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인 LS전선 대표는 “LS전선은 2006년 국내 최초로 미국에 초고압 케이블을 수출한 후 지난 10년간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북미 해저케이블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 국내 유일의 해저케이블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국가 간 전력망 연계, 해상 오일·가스 개발 등이...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소재의 제다와 수도 리야드에서 총 5200만달러(한화 약 630억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 케이블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전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4200만달러(510억원)과 1000만달러(120억원)다. 특히 제다 지역의 프로젝트는 납품하는 케이블 길이가 95㎞에 달하는 대규모 공사다.
대한전선은 이날 사우디의 서부 도시 제다(Jeddah)와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630억원 규모 380kV(킬로볼트)급 초고압케이블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510억원, 120억원이다. 대한전선은 두 프로젝트에 초고압 케이블을 포함해 관련 자재를 공급하고 공사를 담당하게 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세종텔레콤이 오는 24일...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서부도시 제다(Jeddah)와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총 5200만달러(630억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4200만 달러(510억원)와 1000만달러(120억원)이다. 특히 제다 지역의 프로젝트는 납품하는 케이블 길이만 95km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대한전선은 두 프로젝트에 380kV급...
대한전선은 내년 상반기까지 재무건전성을 확보한 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본업인 전선시장에서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글로벌 종합전선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존 주력 사업인 초고압케이블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저케이블 등 신성장 동력이 되는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다.
일진전기는 이번 프로젝트에 약 100억원 규모의 150kV 초고압케이블을 공급한다. 일진전기가 영국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일진전기는 멕시코 연방 전력청(CFE)이 발주한 약 150억원 규모의 230kV 초고압 케이블 관련 프로젝트에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일진전기는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에서 진행되는 전력...
직류송전은 초고압 케이블, 반도체 및 고도의 통신 기술 외에 많은 부품들이 집약된 기술로서 원거리 송전, 국가간 전력연계 및 대규모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에 필수적이다. 교류를 대신해서 전세계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는 직류송전기술은 전력산업의 새로운 시장을 열고 국가 성장 먹거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LS산전은 80kV HVDC 변환용 변압기를...
송전 케이블의 평균 사용 연한은 보통 30~40년으로, 미국은 1960년~70년대 구축된 주요 송전망이 이미 노후돼 케이블의 교체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초고압과 해저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구 회장은 평소에도 “LS가 잘 하는 해저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등 차세대 에너지 사업 분야 인재 채용을 늘리고, 이들을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는 것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며 청년 고용에 대한 의지를 임직원에게 강조해 왔다.
더불어 LS그룹은 주요 계열사 별로 서울대, 고려대, 울산과학기술대(UNIST) 등과 산학협력을 통해 융복합 인재를...
LS그룹의 미래 핵심산업은 △초고압케이블 △해저케이블 △전력기기 △전력시스템 △트랙터 △전자부품 등 6개 사업분야이다.
구 회장은 “LS그룹은 올해부터 미래 성장을 이끌 6대 핵심 육성사업으로 초고압케이블 등을 선정해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며 “6대 핵심 육성사업은 기술 경쟁력이 중요한 만큼, 단순히 따라가는 R&D가 아닌 속도를 내 가치창출을...
이를 위해 기존 주력 사업인 초고압케이블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저케이블 등 신성장 동력이 되는 핵심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대한전선은 2000년대 중반 이후 무리한 사업 다각화 및 글로벌 경기 침체의 여파로 2012년 2월 채권은행자율협약에 따른 채권은행 공동관리(자율협약)을 신청했다. 이후 경영정상화 작업을 거쳐...
육성사업도 기술 경쟁력이 중요한 만큼, 스피드업을 통해 단순히 따라가는 R&D가 아닌 사업전략과 방향성을 함께 하고 가치창출을 리드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LS그룹은 올해 미래 성장을 이끌 6대 핵심 육성사업으로 △초고압ㆍ해저케이블 △전력기기ㆍ전력시스템 △트랙터ㆍ전자부품 사업 분야 등을 선정해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으로 정부 주도의 전력 프로젝트들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초고압 케이블의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세안 국가들 역시 연 평균 5% 이상 성장하며 전력, 통신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가 전망된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2016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출범되면 아세안 국가들의 인프라 개발이 본격화되고...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2개 지역에서 총 27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케이블 프로젝트 2건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가운데 138kV 초고압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는 LA수도전력국인 LADWP에서 발주한 것으로, 대한전선은 2009년 이후 LADWP가 발주한 초고압케이블 전량을 맡고 있다.
지난해에는 북미 지역 최초로 500kV 지중선 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LS전선은 초고압 케이블과 해저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고, 베트남과 중국 출자 법인 등과 공조 전략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초 LS전선 동해공장에서는 100km, 6600톤에 이르는 해저 케이블을 실은 배가 카타르를 향해 출발했다. LS전선이 2012년 카타르 석유공사로부터 국내 전력 케이블 사상 최대 규모인 4억3500만...
특히 송전탑을 세우지 않고 땅 밑을 지나는 초고압 케이블만으로 전력망을 구성, 고부가가치 제품을 수주하기 위한 선진 업체들의 품질 경쟁과 중국, 인도 업체들의 가격 경쟁으로 각축전이 벌어져 한국 업체들에게는 힘든 시장이었다.
LS전선은 2010년경부터 베트남 법인을 활용,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확보해 싱가포르 전력 케이블 시장에서 35% 이상의...
구 회장은 이날 LS가 이미 확보한 초전도 케이블 선로와 HVDC 변환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 보고, 특히 현재 실증 준비 중인 더 높은 전압의 초고압 프로젝트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LS전선은 2001년 초전도 케이블 개발을 시작해 2004년 세계 4번째로 교류 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성공하고, 2013년 세계 최초로 직류 80kV급 초전도 케이블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에서...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해저케이블, 초고압직류송전 등 에너지효율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 회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울러 3개월에 한 번씩 열리는...
대한전선은 최근 3년간 사우디의 380kV급 이상 초고압케이블 시장에서 50% 이상을 점유하며 선두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대형 메트로 공사인 ‘리야드 메트로’ 전력망 공급 프로젝트를 포함해 사우디에서 약 2억 달러(약 2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중동 지역 최대 시장인 사우디측과 단순히 제품을 수출하는...
하네스는 전자제어장치와 통신 모듈을 연결, 전원을 공급하고 각종 센서를 작동·제어하는 케이블로 전기차용은 일반 자동차의 12V급보다 높은 600V급이 주로 사용된다.
윤재인 LS전선 사업총괄 대표는 “동펑차 측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맞춤형 제품 개발과 품질 개선이 이번 1차 협력사 선정에 주효했다”면서 “향후 차량 개발 로드맵의 공유 등으로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