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 회의에서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에게 오늘 국회 차원의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긴급 회동을 제안한다"며 "미세먼지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할 수 있는 방안, 의회 차원의 초당적 방중단을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재앙 수준에 다다른 미세먼지 상황을 보면서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을 질책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 나라에 대통령이 있고 정부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 30% 감축을 공약으로 내걸었는데 오히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비대위ㆍ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예타 면제는 내년 총선을 겨냥한 매표행위"라며 "이는 측근의 지역을 밀어줘 집권을 공고히 하려는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친한 지방자치단체장 순서대로 결정됐다는 얘기가 벌써 파다하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문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지는 지역을...
그러면서 민주당과 한국당에 "선거법 개정은 1월 말까지 반드시 합의 처리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기득권 양당의 어깃장 놓기가 극에 달했다"며 "지금이라도 두 당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선거제 개혁 논의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민생연석회의로 전환의 계곡을 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대전환의 두 번째 과제는 민생 부문입니다. 가장 어려운 과제입니다.
변화는 국민의 삶 곳곳에 고통을 불러오지만 지금 상황을 방치해서는 돌이킬 수 없는 사회적 갈등이 발생할 것입니다.
해결 방법은 사회적 대화 뿐입니다. 사회적 대타협만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홍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청와대 5자 회동을 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회담 거부 이유에 대해 “5자 회동을 하겠다는 것은 여야가 협력해서 국정을 운영하겠다는 뜻인데, 최근 여권의 행태를 보면 우리 당 의원들 신상털기에 주력하고 있다”며 “몽둥이 들고 협조를 구하는 그런 형국이므로 이는...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만에 하나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 당시에 우리 당을 향해서 매국노라고 하고, 제2의 이완용이라고 비난한 데 대한 사과뿐만 아니라 엄청난 국익 손상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대통령이 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어 “문 대통령이 후보시절에 한미 FTA...
있어 연석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면서 “당론으로 정할지 여부에 대해선 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정당은 오는 15일 대전시당, 17일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당내에 오세훈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등 정치개혁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민생경제를 돌보기 위해 당내 중진의원과...
이 의원은 최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정현 대표는 대통령께서 국회에 제안한 ‘거국내각 총리추천’의 추진이 안 되고 있는 점에 대한 책임을 명분으로 조기 사퇴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며 이 대표 거취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비대위를 구성해 당의 리모델링, 나아가 정계개편 등 혁신을 추진하면 비박계의 비상시국회의는 자연스럽게...
◆ 야당, '촛불 민심'에 정국 대응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 등을 열고 주말 촛불 집회에서 쏟아진 '박근혜 대통령 하야 요구'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4선 이상의 중진 의원들은 지금까지 민주당이 주장해온 '대통령 단계적 퇴진론'으로는 촛불 민심을 받들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을 쏟아낸...
원내대표 출신인 4선의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전날 촛불집회와 관련해 “국민 함성에도 지금 이 시간까지 침묵하고 응답없는 대통령은 더이상 우리의 대통령이 아니다"라며 "국회법에 따라 비상시국 전원위원회 개최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국회법 제63조2항에 따르면 국회는 주요 의안의 본회의 상정 전이나 상정...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 "그렇지 않다면 국민의 손으로 헌법이 대통령께 드린 권한을 돌려받는 절차가 남았을 뿐"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12일 열린 촛불집회와 관련해 "위대한 국민이 만든 승리의 역사로, 민주주의의 새 역사의 기운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께서 늘...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저는 3선이고 당내 몇 안 되는 호남출신이고 경륜이나 학력이나 모든 부분이 부족하다. 지혜롭고 경륜도 많으신 분들, 당의 중진 의원께 간곡히 부탁드리고 호소를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당권 후보였던) 주호영 의원도, 정병국 의원도, 저도 모두 완벽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민주적...
이장우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표·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해 “어떤 경우에도 특별감찰관을 포함한 파견 공무원은 감찰 내용을 공표하거나 누설하면 안된다고 명확하게 법에 규정 돼 있다”면서 “위반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도록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특별감찰관이 언론에 내용을 누설했다는...
정우택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표·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한달 남짓 남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피해산업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당에서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최고위원회에서 당 차원의 대책위를 만드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정현 대표는 “김영란법에 대해서는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지적을 하고 있어서 여러...
새누리당은 16일 오전으로 예정된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최고중진연석회의)를 취소하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했다. 컷오프설이 나돌던 중진 의원들을 회의에서 배제하고 민감한 지역의 공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얘기나 나온다.
한 최고위원은 15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내일 오전은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했다”면서 “해당...
그 시각 김무성 대표는 오전에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를 마치고 대표실에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 위원들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대표실 앞에 당도한 윤 의원은 "손님들이 있다"라는 김 대표 비서진의 얘기에 대표실로 들어가지 못한 채 대표실과 연결된 부속실에서 기다렸다.
약 22분간 부속실에서 대기하던 윤 의원은 자리에...
공관위원인 황진하 사무총장도 이날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지난 일요일부터 어제까지 지역구 분구 및 조정지역의 공천신청자 269명에 대한 면접을 완료했다"며 "조속히 서류 및 자격심사를 끝내고 경선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선방식에 대해선 회의 후 기자들에게 "(당원 대 일반국민 비율을) 30대 70을 기본으로 하되...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윤 의원이 ‘당에서 솎아내야 한다’고 말했는데 전당대회를 하지 않고 혼자서 솎아내는 게 가능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 이번 윤 의원의 발언이 최근 당내 논란이 됐던 ‘살생부’ 파문과 연관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윤 의원이) 술 먹고 취중에 한 내용이 아니라 이 말의 배경에 있는...
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 “중차대한 시기를 앞둔 김무성 대표에 대해 아무리 취중이라도 그런 발언을 하는 것은 잘못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총선을 앞두고 이런 불미스런 일이 벌어져 국민께 죄송스럽고 안타깝다”며 “취중이라고 해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진 만큼 다시 한번 국민께 죄송스럽다는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