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민생안정 법안을 논의하지 않겠다는 것은 너무나 큰 직무유기이고 의정농단이”이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이어 “올해 많은 국민들이 각종 사건·사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려왔다”면서 “정치권은 눈앞의 현안과 정치 불확실성이 커져서 반성해야 한다. 지금은 정치공세를 자제하고...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공무원연금개혁, 공기업개혁, 규제개혁 등 3대 개혁 처리가 중요하다”며 “원칙은 갖고 있으면서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유연하게 접근하는 자세를 갖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당 최대 현안인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공무원연금개혁은 피할 수없는 숙제인 만큼, 여야가 오늘 통 큰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정국 마무리하고 12월 임시국회 열도록 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공무원연금과 야당이 주장하는 국정조사 등 여러 현안이 많이 있다”면서 “적절하게 대책을 세워서 금년 안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전날 예산안을 12년만에 법정시한에 맞춰 처리한...
김무성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신규 공무원과 재직 공무원을 분리하지 않고 고부담·고급여를 유지하는 안이라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김 대표는 이어 "새누리당 안과 비교해보면 재직 공무원의 경우 받는 돈은 거의 동일하고 내는 돈은...
김무성 대표는 26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158명이 공동발의한 법안을 국회에 상정조차 못하고 논의의 통로를 막는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옳지 못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정치일정을 감안할 때 지금 이 시점을 놓치면 공무원연금 개혁을 할 수 없다”며 “새정치연합안을 당당하게 발의해서 새누리당과 같이 심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정기국회가 20일 정도 남았는데 새해 예산안, 예산 부수법안, 민생법 처리라는 국회 고유 업무를 처리하기도 빠듯한 상황"이라며 "국정조사 등의 문제는 일단 정기국회가 다 끝난 연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야당의 국조 요구에 계속 선을 그었지만 정기국회 이후엔 논의해 볼 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정기국회가 20일 정도 남았는데 새해 예산안, 예산 부수법안, 민생법안 처리라는 국회 고유 업무를 처리하기도 빠듯한 상황”이라며 “국정조사 등의 문제는 일단 정기국회가 다 끝난 연후에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우선 예산안과 민생 법안 처리가 최우선으로 정기국회...
이 총장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경제살리기에 올인해야 할 시기에 정치권에서 법인세 인상 논의가 불거지면 기업 투자는 더 위축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국내 고용을 생각하면 해외로 나간 국내기업도 다시 국내로 불러들여야 할 상황인데 더 이상 법인세 인상 논의나 주장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법인세 인상은 여야 협상 카드로 쓰일 가벼운...
3일 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 역시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보조금을 30만원으로 제한하면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는 전제 자체가 매우 우스꽝스러운 것"이라며 "보조금을 얼마 주고 고객을 끌어들일지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각 기업의 영업 전략에 따라야 하는데 왜 국가가 간섭하느냐"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시장에서...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군납 방산 비리는 온국민을 충격에 몰아넣은 대단한 의혹이 있는 사건”이라며 “안보 비리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반국가적 범죄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일벌백계로 엄히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방산 비리 척결과 빈틈없는 안보를 위해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 구성은 물론 국회...
친이계 좌장 격인 이재오 의원은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시한을 정해놓고 졸속 처리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옳은 일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재오 의원은 "여당에서 (공무원 개혁안을) 처리하는 것은 좋지만 여야와 이해 관계자들의 합의를 거쳐야 한다"며 "시간을 정해놓고 언제까지 처리해야 한다는 것은 진정한...
김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전날 중소기업 경영자·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들을 가능한 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이 같이 언급했다.
김 대표는 또 엔저 현상이 우리 경제에 악재로 작용하는 점을 지적하며 “엔저 장기화는 수출 경쟁력 약화와 더불어 내수 침체, 금융시장 불안 등 경제 회복에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공무원연금 개혁 졸속 처리되서는 안 된다’ ‘공무원 죄인시해서는 안 된다는 이재오 의원님 말씀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재오 의원은 “(공무원연금 개혁안)처리 과정에서 지금 진행되는 것을 보면 마치 공무원들이 전부 죄인시하고 공무원들은 무조건 나쁜 사람이라고 매도하는...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연내 처리를 묻는 질문과 관련해 “왜 그것 때문에 자꾸 나와 청와대를 싸움 붙이려고 그러느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공무원연금 개혁 시기에 대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어 최근 개헌론 발언으로 확산되는 청와대와의 갈등설을 더욱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수명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면서 “기금에 대한 재정압박과 국민연금과 형평성으로 현 제도운영이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러 근본적 개혁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공무원 연금에 대한 향후 10년간 재정보증이 무려 53조원으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2일 오전 여의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회의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한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김무성 대표의 개헌 발언을 두고 “실수로 언급했다고는 생각을 안 한다”고 말해 당청간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