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은 가해자 엄벌을 촉구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렸어.
7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19분께 광주 광산구 어등산 팔각정 인근에서 고등학교 2학년생 A 군이 숨진 채 발견됐어. 경찰은 A 군 몸에 외상이 없고 타살 정황 등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수사를 종결 처리했어.
하지만 지난 1일 유가족은 A 군이...
김군은 실종 당시 서현고 교복 차림에 하얀 나이키 운동화를 신고 있었으나, 키 180㎝에 몸무게 75㎏으로 사복 차림이라면 성인으로 보일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한편, 김군의 가족은 김군을 찾기 위해 서현역 주변 등지에서 전단을 배포하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각종 온라인 사이트 등에는 “김 군의 행선지를 제보해 달라”는 내용의 게시물이...
이날 경찰은 기동대 54명과 소방인력, 수색견을 투입해 김 군 주거지 인근의 공원과 산을 중심으로 집중수색했으나 이렇다 할 단서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 군의 가족과 친구들은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등에 ‘실종된 서현고 3학년 학생을 찾아달라’는 글을 올리면서 애타게 김 군을 찾고 있다.
25일에는 청와대 국민청원게시판에도 김 군을 찾아달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경기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김 군 거주지 일대를 대상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집중적인 수색에 돌입했다. 경찰 관계자는 “김 군의 동선을 확인하고 있지만, 마지막 모습이 포착된 이후 어디에서도 모습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 “기존 실종전담팀에 형사인력까지 투입해 지인 등을...
청주 청원경찰서는 21일 친모 A 씨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기소의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가 실제 어떤 학대를 가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의붓딸과 그의 친구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계부 B 씨를 수사하던 중 아내인 A 씨의 아동학대 혐의를 인지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검찰은 B 씨를 성폭력 범죄의...
서울 송파경찰서는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인턴이었던 A 씨를 강제추행과 유사강간 혐의로 지난 2월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동부지검은 지난달 7일 A 씨를 기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2019년 4월 이 병원 산부인과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마취된 상태에서 수술대기 중인 환자의 회음부 등 신체 부위를 지속적으로 만진 혐의를 받는다....
17일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인근 상당경찰서 소속인 A 순경은 지난 1일 오전 2시 50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60대 남성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비번이었던 A 순경은 해당 사건으로 폭행치상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이 어떤 사이인지, 왜 시비가 붙었는지 등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해당 청원은 지난달 12일 청주시 오창읍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교 2학년 여학생 두 명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 등을 토대로 두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판단했으며, 이후 A 양이 생전 성범죄 피해로 조사받고 있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졌다.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두 학생 중 한 명의 계부였다. 수사과정에서 계부는...
이 중사가 새로 전입한 부대에 청원휴가 기간을 포함한 두 달 보름여 간의 행적을 보고했고, 이 내용이 부대에 퍼지면서 전입 직후 동료로부터 2차 가해를 받았다는 주장이다.
문제가 된 “난 네가 왜 여기 온 줄 안다” 발언은 이 중사가 지난달 18일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오후에 잠깐 전입 부대를 들러 사무실에 간 날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채익 의원은...
청와대 국민청원 글은 판결문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하면서, 해당 판결을 내린 김양호 판사를 두고 "과연 이 자가 대한민국의 국민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반국가적, 반역사적인 내용으로 점철돼 있다"면서 판사 탄핵을 주장했어.
"현주는 괴롭힘 당했다"이현주 왕따 피해 '폭로' 동창생 불송치…DSP '불복'
경찰이 이현주의 집단 괴롭힘 피해...
하지만 군사경찰은 성추행 정황이 담긴 블랙박스 음성 증거를 확보하고도 이 중사가 청원휴가를 떠난 두 달 동안 장 중사를 불구속 상태로 수사했다. 이후 이 중사가 지난달 22일 숨진 채 발견됐고, 군 당국의 부실 대응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
유족들은 이 중사의 신고 이후 공군의 조직적인 회유와 은폐 시도가 딸을 끝내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라고 호소하며 12일째...
A중사는 피해 다음날 유선으로 피해 사실을 신고했고, 이틀 뒤 두달여간 청원휴가를 갔다. 자발적으로 부대 전출도 요청했다. 청원휴가가 끝난 이후 지난 18일 A 중사는 부대를 옮겼지만, 나흘 만인 22일 오전 부대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하루 전 A중사는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당일 저녁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 측은 한...
온라인에서 음담패설 패륜 언행…'초등 교사' 합격자교육청, 경찰 수사 의뢰…임용 취소는 현행법상 불가문제 발언으로 임용 취소된 경기도 7급 공무원과 달리교사 임용 합격자에 대한 취소 근거 無
온라인상에서 패륜적인 글과 욕설 등을 작성한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두고 논란이 되고 있다. 교사로서 품위 없는 발언을 일삼았는데도, 합격자의 임용 자격...
서울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의 토양 성분 비교 감정 결과를 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토양 입자가 빛을 굴절하는 정도와 알루미늄·규소·칼륨 등의 원소 조성비가 표준편차 범위 안에서 유사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한강변의 흙이나 육지에서 약 5m 떨어진 지점의 토양 성분과는 '상이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찰은 손 씨...
이후 경찰은 지난 3월 A씨에 대해 체포영장과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보강수사 지휘를 내리며 2차례 반려했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신 부장판사는 “도망 염려와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라며 영장 발부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해당 사건은 지난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A씨를 엄중히 처벌해달라는 글이 게재되며 세상에 알려졌다. 이는...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촉법소년과 미성년자 가해자들로부터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이를 거부하자 집단 폭행당한 15살 여동생 B양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여동생이 가해자들로부터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했으며 기절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 과정은 영상통화를 통해 또래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유포됐으며 이를 접한 학생의 신고로 경찰의 수사가...
김 총리는 “정치하는 남편 둔 탓에 아내도 세 차례나 경찰과 안기부에 끌려가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다”며 “그 미안함과 죄책감을 어찌 말로 표현하겠나”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꼭 한마디 하고 싶다. 그동안 경상도 사나이란 핑계로 다정한 말 한마디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며 “내 싸랑 이유미, 억수로 고맙데이. 싸랑한데이!”라고 전했다.
‘부부의...
이유만으로 죽어있는 고양이 사체를 마주하고 이를 수습하며 온갖 욕설을 들은 어머니는 신경불안증세를 겪고 있다”면서 “사람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동물혐오범죄의 근절을 위해 철저한 조사와 합당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원한다”고 호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길고양이들에게 먹잇감을 주는 것을 A 씨가 못마땅해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이어 “2018년 5월, 유튜버 OOO이 자신이 당한 성범죄 피해 사실을 폭로하며 공론화된 논란이 있었는데 당시 언론과 경찰은 제대로된 검증없이 OOO의 피해 호소만을 듣고 가해자로 지목된 해당 스튜디오 실장을 피해자로 규정해 몰아가기 바빴으며 한 사람의 인권을 말살시켰다”며 “이 사건은 스튜디오 실장이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복구 내용으로, 유튜버...
그는 "현재 경찰에서만 수사를 하고 이에대한 수사결과들이 국민들이 납득할수없는 결과만 나오고 있다"며 "cctv영상 등등 자료들을 경찰에서만 원본을 가지고 있고 국민들은 확인을 할수 없게끔 하기 때문에 오히려 경찰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소 황당하게 느껴지는 이 청원에는 벌써 1만3784명이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