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연간 3000억 원 이상의 누적 수주를 달성했으며, 독일과 바레인 등 새로운 초고압 케이블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노후 전력망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글로벌 전력 인프라 산업의 전망이 매우 밝다”며...
그는 “이외 국내 한전 물량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 국내외 배전시장의 확대와 CAPA 증설효과, 해상풍력의 중장기 투자 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도 “지금의 사이클에서는 초고압과 일부 배전 전력기기의 수주와 단가가 주가를 설명하는 요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북미에서 시작된 공급 부족이 다른 지역의 단가도 올리고 있다”며 “아직은...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과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등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호반그룹 안에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며 “글로벌 전력망 호황기를 기회로 맞아, 새로운 인재들과 함께 대한전선을 글로벌 TOP 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전선이 쿠웨이트에서 4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쿠웨이트 수전력청(MEW)이 발주한 이번 사업은 약 42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쿠웨이트 남쪽에 있는 와프라(Wafra) 지역의 변전소와 신도시인 키란(Khiran)의 발전소 및 술라이비야(Sulaibiya)의 변전소를 400kV 지중 전력망으로 연계하는 프로젝트다. 대한전선은 400kV...
대한전선은 독일 테네트(TenneT)가 발주한 38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600억 원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독일의 친환경 풍력발전에 필요한 송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380kV 지중 케이블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일괄 수행한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HPSP는 28nm 이하의 선단공정에서 High-K 절연막을 사용하는 트랜지스터의 계면특성을 개선하는 고압 수소 어닐링 장비를 제조하는데, 20기압 이상의 초고압 환경에서 100%의 수소 농도를 구현하여 저온에서도 어닐링 공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한다”면서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 될수록 낮은 온도라는 장점이 부각되는데 동사 장비는...
전 PM은 호주에서 초고압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수주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금 5000만 원과 상패를 받았다.
효성은 전 PM이 자사 전력제품의 우수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효성이 향후 오세아니아시장에서 마켓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입지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 4분기 자랑스러운 효성인상도 함께 시상했다. 마케팅, 기술, 연구, 지원...
특히 대한전선이 진행하고 있는 사우디 초고압 케이블 공장과 관련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진행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반다르 알코라예프 장관은 “사우디는 자원이 풍부하고, 네옴시티 등 다양한 프로젝트의 추진으로 사업 확장의 기회가 열려있는 국가”라며 “대한전선이 사우디에서 성공적인 투자와 사업 추진을 할 수 있도록 산업광물자원부가...
현시점에서는 극저온이나 초고압에서만 초전도 현상을 구현할 수 있다.
백서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8개 연구소에서 LK-99 관련 논문 저자들이 제시한 방법에 따라 재현연구를 한 결과, 상온 또는 저온에서 초전도성을 보인 결과는 없었다.
검증위는 “국내·외 재현 실험 연구에서 저항 0과 마이스너 효과를 보여주는 경우는 없었다”라며 “대부분 결과는 LK-99 가...
향후 LS그룹이 가진 전선, 전력기기, 소재, 사출 등의 사업 영역에서도 추가적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구 회장은 “LS그룹은 1986년도 132KV급 초고압케이블 수주를 시작으로 사우디에 진출해 지속적으로 사업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M&E 분야 협업 기회를 포착하고 실질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본관동과 초고압시험동, 방호인증시험동 등 9개 시험시설 및 관련 시험 장비·설비 123종, 147점을 갖추고 있다. 캐나다의 파워테크(Powertech), 일본의 자동차연구원(JARI)과 수소에너지시험연구센터(Hy-TReC), 독일의 연방물질시험연수소(BAM), 스위스의 화생방 방호 시설인증기관 ‘SPIEZ’ 등 세계적인 인증실험기관 5곳과 어깨를 견주려한다.
직경 20m, 높이...
일진전기는 국내,외 전력계통의 핵심기기인 초고압 GIS를 친환경 EGIS로 대체 개발하기 위해 지구온난화지수가 Zero이며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고순도 Dry-air를 절연 매체로 적용했다.
또 계통 운전의 핵심 역할인 안정적 개폐 및 차단 성능 등을 향상하면서 차단 시 발생되는 유해 분해물의 Zero화 및 저소음화 하기 위해 초고압용 VI 및 조작기 등을...
LS전선은 테네트의 독일 자회사인 '테네트 오프쇼어'와 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2022년 5월 덴마크와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등 유럽 4개국은 2030년까지 65기가와트(GW) 용량의 해상풍력을 공동으로 설치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테네트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최대 3500만 가구에 녹색 풍력...
일진전기가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국제인증까지 완료하고 미국 대형 전력청 입찰 참여와 함께 북미와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일진전기는 북미 및 유럽시장에서 주로 적용되고 있는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송전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HVDC 케이블 개발을 완료했다. 일진전기는 320kV HVDC XLPE VSC type...
이후 132kV, 275kV 케이블을 추가로 수주, 2009년에는 뉴질랜드에서도 220kV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영토를 넓혔다.
오세아니아 외에도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에서도 초고압 지중 전력망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해저 케이블에도 적극 투자해 시장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현재...
이러한 신사업이 본격화되면 실적 성장세도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LS전선아시아는 3분기 기준 11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전년 동기 94억 원과 비교하면 18% 늘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의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의 유럽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쿠쿠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트윈프레셔 기능 ‘이중 모션 밸브’가 적용돼 한 대의 밥솥으로 초고압(2기압)과 부드러운 IH 무압 취사가 가능해져 밥맛과 찰기를 조절한다. 초고압 취사로는 찰기가 있는 밥을, 무압취사로는 고슬고슬한 밥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무압 취사 중에는 밥솥 뚜껑을 열고 자유롭게 요리할 수 있는 ‘오픈쿠킹’ 기능을 지원한다.
트윈프레셔...
일진전기가 미국 동부지역 에너지 전문회사와 4318억 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단일 품목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일진전기는 최근 미국 동부지역 에너지 전문회사로부터 345kV 변압기 등 15종 제품에 대해서 4318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 인도는 2026년부터...
발포어 비티가 전체 EPC를 수행하고, 대한전선이 400kV 초고압 전력망 공급과 전기공사를 진행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2017년 유럽 진출을 본격화한 이후 매년 시장을 확대하며, 주요 전력망 공급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영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프라 그룹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력망 사업에 대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일진전기는 초고압변압기 및 초고압케이블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통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일진전기는 앞서 17일 이사회를 열고 중전기(변압기, 차단기) 공장과 전선공장의 설비 증설을 위해 약 1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