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컵 3차 예선] 한국-쿠웨이트 전반전 0:0

입력 2012-02-29 21:49 수정 2012-02-29 2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한국과 쿠웨이트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이날 최강희 감독은 예고한 대로 4-4-1-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원톱에 이동국(전북), 섀도 스트라이커에 박주영(아스널)이 선발 출전했고, 좌측 한상운(성남)과 우측 이근호(울산)가 날개를 맡았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36세 노장 김상식(전북)과 김두현(경찰청)이, 수비라인에는 박원재(전북)-이정수(알 사드)-곽태휘(울산)-최효진(상주)이 선발 출격했다. 골문은 정성룡(수원)이 지켰다.

한국은 전반전에서 수비라인이 흔들리는 모습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골키퍼 정성룡의 선방이 없었다면 자칫 선제골을 내줄 뻔 했다.

공격에서도 전반 29분 이동국의 패스에 이은 한상운의 왼발슛이 골대를 살짝 빗겨간 것 외에는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국은 이 경기에서 쿠웨이트와 비기기만 하면 최종예선에 진출하지만, 패할 경우 쿠웨이트에게 조 선두자리를 내주고 레바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진출여부가 결정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코인 신화 위믹스…신화와 허구 기로에 섰다 [위메이드 혁신의 민낯]
  • [르포]유주택자 대출 제한 첫 날, 한산한 창구 "은행별 대책 달라 복잡해"
  • 한국 축구대표팀, 오늘 오후 11시 월드컵 3차예선 오만전…중계 어디서?
  • 연세대 직관 패배…추석 연휴 결방 '최강야구' 강릉고 결과는?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9.10 14: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030,000
    • +3.93%
    • 이더리움
    • 3,175,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435,300
    • +5.3%
    • 리플
    • 727
    • +1.68%
    • 솔라나
    • 181,100
    • +4.68%
    • 에이다
    • 461
    • +0%
    • 이오스
    • 666
    • +1.99%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6
    • +3.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5.37%
    • 체인링크
    • 14,140
    • +1%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