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지난달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해 시장 전망인 1.3% 감소를 웃돌았지만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다.
증세 연기에 반대했던 아소 부총리가 아베 신조 총리의 결정을 따르기로 하면서 소비세율 인상 연기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또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아베 총리가 최대 10조 엔에...
일본 총무성이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4월 실업률이 3.2%로 전월과 같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망과도 들어맞는다.
지난달 완전 실업자 수는 211만명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근무처 사정이나 정년퇴직 등 비자발적인 실업은 1만명, 자발적인 실업은 3만명 각각 늘었다. 취업자 수는 6407만명으로 20만명 증가했다.
일본 총무성이 31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4월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이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한 가구당 29만8520엔(약 320만원)을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1.3% 감소를 웃도는 것이고 전월의 5.3% 감소에서 감소폭이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가계지출은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가계지출은 전월에 비해서는 0.2...
일본 총무성이 27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4월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3% 하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월과 하락폭이 같고 0.4% 떨어질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웃돈 것이다. 근원 CPI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전년보다 0.7% 올라 전월과 같은...
일본 총무성이 오는 2020년까지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에 무선 LAN인 와이파이를 보급할 방침이라고 8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초ㆍ중ㆍ고 교실은 전체의 24%에 불과하다. 이에 일본 총무성은 오는 2019년까지 3년간 총 100억 엔(약 108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각급 학교에서 와이파이 설치에 필요한 라우터 장비...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3월 전국 소비자물가지수(신선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0.3%로 구로다 총재가 이차원 완화를 도입한 2013년 4월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바클레이스은행은 엔화 가치가 달러에 대해 연말에 100엔, 내년 3월 말에는 98엔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경제 정세와 투자자 리스크 감수에 따른 적정 수준을 95~100엔으로 봤다....
일본 총무성이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3월 실업률이 3.2%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신문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3.3%를 밑도는 것이다.
완전 실업자 수는 211만명으로 전월보다 5만명 감소했다. 근무처 사정이나 정년 퇴직 등 비자발적인 실업은 1만명, 자발적인 실업은 5만명 각각 감소했다. 취업자 수는...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지난달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은 가구당 6만9774엔(약 277만24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한 것이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3% 감소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마이너스(-) 0.9%보다 감소폭이 큰 것이다. 다만 지난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 감소에서 0.4% 감소로 상향...
일본 총무성은 이날 지난달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이 가구당 26만9774엔(약 277만24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집계 전문가 예상치 1.9% 감소를 벗어나고 6개월 만에 중가세로 전환하는 것이다.
같은 기간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2.3% 감소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마이너스(-) 0.9%보다 감소폭이 큰 것이다. 지난 1월...
이는 일본 정부가 업계의 과당경쟁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총무성은 지난해 말 발표한 휴대전화 요금 인하 방안으로 ‘공짜폰’ 등 과도한 보조금 지급에 제재를 가했다. 보조금을 과도하게 지급해놓고 이를 비싼 통신요금으로 벌충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각사의 움직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1일 시점, 일본의 총인구(외국인 포함)는 1억2711만47명으로 5년 전인 2010년 조사 시점에 비해 94만7305명(0.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일본 총무성 발표를 인용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일본 전체 인구가 줄어든 건 1920년 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이번 인구 조사를 실시한 총무성은 “출생자 수에서 사망자...
일본 총무성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1월 신선식품을 제외환 근원 전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02.6으로 전년 동월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예상과 부합한 것이며 전월의 0.1% 상승에서 하락한 것이다. 또 근원 CPI 상승률이 제로(0%)%를 기록한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전체 CPI도 전년...
일본 총무성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해 12월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이 가구당 31만8254엔(약 324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 감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2.4% 감소보다 부진하고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것이다.
직장인 가구의 가구당 소비지출은 34만474엔으로 전년보다 5.0% 줄어들어 역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세계 최대 드론 업체인 DJI는 비행금지구역에서의 드론 비행을 자동으로 피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개선했다. FAA는 최근 드론 사용자들이 인근 비행금지구역을 확인할 수 있는 앱 ‘B4UFLY’를 무료로 배포했다. 일본 총무성은 드론에 새 주파수 대역을 할당하는 한편 전파의 출력 규제를 완화해 장거리 드론 비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진하는 전파 규제는 이에 뒤이은 것으로 총무성은 내년 여름부터 관련 법안을 개정할 계획이다. 드론 조작에 필수적인 전파 이용에 관한 규정을 마련해 드론 보급과 사고 방지를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드론 조작은 현재 무선 LAN(Wi-Fi)을 사용하고 있지만 인터넷 이용이 증가하면서 전파 간섭이 심해져 고정밀 영상을 보내기가 어렵다. 이에 일본...
이날 일본 총무성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접고 4개월 만에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다. 그러나 유가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저조하다는 평가다. 일본은행(BOJ)이 제시한 물가상승률 목표치는 2%다. BOJ는 지난주 기존 부양책을 보완하는...
이날 일본 총무성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0.1% 상승했다. 이는 3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세를 접고 4개월 만에 상승세를 나타낸 것이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15% 하락한 120.25엔을 기록했다. 엔 강세로 토요타는 0.64% 떨어졌으며 닛산은 0.56% 하락했다.
중국 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총무성은 일본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0.3% 상승했다고 25일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와 부합한 것이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CPI는 같은 기간 0.1% 올랐다. 이는 예상치인 0.0%를 소폭 웃돈 것이다. 이로써 CPI는 3개월 연속 하락세를 접고 4개월 만에 상승세를 기록하게 됐다.
그러나 유가 하락세가...
16일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총무상은 통신 시장에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 인하 경쟁이 지나치다며 이를 법적으로 규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내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가계 통신비 인하'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처럼 일본에선 아베 신조 총리도 지난 9월 가계 부담 경감을 이유로 통신요금 인하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총무성의...
일본 총무성은 30일(현지시간) 지난 9월 2인 이상 가구 소비지출이 가구당 27만4309엔(약 261만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0.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지출이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2개월 만에 처음이다. 또 가계지출은 1.1% 늘어났을 것이라던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도 벗어났다.
근로자(직장인) 가구의 소비지출은 29만8733엔으로, 전년 동월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