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당진공장 이전에 따른 고부가가치 초고압케이블 생산능력 향상과 이를 기반으로 한 해외수주 확대 등으로 영업측면에서도 성장추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우발채무 및 이자비용 부담을 가중시킨 부동산개발사업도 시흥동 공장부지 매각과 안양의 산업용지 매각도 마무리 단계 접어들어 재무건전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LS전선은 중국 출자사 LS홍치전선이 지난 5일 중국에 500kV급 초고압케이블 생산설비 준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LS홍치전선이 건립한 생산설비 VCV(Vertical Continuous Vulcanizing : 수직 연속 압출시스템) 타워는 총 17층(지상 16층, 지하 1층) 130m 높이로 연간 1500km의 초고압 케이블, 연간 26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
1층...
대한전선은 LS전선과 공동으로 싱가포르에서 49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공급 및 시공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전력청(SPPG, Singapore PowerGrid)이 발주한 것으로, 싱가포르의 노후 지중송배전 라인의 교체 및 신규 구축 사업에 투입되는 23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보조케이블 등의 공급 및 시공에 관한 것이다. 대한전선과 LS전선은...
이 공사는 사우디 제다(Jeddah) 지역의 국제공항에 380kV급 초고압 케이블 선로 13.4Km의 전력망과 제다 북동부 지역의 신규 변전소 전력망 구축까지 포함하여 자재납품부터 시공까지 담당하는 것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제공항 증축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신시장 개척과 함께 올해 수주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전선이 대규모 수주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대한전선은 8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1110원(14.88%) 오른 857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대한전선은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1400만달러 규모의 산업전선 및 초고압 케이블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1400만 달러 규모의 산업전선 및 초고압 케이블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중동지역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 전력공사(SEC : Saudi Electricity Company)에서 발주한 소하이바(Shohaiba)지역의 복합화력발전소 산업전선 2차 물량으로 9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특히 이번 수주는 지난 9월에 동일한...
이 같은 영업이익 증가는 고부가 가치 제품인 초고압케이블에 제품포트폴리오 및 영업을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저수익 사업분야인 소재사업 축소로 인한 설비매각과 동통신영업권 양수도 등 그룹 내 사업구조조정 등도 반영됐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어닝 서프라이즈는 대한전선이 재무개선 노력과 함께 영업에 있어서도 해외수주가 증가하는 등...
또 기존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원가를 30% 낮춘 ‘신형 초고압 지중케이블 부속재’를 개발, 초고압케이블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부속재는 케이블과 케이블을 연결하는 접속자재로 연간 시장규모가 9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 개발로 기존 시장에서의 원가절감에 따른 경쟁력 강화는 물론 ‘초고압 지중케이블 부속재 단독 사업’...
대한전선이 기존 제품의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원가를 30% 낮춘 ‘신형 초고압 지중케이블 부속재’를 개발, 초고압케이블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부속재는 케이블과 케이블을 연결하는 접속자재로 연간 시장규모가 9억달러에 달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새로운 매출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신형 초고압 지중케이블 부속재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초고압 프로젝트는 사우디전력공사(SEC)가 발주한 것으로, 쿠라야(Qurayyah)지역 송전선 구간의 380kV 및 230kV급의 지중 초고압 케이블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또 사우디 소하이바(Shoaiba) 지역의 복합화력발전소용 산업전선도 공급하게 된다.
대한전선은 “쿠라야 지역 프로젝트의 경우 지난 4월 수주한 지역과 같은 지역”이라며 “발전소 초고압 전력망 구축 사업에...
한은미 연구원은 "LS전선의 경우 중저압 전력선부터 초고압전력선, 해저케이블 및 HVDC의 고부가가치 전력선까지 전력선 전반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LS산전은 전력기기, 전력시스템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근의 전력 투자 확대 추세에 해당 부문 경쟁력을 확보한 업체로서 가치가 한 층...
중동 초고압케이블 사업이 매출로 연결되면 전선실적은 개선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LS전선의 미국 자회사인 수페리어에섹스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6억 6000만 달러 영업이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유럽부진해도 불구 미국 주택경기 개선 및 통신 증가 수혜가 실적을 이끌었고 미국 시장 개선에 따른 실적 증가는 하반기에도 계속 될 것”...
대한전선은 올 상반기 초고압케이블 해외수주 실적이 2억138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9063만달러) 보다 2.4배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 1년간 수주금액(2억1210만달러)를 이미 초과 달성한 것이다.
지역별 수주현황을 보면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에서 5건으로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중동지역이 가장 많으며, 호주, 러시아, 미국...
즉 대한전선은 케이블 중에서도 고부가 제품인 초고압 위주의 전력케이블에 집중하고, 광통신 및 동통신 사업은 계열사에서 생산과 영업까지 맡도록 함으로써 원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생산과 영업의 통합관리를 용이하게 한 것이다.
그 동안 동통신 분야의 경우 생산은 TEC&CO에서, 영업은 대한전선이 담당하는 이원화된 구조로 돼 있었다.
이에 따라 TEC...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프랑스 전력청의 225kV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프랑스 북서부 브르타뉴(Bretagne)주에 위치한 라 랑스(La Rance) 발전소에서 사용될 5.5km 길이의 케이블과 접속 자재 공급은 물론 포설 감독과 설치공사까지 수행한다.
EDF는 세계 2위 규모의 전력회사로, 프랑스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을 상대로 전력망...
당진공장 준공에 따라 생산성 향상은 물론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초고압케이블의 경우 생산성과 생산능력이 각각 40%, 88%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대한전선 당진공장은 36만㎡ 부지에 연면적 10만4000㎡ 규모로 건설됐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단일 전선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특히 초고압케이블을 생산하는 VCV타워 역시 160....
발전 플랜트 구축을 위해서는 발전소의 운전이나 제어, 전동기의 운전 등을 위해 스위치 ·계기 ·릴레이(계전기) 등을 일정하게 넣어 관리하는 장치인 배전반 및 차단기와 송전용량의 대용량화가 가능한 초고압 전력케이블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전선 업계에서는 초고압 전력케이블 시장에서 30~40%를 점유하는 LS전선과 그 뒤를 잇는 대한전선이 수혜를 볼 것으로...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LS전선이 구조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함에 따라 LS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동향 고부가 초고압 케이블 매출 본격화되고 있고 LTE 모멘텀 기반 광케이블 역시 호황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전선의 경우 내수 경쟁 상황의 특수성으로 인해 동사의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고, 중국...
이는 △중동향 고부가 초고압 케이블 매출이 본격화됐고, △광케이블 중심의 통신선이 LTE 모멘텀에 기반해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일반전선도 내수 시장 경쟁 환경의 변화에 따라 동사의 지배력이 강화되는 추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S전선 중심의 산업용 특수 케이블이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며 "특히 LS산전의 전력...
대한전선은 이같은 실적에 대해 “고부가 가치 제품인 초고압케이블에 제품포트폴리오를 집중함으로써 올해 1분기 초고압케이블 매출이 98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무려 43%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초고압케이블의 경우 올해 1분기부터 중동, 호주, 러시아 및 미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수주가 이어지고 있고 향후 매출 증가도 예상돼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