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113명이다.
전체 사망자는 8명으로 늘었다. 8번째 사망자는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청도대남병원 관련 환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청도 대남병원에서만 발생한 사망자는 6명으로 늘었다.
반면 이날 9·13·15·20번 환자 4명은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됐다. 이에 따라 완치 환자는 기존에...
국내 첫 사망자는 청도대남병원에 20년 넘게 입원해 있던 63세 남성으로, 폐렴 약화로 숨진 후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남병원 2번째 사망자는 55세 여성으로, 2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위해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 날 숨졌다. 3번째로 정신병동에 입원 중이던 57세 남성이 19일 확진돼 20일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옮겨져...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7번 환자는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로 이날 체외막산소공급(ECMO) 치료를 받던 중 숨겼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언급한 중증환자 14명 중 1명이기도 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107번 환자의 사인과 코로나19의 연관성을 조사...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도 113명(14.8%)에 달한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도 161명(21.1%)이나 되지만, 상당수는 대구 신천지교회 또는 청도 대남병원 환자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인 대구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경북은 청도의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13명이며, 161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442명, 18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서울과 경기에서도 각각 30명, 35명의 환자가 나왔다.
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한 부산 온천교회와 대구 신천지교회 간 연관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정 본부장은 “현재 즉각대응팀이 부산에 내려가서 부산시와 같이...
한편,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이며, 국내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18명이다. 7번째 사망자는 62세 남성으로 경북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다. 전날 사망한 59세 남성도 대남병원 관련자로, 이날 6번쨰 사망자로 반영됐다. 이로써 사망자 중 청도 대남병원 사망자만 총 5명으로 늘었다.
전날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였던 55번 환자(59·남)와 286번 환자(62·남)가 숨지면서 사망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별로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458명으로 전날보다 129명 늘었다. 이 중 1명이 숨졌다.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 관련 환자는 112명으로, 이 중 5명이 숨졌다. 135명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는...
청도 대남병원 입원환자였던 55번 환자(59·남)와 286번 환자(62·남)가 숨졌다.
추가 확진환자 161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129명이었다. 32명에 대해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131명, 11명의 환자가 추가됐다. 경기에서도 신천지 관련 3명을 포함해 10명이 추가 확진됐다.
A씨는 청도 대남병원에 근무하는 아버지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직전인 지난 15일 포항 북구에 있는 A씨 집에 방문한 바 있다.
이에 A씨는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됐다가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 청도대남병원의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던 55번째 확진자(59세 남성)는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 이날 저녁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상이 있는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20일 옮겨졌으며, 증상이 악화해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아왔다.
방역당국은 현재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청도 대남병원에선 병원 종사자와 입원환자 등 111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 코로나19 사망자 중 3명은 대남병원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327명, 167명의 확진환자가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항체가 없는 신종 바이러스이고, 경증에서도 전파가 된다는 코로나19의 특성에 교회·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이 더해지면서 확진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는 신천지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슈퍼전파'를 시작으로 급증했다. 이날 현재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사례는 전체 확진 환자의 절반 이상이고,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2일 대남병원 전체를 '코호트(cohort·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
방역당국은 대구 신천지교회, 청도 대남교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전파가 지역사회 확산으로 이어짐에 따라 방역대책을 ‘봉쇄’ 중심에서 ‘완화’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지역적으로 감염이 확산한 지역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것은 불필요하고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개별적인...
사망자도 경북 경주에서 숨진 41세 남성(443번)과 청도 대남병원 환자인 47세 남성(54번)이 추가됐다.
추가 확인된 123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75명이다. 48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93명, 경북에서 20명의 환자가 각각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2명, 광주 1명, 경기 2명, 경남 4명...
사망자도 경북 경주에서 숨진 41세 남성(443번)과 청도 대남병원 환자인 47세 남성(54번)이 추가돼 총 4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인된 123명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는 75명이었다. 48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93명, 경북에서 20명의 환자가 각각 발생했다. 이 밖에 부산 2명, 광주 1명...
질병관리본부가 곧 이 남성을 3번째 코로나19 사망자로 공식 집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장기 입원 중이던 63세 남성이 지난 19일 폐렴으로 숨지고 나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전날 오후 같은 병원에서 감염이 확인되고 나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된 55세 여성도 숨을 거뒀다.
추가 확진환자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6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3명이었다. 22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55명, 14명의 확진환자가 추가 확인됐다. 기존에 코로나19 환자가 없던 강원과 울산에서도 각각 5명, 1명의 환자가 나왔다. 강원에선 2명, 울산에선 1명의...
추가 확인된 확진환자 중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자는 62명,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는 3명이었다. 22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55명, 14명의 확진환자가 추가 확인됐다. 기존에 코로나19 환자가 없던 강원과 울산에서도 각각 5명, 1명의 환자가 나왔다. 강원에선 2명, 울산에선 1명의...
속도전”이라며 “정부가 얼마나 신속하게 대응하는지가 향후 승패를 결정짓는 관건이 될 것이다. 중앙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범정부적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정 총리는 감염자 확산을 막기 위해 신천지 대구교인을 집중 관리하고 병원 내 감염 양상이 나타난 청도대남병원은 기저 질환자나 고령자가 다수여서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시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22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해 “주로 기저질환이 있고 정신병동 등에서 치료를 받았던 분들이 감염되다 보니 기존의 지역사회 감염사례보다는 좀 더 위중한 환자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