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주동북초등학교 유진화 교장, 이창수 교감,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 권순태 모래내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6일 동해로 불길이 넘어오기 몇 시간 전, 묵호동에 자리한 창호초등학교에서는 교장, 교감을 비롯해 교사와 행정실 직원, 학교 동문까지 10여 명이 모여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막상 뒷산까지 불길이 넘어오면서 학교까지 위험한 상황이었다. 동해시 내 소방력이 필요한 곳이 너무 많아 학교까지 빨리 올 수 없었기 때문이다.
행정실장은...
이투데이가 방문한 서울 노원구 서울태랑초등학교도 ‘1m 거리두기’ 같은 깐깐한 방역체계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개학이 이뤄줬다. 코로나 개학이 익숙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키며 학교로 들어갔다.
앞서 교육부는 새 학기 학사운영 유형 결정방식의 자율성을 강화해 학교가 정상 교육활동과 전체 등교·대면 교육활동 제한, 일부...
“너 몇 반이니?” “2학년 3반” “나도, 반갑다!”
2일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으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22만 명에 근접한 날, 서울 노원구 소재 태랑초등학교 새 학기 등굣길은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였다.
‘1m 거리두기’ 같은 깐깐한 방역체계는 일일이 진행되지 않았다. ‘코로나 3년 차’인 만큼 등굣 길에 진행하는 손 소독...
초등, 생활 습관부터 학교생활 맞춰 개선해야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크게 개선해야 할 것은 생활 습관 부문이다. 김갑철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서울 보라매초 교장)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는 달리 정해진 시간까지 반드시 등교해야 하며, 늦으면 수업을 제대로 받을 수 없고 다른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을 수 있다”며 “지금부터는 일찍 자고...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ESG실장을 비롯해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김은주 국립서울맹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초등학교 5, 6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인물, 역사 분야 도서 20권을 녹음해 오디오북 총 1000세트로 제작해 전달했다.
제작과정에는 롯데홈쇼핑 쇼호스트와 음악감독을...
아이들의 마음을 챙기는 일들이 코로나19 이후 시기에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권 부회장은 초등교사, 교육부 연구사를 거쳐 장학관, 특수교육과장을 지냈으며, 대구교대 교육연수원장, 평생교육원장, 대구교총 부회장을 지냈다. 교총 활동은 물론 '맨발학교' 교장으로 인지도가 높다.
피해 학생 비율로 보면 중학생이 18.1%로 가장 높고, 고등학생 15.4%, 초등학생 10.2%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28.5%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친구나 선후배로부터 사이버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지인으로부터 당했다는 응답은 16.9%, 다른 학교 친구나 선후배에게 당했다는 답변은 10.5%를 차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현직 초등학교 교장이 여자 교직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29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관내 초등학교 교장 A(57)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안양 소재의 초등학교 내 여교사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최 교장은 “학기 초에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중학생에게 자녀가 괴롭힘을 당하지 않겠느냐’고 우려도 했었다”면서 “그러나 한 울타리에 있기 때문에 갈등을 해결하고 원만한 관계로 회복되는 등 순기능이 더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합운영학교는) 학교가 통합돼 있어 학교폭력 발생 시 협업과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며 “강빛초중이음학교의 경우...
2학기 개학 시점부터 3일까지 초등학교(1·2학년 등교)와 중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만 등교할 수 있었다.
학교현장에서는 장기간의 원격 수업을 끝내고 부분 등교를 확대해 다행이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상윤 서울봉은초 교장은 “문화적 결손과 학습 결손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방치되다시피 하는 학생들 가운데 일주일에...
심금순 한산초등학교 교장은 "긴급돌봄을 위한 공간 마련 때문에 고민이 있었다"며 "신청이 몰릴 것을 고려해 도우미, 시간 강사, 방역 선생님까지 모두 투입하고 유휴 공간도 활용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세웠다"고 말했다.
성동구 무학초등학교의 경우 전교생 447명 가운데 긴급돌봄을 신청한 학생이 74명에 달했다. 평소보다 돌봄 수요가...
"우린 전생에 부부?"…남교사 성희롱 의혹 교장 감사 착수
초등학교 여교장이 남교사들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 당국이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7일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모 초등학교 교사 A 씨 등 2명은 같은 학교 교장 B 씨가 작년 6월부터 지난 4월까지 자신들을 각각 교장실로 불러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을 했다며...
정 대표와 박 대표는 전날 서울 중구 충무초등학교에서 서양호 중구청장, 김동택 충무초 교장 등 지역 관계자 등과 함께 챌린지에 나섰다.
정 대표는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는 김용석 롯데이네오스화학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태광산업은 어린이 안전우산을 제작해 충무초 학생들에게 전달하기도...
한상윤 한국초등교장협의회장(서울 봉은초 교장)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 당국이 ‘학생 간 거리 두기(최소 1m 이상)’를 준수하라고 했지만 충분한 거리를 두고 학교생활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학교 시설 내 방역에 대한 교육 당국의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올해 학교 방역은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사회적 거리두기...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상윤 회장(서울 봉은초 교장)은 "일선 학교 입장에서는 2주마다 학사운영 변경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 더해 최근 거리두기 개편안 작업도 진행되면서 개편 이후 거리두기 단계별 학사운영 지침이 어떻게 만들어질지도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라고 말했다.
이에 학교 현장에서는 거리두기 단계 조정으로...
한국초등교장협의회 한상윤 회장(서울 봉은초 교장)은 “수업시간이 끝날때마다 알코올 시트지로 책상을 닦거나 쉬는 시간 전후 손 씻기 등 아이들이 지켜야할 방역수칙을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이행하기 어렵기 때문에 도와줘야 하지만 지금의 방역 인력으로는 사실상 힘들다”고 밝혔다.
특히 교사들은 급식실이 가장 취약한 곳이라고 우려했다.
인천의 B...
한국초등교장협의회 우명원 부회장(서울 화랑초 교장)은 “기본적으로 일선 학교가 교육부의 등교 확대 방침엔 찬성하고 있어 3월 2일 문을 열 것”이라며 “대개 1~2학년은 매일 등교, 3~4학년은 1주 3일, 5~6학년은 1주 2일 등교하는 방안을 내놨다"고 말했다.
이어 "5~6학년 중 6학년은 원격수업을, 5학년은 오전·오후반으로 나누는 등 학교장에 따라 탄력적...
애초 서울 초등 저학년(1~3학년)은 5시간, 고학년(4~6학년)은 10시간, 중학생은 연간 15시간, 고등학생은 20시간 이상의 봉사시간을 채워야 했다.
학교 차원의 봉사활동은 교내 '봉사활동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장이 추진 여부를 자율 결정하도록 했다.
고입 전형에서도 2021학년도 학생 봉사활동 총 이수 시간을 고입석차백분율 산출 과정에서 전형 요소로 활용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