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농촌 지역과 대도시 지역을 두 개 테스팅한 결과 주소일치율이 강원도 농촌의 경우 83.2%, 서울은 98프로 일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동안 주소가 상당히 불일치할 거란 건 기우였다는 증명이 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대표는 당원관리 부실 지역의 경우 100% 국민여론조사를 할...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9대 국회를 뇌사국회로 전락시키더니 이제는 우리 안보마저 무방비 상태로 만들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선진화법 통과 후 40여년 만에 도입된 필리버스터 첫 작품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테러방지법 저지라고 하니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도...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3월 도시가스 요금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와의 보고 및 협의가 있었다” 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다음 달부터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전국 1660만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요금이 현재보다 평균 3300원 절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당정은 지난 1월에도 도시가스 요금을 이전보다 9.0...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많은 정치지망생들이 공천 혁명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국민 공천제를 믿고 공천신청을 많이 해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공천신청이 마무리 된 만큼 공천 과정도 국민 뜻대로 당헌 당규에 맞게 공명정대하게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의에 따라 훌륭한 공천이 곧 총선 승리라는 걸 명심하고...
악의적으로 표현하자면 무지의 소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김을동 최고위원은 지난 3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강대국들이 핵 개발을 못하게 하고 미국이 (한반도 내) 전술핵 배치도 안 한다면 어떠한 방법이라도 강구해야 하며, 핵을 살 수만 있다면 사서라도 우리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우리가 과거처럼 똑같이 답습하는 것은 국민께 할 도리가 아니다”라면서 “이제 정말 패러다임을 전환해 한미동맹의 틀을 벗어난 독자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 위원장은 이날 새누리당 긴급 최고위원ㆍ관련상임위 연석회의에서도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한미 동맹을 뛰어넘는 독자적인 조치에 앞서 우리 당이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오는 금요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 소속 출마예정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와 당 총선기획단장인 황 사무총장은 워크숍에서 소속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 예비후보들을 상대로 ‘국민공천제’로 명명된 상향식 공천제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공정하고...
원 원내대표는 “특히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본회의가 무산될 경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금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는 내일 본회의에 불참하시는 의원에 대하여 불가피하게 당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행위로 간주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했다.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는 의원들에게 공천 불이익을 주겠다는 의미다.
원 원내대표는 “모든 당력을 모아...
김무성 대표는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김 위원장이 ‘성장 없이는 분배도 없다’면서 시장과 기업의 역할을 불신·경시하는 반기업적인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최근 기업 때리기에 나서면서 경제활성화 법안은 무조건 재벌특혜라고 보는 당내 강경파와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더 이상 당내 강경파와 그...
새누리당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이병석 의원 체포동의안이 어제 국회에 왔다”고 보고했다.
체포동의안은 국회 제출 이후 첫 본회의에 보고돼야 하기 때문에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보고될 예정이다. 국회의장은 이 시점부터 24시간 후 72시간 이내에 체포동의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야 한다. 체포동의안은 일반...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야권이 연일 갈등과 분열의 뉴스를 양산하다가 총선이 가까워지니 느닷없이 선거연대 선언을 하면서 국민을 어리둥절하게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연대발표에 대해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총선 연대를 합의했는데, 더민주가 정의당 이념과 정체성을 수용하고 급진적인...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법 도입 당시 기대와 달리 소수가 국회를 조종하게 만들어 야당의 국회 장악법으로 악용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정부·여당이 아무리 법안을 만들고 노력해도 야당이 작심하고 발목잡기에 나서면 한걸음도 나갈 수 없다는 현실에 국민도 답답할 것”이라면서 “새누리당...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오늘부터 유치원 교사의 인건비가 나가는데 누리과정 예산이 제 때 지급되지 않으면 보육대란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일부 교육청은 누리과정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20일부터 25일 사이로 편성된 유치원 교사의 월급날이 다가옴에 따라 ‘보육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 대표는...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은 책임있는 제1야당으로 국회에서 해야 할 책무는 도외시한 채 분열에 따른 불안감으로 인재영입에만 매달리고 있고, 국민의당은 국정현안의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이미지 정치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야당 일각에서 수도권 야권(후보) 단일화 목소리도 나오는데...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정당은 이념과 정체성을 같이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공적 조직”이라며 “정치철학과 노선이 분명해야하는데 최근 야권의 사분오열로 생긴 정당들은 도대체 정체성이 뭔지 모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념을 보여주는 정당 대신, 특정 인물이 간판으로 나오고 있다”면서 “얼굴만 보고 사람 모이는...
이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우리가 국민정당이라고 하지 않나. 그런데 부끄럽게도 우리는 호남에 의석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20대 선거 향후 정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이미 지역구 갖고 지역주민들하고 약속하고 공약도 하고 주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서 국회의원 된 사람들에게 느닷없이 지역구 옮겨라...
앞서 이인제 최고위원도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정의화 국회의장의 경제법안 직권상정 거부를 비판하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이걸 못하면 그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대통령의 긴급권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긴급재정명령은 헌법(제76조)에 명시된 대통령 권한으로, 국회의 소집을 기다릴 여유가 없을 때 대통령이 긴급 재정 처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