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31일(이하 한국시간) 스위스 베른 스타드 드 스위스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무적함대’ 스페인에 1-4로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지동원, 남태희, 손흥민 등 젊은 피로 스페인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경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전반 11분에 토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출발했다. 순간적으로 토레스를 놓친...
30일(한국시간) 최강희 감독은 스페인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 자리에서 해외파 선수들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 감독 “해외파 중심으로 베스트 11이 꾸려질 것이다. 처음 경기 일정이 나왔을 때부터 그렇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전을 통해 카타르 및 레바논과의 최종 예선에 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감독은...
최강희 축구 표팀 감독도 출국전 "스페인과의 경기에서 전술과 선수기용 등을 평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에서 월드컵 우승국으로 지난 2008년 이후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를 유지한 명실상부 세계 축구 최강팀이다.
반면 한국은 FIFA 랭킹 31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스페인보다 한 수 아래다.
최 감독은 이번 평가전에서 이동국과...
한편 최강희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병역 논란과 관련 "박주영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해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밝혔지만 박주영은 국내에 머무르면서도 이같은 최 감독의 바람을 저버렸다.
결국 최 감독은 지난 17일 스페인전을 위한 최종명단 26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박주영을 제외할 수 밖에 없었다. 뽑고 싶어도 병역 논란에 따른 비난...
최강희 축구대표팀 감독은 17일 서울 논현동 나이키 풋볼 큐브에서 오는 5월 30일 스페인과의 A매치에 나설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스페인전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 :정성룡(수원), 김영광(울산).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수비수 : 곽태휘(울산), 김영권(오미야 아르디자), 박주호(FC바젤), 오범석(수원), 이정수(알사드), 조병국(주빌로...
최강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에닝요와 라돈치치의 특별귀화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최강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에닝요 특별귀환 논란 기자회견을 통해 "분명히 절차를 밟아가고 있는데 나는 한마디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논란이 일부 언론을 통해 소설처럼 번져가는데 대해...
앞서 최강희 감독은 전북 현대 감독을 맡아 누구보다 에닝요를 가까이에서 지켜봐 왔다. 에닝요 역시 한국생활을 5년 이상 하면서 한국 대표팀에서 뛰고 싶은 생각이 강해 최강희 감독 지휘 아래 한국 대표팀 합류에 걸림돌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과연 에닝요가 귀화 선수 최초의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청년 창업가들의 꿈과 도전을 그릴 영화 ‘코알라’(감독 : 김주환, 제작 : 어뮤즈)가 주연 배우 캐스팅을 확정 발표했다.
27일 제작사에 따르면 박영서-송유하-이민지를 주연에 캐스팅하고 본격적인 크랭크인 준비에 들어간다. 박영서는 지난해 ‘고지전’ ‘써니’ 등 흥행작에 출연한 연기파 배우며, 송유하는 영화 ‘쩨쩨한 로맨스’에서 최강희의 남동생 역으로...
최강희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2014년 월드컵 최종예선 조편성에 대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최 감독은 조 편성이 확정된 9일 “톱시드를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준비를 얼마나 잘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국은 이란,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레바논 등과 함께 A조에 포함됐다.
최 감독은 “첫 경기인 카타르전(6월8일)을 마치고 나면 바로 12일에...
최강희 감독은 최전방에 이동국과 박주영 투톱을 내세웠지만 두 선수의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상황은 순식간에 반전됐다. 후반 19분 오른쪽을 파고든 이근호가 한가운데로 올린 크로스를 김신욱이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빗맞고 뒤로 흘렀고, 이동국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정확한 킥으로 쿠웨이트 골망을 갈랐다.
이동국의 골로 분위기 급반전에...
이날 최강희 감독은 예고한 대로 4-4-1-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원톱에 이동국(전북), 섀도 스트라이커에 박주영(아스널)이 선발 출전했고, 좌측 한상운(성남)과 우측 이근호(울산)가 날개를 맡았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36세 노장 김상식(전북)과 김두현(경찰청)이, 수비라인에는 박원재(전북)-이정수(알 사드)-곽태휘(울산)-최효진(상주)이 선발 출격했다. 골문은 정성룡...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최강희 감독은 29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최종전에 나설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공격 선봉에는 '라이언 킹' 이동국과 함께 박주영이 파트너로 출격한다. 좌우 날개는 한상운(성남)과 이근호(울산)가 맡았고 중원은 김두현(경찰청)과 김상식(전국)이 배치됐다.
포백(4-back)은...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쿠웨이트전을 앞둔 지난 28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막지막 비공개 훈련을 실시했다.
오늘 경기는 이동국과 박주영 투톱 체제로 4-4-1-1 전술이 가동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동국이 원톱으로 나서고 박주영을 섀도스트라이커로 이동국의 뒤를 받쳐주며 상대방 골키퍼를 괴롭힐 전망이다.
중원에서는 김두현이...
최강희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선제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최 감독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쿠웨이트는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능력이 일정 수준에 올라와 있다"며 "이번 경기는 선취골 싸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경기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은 큰 경기...
이날 최강희 감독은 이동국을 원톱으로 이근호, 한상운, 김두현, 김재성을 중앙 미드필더에 배치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김상식을, 수비진에는 박원재, 이정수, 곽태휘, 최효진가 맡았다.
특히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이동국은 선제골과 추가골을 기록, 2년 만에 A매치에서 2골을 터트리며 A매치 통산 27호 골을 기록했다.
최강희 감독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A매치에 김영광을 스타팅 멤버로 기용했다. 2009년 11월 18일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 나선 이후 2년 3개월만의 A매치 출전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이동국(전북)은 원톱 공격수로 나선다.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는 한상운(성남)과 이근호(울산)가 선발출전하고 공격형 미드필더로 김두현(경찰청)과...
한편 오는 27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인 박주영의 이같은 맹활약 소식은 쿠웨이트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최강희 대표팀 감독에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
최 감독은 29일 쿠웨이트와 치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최종전에서 '이동국(전북)-박주영' 투톱 시나리오를 가동할 예정이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8일 오후 전남 영암 목포현대 호텔로 소집돼 오는 25일 예정된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과 오는 29일 쿠웨이트전 준비에 나섰다.
소집 인원은 전북의 김정우가 발목 부상으로 제외됐고,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의 박주영, 스코틀랜드 리그 셀틱의 기성용도 조기 소집이 불발돼 오는 27일 합류한다. 반면 카타르 리그 알사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