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이주영 의원을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 위원장에 내정했다”고 말했다.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위 위원장 자리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지난해 6·4 지방선거에 출마해 의원직을 사퇴한 이후 계속 공석을 유지했다. 그동안 새누리당 간사인 김세연 의원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이...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새누리당은 특수활동비 개선을 위한 첫 조치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내) 소위 설치에 대해 논의 시작마저 거부하고 있다”며 “오늘 예정된 본회의가 시작되기 어려울 지도 모르겠다. (야당은) 끝까지 (소위 설치를 추진) 하겠다”고 주장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이같은 요구에 강하게 반대하고...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8일 오전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면세사업은 국가의 특허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은 불완전 경쟁시장이 형성되고 일정수준의 이윤이 보장됨으로 이 중 일부를 환수해 정책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면세점의 총 연매출액은 8조 3000억원 규모다. 이들로부터 정부가 거둬들이는 환수금은 매출액의 0.05%인 특허...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오늘 이희호 여사께서 북한을 방문하신다. 94세라는 노구를 이끌고 남북관계의 개선을 위해서 평양을 방문하시는 이희호 여사께 존경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방북을 계기로 남북대화가 재개되고 북한에 인도적인 지원과 협력이 구체적으로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5일 최고중진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제가 정무위원장일 때 2013년에 경제민주화 일환으로 출자총액을 제한하면서 신규순환출자는 금지하되 기존 순환출자는 사회적 비용 문제로 해당 대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정리하도록 했다”며 “지금 롯데그룹 사태 터지고 나서 보니 자율적으로 제대로 안 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의원연석회의에 참석해 “우리나라 어려운 경제를 살리려면 체질개선이 중요한데 그중 최우선 과제가 노동시장 선진화”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청년실업률이 지난 2011년 이후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6월 기준으로 10.2%에 달하고 있다”면서 “취업이 힘들다보니까 일할 의지도 없고 교육이나 훈련도 받지 않는 소위...
당 특위 간사를 맡고 있는 이완영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다음주 내에 경제계 5단체와 특위의 간담회가 있고, 한국노총과도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빠른 시일 내에 청년들과의 대토론회를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과 일자리문제 극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위활동이 고용유연성에 목표를...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갈택이어(竭澤而漁)라는 말이 있다”면서 “‘연못의 물을 말려 고기를 잡는다’는 뜻으로 실체도 없는 고기를 잡기 위해 우리 안보연못을 말리려는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안보와 직결되는 정부의 모든 경로를 만천하에 공개하라고 하는 것은 국가 안보...
국회 부의장인 새누리당 정갑윤 의원은 22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영권 방어 장치를 도입하는 상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법안은 이르면 다음 주 중으로 발의될 전망이다.
개정안의 핵심은 상법 원칙상 1주 1의결권 갖고 있는 현 제도에서 1주에 여러 의결권을 주는 ‘차등의결권 제도’와 기존 주주들에게 회사 신주...
김 대표는 전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도 “노동개혁은 피할 수 없고 또 피해서도 안 될 그런 국가적 과제”라며 “우선 노동계 와 대화채널을 구축하고 의견을 듣는 노력부터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오후 한국노총 천막농성장을 방문해 노사정위원회에 조속한 복귀를 요청했다.
그는 한노총을 향해 “일방적으로 우리가 노동계 양보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전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사진을 제시하며 이 같이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회의에서 두 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국정원 요원이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한 (장면을 담은 사진에서) 마티즈 승용차의 번호판은 초록색"이라며 "반면 해당 요원이 차를 운행한 사진이라면서 경찰이 언론에 배포한 CCTV사진을 보면...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노동개혁은 피할 수 없고 또 피해서도 안 될 그런 국가적 과제이다. 노동시장의 이중적·모순적 구조를 타파하고 해결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미래는 암울해지고 정치권은 국민 앞에 큰 죄를 짓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고위 당·정·청에서 노동개혁을 포함해서 여러 가지 국정현안을 심도...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국민의 삶이 힘든 시점에서 국민대통합과 경제회복을 위해 매우 시의 적절한 결정”이라면서 “국가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오는 16일로 예정된 박 대통령 예방에서 이 같은 내용의 건의사항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도 취임 이후...
이런 가운데 김 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도 비공개로 전환해 참석자들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다.비박근혜(비박)계 중진의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유 원내대표의 사퇴론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특히 친이계 좌장인 이재오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유 원내대표의 사퇴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처럼 청와대에 공조를 맞춰가는 김 대표와 비박계를 등에 업은...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답했다. 그는 오전 회의와 오후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잇따라 참석하면서 예정된 일정을 소화해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사퇴 의사가 없음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그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당정협의회 불참, 국회 운영위원회 연기 등과 관련해...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원내대표의 역할을 제한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운영위를 열어봐야 뻔 한 결과가 나오는데 그건 유승민 원내대표의 역할과 관계없는 것이고 다른 차원의 얘기다”고 설명했다.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 문제로 당내 모든 관심이 몰려있는 상황에서 운영위원장인 유...
그러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가 (운영위를) 연기하라고 요구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다만 연기 요구 이유에 대해선 구체적인 언급을 피한 채 “그걸 몰라서 묻느나”고 되묻기만 했다.
이에 따라 유 원내대표와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이 당장 공개석상에서 만날...
친이계 좌장이었던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이후 취재진들과 만나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는 불가하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서로 다른 견해가 모여 최선의 견해를 만들어내는 것이 정치이고, 정당인데 자기와 같은 생각만 존재하고 자기와 다른 생각은 나가라고 하면 정당이 존재할 수 없다. 사당이 되는 것”이라고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