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확진된 환자 중 21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5명, 31번 환자가 입원했던 새로난한방병원 1명, 청도 대남병원에서 13명, 그리고 역학조사가 진행 중인 2명이다.
이 가운데 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중에서는 사망자도 나왔다. 방역당국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아울러 서울에서 확진환자도 1명이 추가돼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 본부장은 “31번 환자가 2월 초 청도지역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청도 대남병원의 두 발생 사례와 공통적으로 연계된 감염원이 있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청도 대남병원 환자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체검사를 포함한 역학 조사와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3명은 의료기관 내 감염(청도 대남병원 2명, 새로난한방병원 1명)으로 추정되며, 31번 환자를 포함한 9명에 대해선 역학적 연관성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경북 지역사회는 그야말로 혼돈이다. 추가된 확진환자 중에는 대구시청 공무원, 미술학원 강사, 어린이집 보육교사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가 근무했던 미술학원과 어린이집은 폐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정례브리핑에서 “(19일 오후부터) 새로 확인된 환자 36명(19일 오후 5명, 20일 오전 31명) 중 35명은 대구·경북에서, 1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며 “대구·경북지역 35명 중 28명은 31번 환자가 다니던 대구 신천지교회 발생 사례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2명은 청도 대남병원,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 중”이라고...
23명은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교인 및 접촉자이며, 2명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5명에 대해선 방역당국이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서울 종로구에서 확인됐다.
중수본은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로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대응인력과 시설을 추가로...
23명은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교인 및 접촉자이며, 2명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5명에 대해선 방역당국이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폐렴 환자로, 서울 종로구에서 확인됐다. 종로 확진환자 추가로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이날부터 휴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구...
23명은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교인 및 접촉자이며, 2명은 청도 대남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5명에 대해선 방역당국이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서울 종로구에서 확인됐다. 종로 확진환자 추가로 정부서울청사 어린이집은 이날부터 휴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청도군 화양읍 대남병원에 입원한 환자 2명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검사를 했다. 그 결과 이들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영천에서도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밤새 총 5명의 의심환자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경북에서는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영천지역 3명을 포함해 총 10명의 확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