표가 완만한 개선세를 보인다’는 표현한 것에 비해 더욱 긍정적인 전망이다.
8월 취업자수는 지난해 같은...
10일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최근 경제 동향(그린북) 9월호’에 따르면 7월 광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의 감소에도 건설업과 공공행정이 증가하면서 전산업 생산이 지난달에 비해 0.3% 증가해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또 8월 수출은 1년전에 견줘 7.7% 증가했으며 7월 소매판매도 지난달 보다 1.1%, 건설투자 역시 0.8% 증가하면서 주요 지표가 호조를 보였다.
현재 경기를...
기획재정부는 10일 그린북(최근 경제동향) 9월호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자동차 파업 영향으로 광공업 생산이 감소했고 서비스업도 소폭 감소했지만 전산업생산과 수출·소비·건설투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설비투자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미국 양적완화 리스크 등 대외 위험요인도 여전히 상존해 있다”고 평가했다.
대외 불안과 관련해 현오석...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최근경제동향(그린북) 8월호를 보면 6월 설비 투자지수가 지난해에 견줘 7.8% 감소하는 등 마이너스 상태에 머물러 있어 하반기에도 투자가 얼마나 늘어날지엔 의문부호가 붙는다. 체감 실물경기 지표인 민간소비 역시 백화점과 할인점 매출은 각각 2.1%, 5.8% 줄며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기 회복세가 확대되려면 정부 지출에 이어 민간 소비와 투자가...
기획재정부는 6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안정 흐름 속에 고용증가세가 확대되고 서비스업생산을 제외한 광공업생산·소비·투자 등 실물지표가 지난달보다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실제 6월 광공업 생산은 0.4% 증가해 한달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소매판매도 전달보다 0.9% 늘어나며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기획재정부는 6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을 통해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안정 흐름 속에 고용증가세가 확대되고 서비스업생산을 제외한 광공업생산·소비·투자 등 실물지표가 지난달보다 개선됐다”고 밝혔다.
2분기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광공업생산과 설비투자를 제외한 서비스업생산, 소비·건설투자 등 지표가 1분기보다 완만한 개선세를 보였다는...
기획재정부는 같은날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서비스업생산·설비투자 등 일부 지표가 증가세를 보였다”며 “대외여건이 개선되고 정책효과가 본격화하면 점차 경기가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4개월만에 ‘저성장’이라는 단어는 아예 빠졌다. 유럽경제의 회복이 늦어지고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위험이 여전하다고 봤지만...
기획재정부는 9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을 통해 “4~5월 전체로 볼 때 광공업 생산을 제외한 전산업·서비스업 생산, 소비·건설투자 등 실물지표는 지난 1분기에 비해 완만히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7월 그린북에 따르면 5월 중 고용시장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만5000명이 늘어 전월에 비해 취업자 증가폭이 8만명 줄었다. 고용률도 60.4%로...
이런 가운데 한은이 기재부가 발간하는 그린북의 한계를 보완한 ‘한국판 베이지북’을 발간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국민들에게 더 도움이 되는 경제동향보고서를 만든다는 이유 외에도 한은이 이번 일에 착수하게 된 배경은 여러 가지다.
우선 한은은 최근 당정청과 시장참여자들로부터 통화정책의 독립성을 심하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얼마전 열린 한은...
한은은 기획재정부가 기존에 발간해 온 경제동향보고서인 ‘그린북’과 차별화 해 지역경제 현황을 담고 ‘스토리’ 형식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가령 최근 화두인 엔저가 실제 수출에 악영향을 줬는지 알아보기 위해 한은 직원이 직접 지방에 있는 현대자동차·포스코 공장 등을 방문한다는 것이다.
현장에서 자신들의 상황을 책임지고 얘기해 줄 수 있는 관계자와 1대 1...
기재부는 지난 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미국의 채무한도 협상, 유럽 경제 회복 지연, 엔화 약세 등과 같은 불확실성 때문에 투자·수출 등 실물경제 부진이 이어지며 우리나라 경제가 저성장 기조를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날 한국개발연구원(KDI)도 ‘KDI 경제동향’을 통해 “한국 경제는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내수와 수출 회복세가 다소...
“고용 증가세 둔화와 생산·투자·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는 정부의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와 궤를 같이 한다.
이는 전달까지 KDI와 정부가 상이한 판단을 내렸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KDI는 앞서 3월과 4월 정부가 경제 전반에 대해 비관적인 평가를 내린 것과 달리 전체적으로 낙관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정부로서는...
기획재정부는 7일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5월호에서 미 채무한도 협상·유럽경제 회복지연·엔화 약세 등 불확실성이 상존한 상황에서 생산·투자·수출 등 주요 실물지표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경제상황을 진단했다.
기재부는 “물가안정 흐름 속에 소비가 다소 개선됐으나 고용증가세 둔화와 생산·투자·수출 등 실물지표의 부진이 지속 하는 모습”이라며 “특히...
기재부는 9일 발표한 ‘최근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물가안정 흐름 속에 서비스업생산·투자 등 일부 지표가 증가세를 보였으나 광공업생산·소비가 감소세를 지속하고 고용이 둔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고용 측면에서는 2월 취업자 증가폭이 20만1000명으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