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성 착취물을 공유하며 수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렸던 30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박모씨(33)를 체포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박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과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유포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많은 이들이 공분했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가해 학생의 엄벌을 요하는 글이 게재되자 대한양궁협회에서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경북체육회는 공정위원회를 통해 A군을 영구제명하는 중징계를 내렸고 코치 B씨와 전 경북양궁협회장 C씨에게도 각각 1년간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스포츠공정위원회 측은 “대단히 엄중한 사안으로 가해 학생은 양궁계 퇴출이...
6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배달 앱 리뷰 제도 개선 촉구 게시글에는 2300여 명이 동의했다.
계속되는 온라인상의 '리뷰 갑질'에 플랫폼 사업자들이 잇따라 개선책을 내놓았지만, 자영업자들은 악성 리뷰에 여전히 속앓이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일부 플랫폼에서 내놓은 '악성 리뷰 30일 블라인드', '별점제 폐지' 등을 반기면서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어려울...
전입 열흘 뒤 정 일병은 사고를 당한 부친을 돌보기 위해 2주간 청원휴가를 받았고, 복귀 후 2주간 격리됐습니다.
정 일병에 대한 선임병들의 괴롭힘은 복귀 직후 시작됐다고 센터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 일병이 갑판 근무 중 실수를 하자 선임병 2명이 가슴과 머리를 밀쳐 넘어뜨렸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하냐’는 정 일병의 질문에 ‘뒤져버리라’고 했다는...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숨진 20대 여성의 어머니가 올린 국민청원의 동의자가 3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해 사망한 딸의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국민청원이 개재됐다. 이 국민청원은 게재 나흘 만인 28일 30만명 이상에게 동의를 얻으며 청와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청원에 게재된 피해 여성은...
이 청원은 올라간 지 이틀 만인 27일 오후 1시 20분 현재 24만6336명이 동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애초에 A 씨가 ‘연인 관계인 것을 주변에 알렸다’는 이유로 황 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수사 과정에서 진술을 여러 차례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입건한 뒤 지난달 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나 증거...
이에 B씨 유족은 지난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려 "지병 없고 건강했던 어머니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못 받고, 병원조차 가보지도 못한 채 죽음에 이른 이 상황이 너무나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번 사망 사건과 관련해 방대본 관계자는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 확인되는 내용은 추후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불법 촬영 증가에 따라 초소형 카메라의 판매를 금지해달라는 청원에 청와대가 답변했다.
지난 6월 1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초소형 카메라 판매(를) 금지해주십시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몰카’라고 불리는 불법촬영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초소형 카메라의 유통을 규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는 마감된 해당 청원은 최종 23만3758명이...
오전 9시 45분께 광주고검 청사에 침입한 A 씨는 “판사실이 어디냐”면서 흉기를 빼 들었고, 이를 발견한 청원경찰이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자리를 피한 틈을 타 엘리베이터를 타고 8층으로 향했다.
8층에 내린 A 씨는 차장검사실 방향으로 향하던 중 보고를 마치고 나온 수사관과 마주쳤다. A 씨가 흉기를 휘두르자 수사관은 팔로 흉기를 막은 후 도움을 요청했고, A...
의정부경찰서가 30대 남성 폭행치사 사건과 관련해 직접 폭행에 가담한 고교생 1명을 추가 입건했다.
9일 의정부경찰서는 고등학생 A군 등 모두 3명을 폭행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11시께 의정부시 민락동 번화가에서 30대 남성 B씨와 몸싸움 끝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발생 뒤 현장에서 폭행에...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성명을 내고 “오늘 아침 사망한 국방부 청원 경찰의 가족과 동료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직 사건 정황이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지만, 국방부는 ‘총격 사건’이라고 규정하며 용의자와 경찰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AP는 “여러 발의 총성이 들린 후 잠시 멈췄다가 최소 한 발이 추가로...
A씨는 청원글에서 경찰이 B씨와 통화를 하던 도중 전화가 끊어지자 A씨의 휴대폰으로 다시 전화를 걸어 자신의 번호가 B씨에게 알려졌다고 말했습니다.
또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갔다가 B씨를 마주하게 돼 자신의 얼굴까지 공개돼 신변을 걱정하고 있다며 “혹여 B씨가 매장에 찾아올까봐 무서워 가게 문도 닫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손님 B씨도 지난달 20일 모욕...
청원경찰(올해 기준 506명)과 서울대공원 등 서울시 산하 사업소에 있는 직원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더 늘어난다.
“공무직, 처우 개선에도 일 제대로 안 해…민원제기에 업무 차질”
서울시 공무원 사회에선 공무직이 고용 안정은 물론 각종 처우가 개선됐지만 일은 이전만큼 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공무직 직군이 있는데도 비정규직인 기간제 근로자...
공무원과 달리 공무직 성격을 띠는 청원경찰의 경우 호봉 기준에 ‘인우증명서’(특정 사실에 대해 가까운 관계의 사람이 증명하는 문서)가 인정되는 등 역차별 문제도 제기됐다.
공무원 B 씨는 “유사 경력 호봉인정 운영기준에 인우증명은 객관적 자료로 인정되기 어렵다고 기재돼 있는데 공무직은 다른 기준을 적용받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청원경찰 C 씨는...
청와대는 이날 공개한 국민청원 답변에서 "국방부는 6월1일 공군에서 진행 중이던 사건을 국방부 검찰단으로 이관하고 수사역량을 총동원해 수사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답변자로 나선 서욱 국방부 장관은 "피해자가 성폭력 피해를 호소하고, 고발조치를 했음에도 군이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통감한다"며...
청와대는 공개한 ‘한강 실종 대학생 사망사건’ 관련 국민청원 답변에서 “경찰은 변사사건 종결과 별도로 강력 1개 팀을 지정해 손씨의 사망 전 마지막 행적 등을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경찰이 손씨 사인 및 사망 경위를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현재까지 수사한 사항에 따르면 손씨 사망이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이어 "경찰은 청원에서 제기된 내용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고, 근거로 제시된 웹사이트 링크 글이 해외 IP로 작성된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 검찰에 국제형사사법 공조를 요청한 상태로 사이트의 진위 여부 등이 확인 되는대로 신속히 필요한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청원인은 “교사집단 등이 정치적 사상(페미니즘)을 학생들에게...
이 청원에는 20만4천여 명이 동의했다.
2021년 2월 사건 접수 후 경찰은 피해자 진술과 진료기록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벌였으나, 수사가 진행 중인 5월12일 피해자들이 사망했다. 경찰은 6월2일 계부를 성폭력처벌법상 친족강간 등 혐의로 구속 송치했고, 6월15일 친모를 친족강간 방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검찰은 계부를 6월18일 기소하여 재판에 넘긴...
'길고양이 학대' 인증샷을 게시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정치권에서도 동물학대 촬영물을 인터넷상에서 퇴출하기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길고양이 학대를 전시하는 ****** 갤러리를 수사하고 처벌하여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은 14일 오전 6만3000명의...
청와대는 영남대 교수 성폭력 사건을 고발한 국민청원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공개한 국민청원 답변에서 "해당 대학 측에서는 은폐·축소 없이 사건을 엄중히 조사하고 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으며,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학내 특별위원회의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경찰 수사 결과 및 학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