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양사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그린 수소ㆍ암모니아 프로젝트에서도 협력하기로 한 만큼 이번 MOU는 향후 청정 수소의 글로벌 운송 시대를 대비한 해외 수소 공급망 확보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에 따르면 수소차, 연료전지 등 다양한 수요 확대로 국내 수소 공급량은 2020년 연 22만 톤(t) 수준에서...
또 '수소·저탄소 분야'는 제철소 COG(Coke Oven Gas)에서 수소 분리 및 저장 기술, 암모니아 분해촉매 원천 기술, 청정수소 생산 기술 등 탄소중립 에너지 기술을 확보하여 수소 사업을 선도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포스코그룹과 KIST는 지속 가능한 연구협력을 위해 상호 인력 교류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과제에 참여하는 연구인력은 양측 연구원에...
롯데그룹 화학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활용을 위해 협력한다.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한국남부발전 3사는 10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해외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공동개발, △암모니아 인프라 설비 운영 기술정보 교류, △수소·암모니아 활용사업 협력, △수소·암모니아...
양사는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의 대량생산 방안을 모색해 대규모 수소 수요처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수소 공급 사업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날 한화임팩트 김희철 대표이사는 “한화임팩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가스터빈 기술과 암모니아 개질 수소 대량생산을 통해 탄소중립사회로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는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암모니아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암모니아 트레이딩 사업 협력 △한국 및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한 암모니아 인프라 활용 협력 △한국 및 일본에서의 수소 암모니아 시장 개발 협력 △청정 암모니아 생산 설비에 대한 공동 투자 △수소 분야에서의 추가 협력 모델 구축 등 관련 분야에서의 포괄적...
안영훈 한양 부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LNG 인프라를 활용한 수소 에너지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LNG를 포함해 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전남 여수시 묘도 일대에 조성 중인 ‘여수 묘도...
29일 서부발전은 서울 송파구 한양타워에서 이 같은 협약을 맺고 여수시 묘도 항만 재개발 사업 용지를 활용해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작은 섬인 묘도 일대에 탄소중립 생태계를 갖춘 청정에너지 생산, 유통, 활용 거점 구축으로 2030년까지 총 15조 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다.
서부발전과 한양, GS에너지는...
실증이 끝나면 한국남부발전과의 협력 하에 기존에 설치했던 수소연료전지를 블루수소 연료전지로 교체함으로써 청정수소로의 전환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두산퓨얼셀은 암모니아 연료전지 실증사업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암모니아는 영하 33도에서 액화할 수 있으며, 수소보다 부피가 작아서 1.5배 더 많은 양을 운송할 수 있다. 또한 암모니아는 에너지 밀도도...
또 수소·암모니아 운송 선박 및 인수·저장 시설을 완비하고 글로벌 청정수소 인증기준을 정립하기로 했다. 또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수소발전 시장 개설을 추진한다.
박 차관은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간 국제 수소협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당부했다. 이어 "에너지 자립 확대와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인 수소는...
향후 국내 수요 증가에 대비해 해외 청정 암모니아 도입도 적극 추진한다.
황진구 수소에너지사업단장은 “대규모 소비처, 대량 공급망, 친환경 기술 등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수소 중심의 그린순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우리가 내딛는 한발 한발의 모든 발걸음이 대한민국의 친환경적인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NG발전에 수소·암모니아를 혼합 원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혼소발전기술 개발과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 고도화 등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향후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한국전력과 함께 2027년 청정 수소·암모니아 도입을 목표로 사우디, 칠레 등 해외 블루·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 공동개발·투자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있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이익이 대폭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청정 수소ㆍ암모니아 사업 기회 발굴과 대체육용 소재 개발 등 ESG 경영을 고려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400억 원으로 암모니아 20% 혼소 실증에 필요한 하역부두, 인수설비 및 3만 톤 규모 암모니아 저장설비를 적기에 구축해 청정 무탄소 연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암모니아 20% 혼소 발전시 석탄 대체와 정비례해 연간 약 140만 톤의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암모니아 발전 실증과 상용화를...
수소 활용 분야는 기존의 화석연료 기반 운송 수단을 수소로 전환하고, 암모니아 주입 연료전지 원천기술개발 및 연료전지 신뢰성 향상 기술을 개발한다.
지게차가 대량으로 사용되는 철강업계, 대규모 물류창고 등에서 수소지게차 100대 정도를 운행 실증해 운행 데이터를 확보하고 인증 기준을 수립하는 등 산업 기계의 수소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촉진할 수 있는...
이를 위해 해외 생산 블루, 그린 암모니아 국내 도입을 진행한다. 2030년까지 총 120만 톤(t)의 청정수소를 국내에 공급하며, 합작사를 통한 충전소 사업과 발전사업은 물론 그룹 내 계열사 모빌리티 활용 확대로 수소 사업 추진 로드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전지소재사업단은 전기차-배터리–소재로 이어지는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의 핵심회사로...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부회장은 “청정 암모니아 열분해를 통한 청정수소 생산은 향후 가장 경쟁력 있는 수소 공급 수단”이라면서 “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수소 사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적극적으로 협력해 수소 사업 로드맵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와 ㈜원익머트리얼즈는 지난해 10월 한 차례 협약을 맺고 암모니아에서 청정수소를 추출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현재 충북 충주 규제자유특구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 생산ㆍ활용 실증사업’에도 함께 참여 중이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각사가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에너지 사업’에서는 LNG·암모니아·신재생 에너지 등 수소 경제와 연계한 사업을 확대한다. 장기적 목표로 LNG 발전을 청정 수소 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을 세우고 있다.
‘건축·인프라 사업’은 2030년 친환경 수주액 4조3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로에너지 빌딩, 모듈러 건축 등 친환경 분야 수주를 확대해 미래 주거 실현에 나선다.
포스코는 글로벌 식량 자원...
추출할 수 있는데, 한화는 오랜 기간 암모니아를 취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 공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연구원은 “해외에서 생산되는 클린암모니아를 조달해 이를 분해한 뒤 국내에 청정수소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한화그룹의 수소 밸류체인에서 수소 공급을 위한 암모니아 조달, 트레이딩, 수소 생산 측면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6개사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동해권역에 청정에너지 저장·공급 시설인 ‘허브터미널’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탄소에너지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