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는 국내,외 전력계통의 핵심기기인 초고압 GIS를 친환경 EGIS로 대체 개발하기 위해 지구온난화지수가 Zero이며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고순도 Dry-air를 절연 매체로 적용했다.
또 계통 운전의 핵심 역할인 안정적 개폐 및 차단 성능 등을 향상하면서 차단 시 발생되는 유해 분해물의 Zero화 및 저소음화 하기 위해 초고압용 VI 및 조작기 등을...
LS전선이 5월 네덜란드 국영전력회사 테네트와 맺은 포괄적 장기공급계약 중 2건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LS전선은 테네트의 독일 자회사인 '테네트 오프쇼어'와 약 1조5000억 원 규모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2022년 5월 덴마크와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등 유럽 4개국은 2030년까지 65기가와트(GW) 용량의...
일진전기가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국제인증까지 완료하고 미국 대형 전력청 입찰 참여와 함께 북미와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일진전기는 북미 및 유럽시장에서 주로 적용되고 있는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송전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HVDC 케이블 개발을 완료했다. 일진전기는 320kV HVDC XLPE VSC type...
이후 132kV, 275kV 케이블을 추가로 수주, 2009년에는 뉴질랜드에서도 220kV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영토를 넓혔다.
오세아니아 외에도 바레인, 쿠웨이트, 카타르 등 중동에서도 초고압 지중 전력망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해저 케이블에도 적극 투자해 시장 저변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현재...
이러한 신사업이 본격화되면 실적 성장세도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LS전선아시아는 3분기 기준 11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규모다. 전년 동기 94억 원과 비교하면 18% 늘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의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의 유럽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일진전기가 미국 동부지역 에너지 전문회사와 4318억 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변압기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단일 품목 기준 창사 이래 최대 규모다.
일진전기는 최근 미국 동부지역 에너지 전문회사로부터 345kV 변압기 등 15종 제품에 대해서 4318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제품 인도는 2026년부터...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초고압 변압기 공장의 생산능력은 매출 환산 기준 2023년말 2600억 원에서 2026년 4330억 원 규모로 확대되며, 초고압케이블 생산능력은 2023년말 3800억 원에서 2026년 62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일진전기는 보수적인 전력시장에서 각고의 노력으로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인정받아, 2001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지속적으로...
대한전선 관계자는 “전력 사용량 증가와 인프라 투자 확대 기조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전력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경쟁력을 갖춘 초고압케이블 분야의 수주를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HVDC 케이블, 해저케이블 등 신규 사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통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기 HD현대일렉트릭 부사장은 “향후 3년 납기 물량은 물론이고, 2033년 공급 계약을 제안하는 고객사도 있다”며 “전력망 투자에 대한 고객들의 판단 때문으로, 내후년은 물론 상당 기간 전력기기 시장의 호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일렉트릭은 최근 2년 간 미국과 사우디 지역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의...
회사 측은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의 고부가가치 초고압 케이블의 유럽 수출 확대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이 감소한 이유로는 베트남 내수 경기의 느린 회복 때문이라고 했다.
LS전선아시아 관계자는 “지난 5월 발표된 베트남 제8차 전력개발계획과 글로벌 기업 생산기지의 베트남 이전 등에 따른 대형 프로젝트 수주로 올 4분기에는...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이 취임 첫 행보로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 현장을 찾았다. 국가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전력망부터 직접 챙긴다는 각오다.
2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미래 핵심 전력망인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의 주요 현장들을 순차적으로 찾아 본격적인...
또 한전은 사우디 국영 전력사인 사우디전력공사와 전력망 분야 기술 협력 및 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사는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지능형 디지털 변전소 등 선진 기술 적용을 목표로 기술력 및 경험을 공유하고 정기 기술 교류 포럼을 열 계획이다. 사우디의 에너지 전문 개발사인 알조마이 에너지(AEW)...
특히 올해 준공된 VCV타워는 320kV이상의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전용 생산하는 최첨단 설비를 갖췄다. HVDC는 발전소에서 생산된 교류 전력을 고압 직류로 변환해 필요한 곳까지 송전한 뒤, 다시 교류로 바꿔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국가 간 장거리 연결에 효율적이고, 발전 방식도 친환경적이라 최근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아파트...
대한전선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최대 전시회에서 최신 산업 동향을 살피고 국내외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초고압케이블, 해저케이블 등 주력·전략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전개해 사업의...
미국의 전체 전력회사 중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기업이다.
인증 행사는 지난 18일 여의도의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랄프 라로사(Ralph LaRossa) PSEG CEO 와 필 머피(Phil Murphy) 뉴저지 주지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대한전선 초고압 부문장과 해외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머피 주지사가 경제 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주력 제품인 초고압 전력기기와 함께 신재생 발전 분야와 태양광 인버터, STATCOM, 초고압 직류송전시스템인 HVDC, 인공지능(AI) 기반 전력 설비 자산 관리 시스템 아모르 등을 소개한다.
또한, 3D용 미디어 파사드 디스플레이를 처음 도입해 미래 친환경 첨단 전력 솔루션과 효성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3D...
대한전선은 바레인 수전력청(EWA, Electricity & Water Authority)이 발주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000만 달러(약 801억 원)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바레인 북서쪽에 있는 알 자스라(Al Jasra) 지역에 건설되는 신규 변전소와의 연계를 위해 400kV급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턴키(Turn-key) 사업이다. 전력망 턴키 사업은...
이번에 수주한 물량은 네옴시티 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알 지하즈가 사우디 북부 지역에 새롭게 구축하는 ‘마운틴(Mountain) 변전소’용 제품으로, HD현대일렉트릭은 변전소 구성에 필요한 초고압 변압기, 고압차단기, 리액터 등 전력기기 일체를 2025년 2월까지 패키지 형태로 공급할 예정이다.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용 전력의 100%를 신재생...
있고, 전력 손실이 전혀 없는 송배전 설비, 배터리도 나올 수 있습니다. 상용화된다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화석연료 사용량도 대폭 줄어들어, 환경친화적인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꿈의 물질’이죠.
이에 전 세계 연구진도 초전도체 연구를 이어오고 있는데요. 초전도체는 영하 200도 이하의 극저온, 혹은 대기압 100만 배 이상의 초고압 환경에서만 구현할 수...
현재 기술로서 초전도체는 영해 200도 이하의 극저온, 혹은 대기압 100만 배 이상의 초고압 환경에서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일상 기술에 적용할 방법이 지금으로선 막막하다는 거죠. 다만 2020년 대기압 100만 배 압력에서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주장한 미국 로체스터대 랭거 디아스 교수 연구팀의 논문은 ‘재현 불가’ 문제로 철회되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