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청년선대위 "진정한 정치 개혁 서막 올라"정의당 "참정권 사각지대 없도록 정당법 개정도 논의해야"
출마연령 하향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이 28일 정개특위 소위를 통과하자 청년의 정치 참여와 참정권 확대에 기반을 마련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이와 함께 여전히 정당 가입연령을 만18세 이상으로 걸어둔...
심상정, 노동 의제부터 기후위기까지 '주4일제 논의 주도'ㆍ'준비된 기후 대통령' 경쟁력새 정부 시대 정신에 '전환과 회복' 꼽아 "재생에너지로 전환, 시민평생소득으로 불평등 완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노동자뿐만 아니라 경영진도 직접 찾아 나선다. 그 이유에 대해 심 후보는 27일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주4일제는 근무 단축을 하면서 어떻게...
"일정한 교육, 경제 역량 있어야 자유 느껴""돈없으면 자유가 필요한지 자체를 못 느껴""그분들 무시하는게 아니라 도와드려야 한다는 것" 정의당 "인권과 차별에 대한 최소한의 인식부터 점검하시길"전북대 이세종 열사 추모비 앞에선 '반대시위'에 꽃 만 놓고 떠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2일 "극빈한 생활을 하고 배운 게...
다만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등 정치권에서 비판이 쏟아지며 관심이 쏠린 덕에 악재로 작용했던 윤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허위이력 논란은 잠시 가라앉을 수 있었다.
그 사이에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네거티브 전쟁은 그만하고 민생과 경제의 앞날을 위해 어떤 경쟁을 할지 몰두해야 한다”며 “(김 씨 논란에 대한 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정권교체 필요성을 말씀하시며 윤 후보를 돕겠다고 했다. 민주화 이후 34년 동안 두 당이 번갈아 가며 집권했지만 우리의 삶은 달라지지 않았다. 가난한 사람은 여전히 가난했고, 여성들은 차별과 폭력에 고통받았다”며 “페미니스트 정치인으로서 상징성과 대표성을 가진 분인 만큼 당신이 택한 길에 축하를 보낼 수 없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대선 후보들이 19일 윤봉길 의사 순국 89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특히, '가족 리스크'가 불거진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이날 가벼운 악수만 한 뒤 서로 앞만 응시하는 등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윤봉길 의사 묘역에서 열린 서거 89주기 추모식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뭘 해주겠다, 이건 아니다…다른 삶 살 수 있게 하는 정치 돼야각자 처한 상황 따라 다른 질문 필요, 공통적인 불안은 '양극화'
“청년에게 ‘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중 어느 정당이 더 낫나’라고 묻는 말은 틀렸다. 이제는 ‘월세살이하는, 산업재해를 겪는, 플랫폼 노동자인 20대에게’ 등 같은 세대라도 세밀하게 나눠 질문해야 한다. 양극화된 지금, 20대에게 어떠한...
이날 심 후보의 격려 방문에는 김종대 비서실장,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등이 동행했다.
심 후보는 먼저 시범 운영 중인 '더 좋은 병영식당'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조리병과 영양사 등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군 급식체계 개선 사업의 일환인 '더 좋은 병영식당'은 장병들과 소통해 식자재와 메뉴 구성을 짜면서 식단을 운영하고 있다.
심상정 후보는 올해...
강민진 청년 정의당 대표도 SNS를 통해 "무례하기 짝이 없다. 나의 존재를 외면하지 말라는 성소수자들의 외침이, 이재명 후보는 우습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후보, 더불어민주당에 그 '나중에'는 대체 언제인가"라며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차별로 인해 고통받는 시민들의 인권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고...
생각하는 청년위원회(청년위)’를 출범하고 당선될 경우 모든 정부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배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강민진 정의당 대표는 1일 자신의 SNS에 윤 후보가 모집 중인 청년보좌역 지원서에 학력 등 스펙을 기재하고, 얼굴 사진을 부착하게 돼 있다며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이 시작된지가 언제인데 시대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나요”라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청년 가수 이무진 씨는 ‘붉은색, 푸른색 그사이 그 3초 짧은 시간에 노란빛으로 머릿속을 가득 채우는 신호등이 있다’고 노래했다"며 "2017년 대선에서 저의 1분 발언, 그 찰나의 순간이 수많은 우리 소수자,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가 되고 전환의 계기가 되었듯이, 우리 정의당의 노란빛이 대한민국 전체를 따뜻하게 물들일 수 있다...
심상정, 7일 '심상찮은 6411' 출정식 7일 충청권ㆍ8일 전남권 지역 순회 시동 "노회찬 철학 담긴 6411…노동 시민 만난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7일부터 충청, 전남 곳곳을 돌며 민심 탐방에 나선다. '심상찮은 6411'은 지역 구석구석을 도는 전국 민심 투어의 일환이다.
노회찬 전 의원의 생전 철학과 꿈이 담긴 '6411번'을 내건 만큼, 지역 곳곳 노동권...
심상정ㆍ안철수 회동 앞두고 의제 조율권은희 "두 후보, 청년 관심 많아…'연금개혁' 진전빠를 듯"배진교 "위드코로나 대안도 논의될 듯"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6일 오후 회동을 앞둔 가운데 실무단이 '쌍특검(대장동 의혹ㆍ고발사주 의혹)'과 대선 결선투표제 도입, 연금개혁 등을 논의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 후보는 각 대선 주자의 장점을 꼽아 달라는 주문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에 대해선 "세상을 좀 공정하게 만들겠구나 그런 국민의 기대"라고 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는 "진보적 가치를 잘 실현할 거라는 기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대해선 "중도 소구력"을 각각 제시했다.
'누구나집'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가 임대료를 내며 10년 장기 거주하고 사전에 확정한 분양가로 분양받는 사업이다. 하지만 분양가를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정한다는 애초 설명과 달리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이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다.
정의당은 "최초 가격이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 크게 오르지 않는 주택...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지방국립대 무상등록금 추진과 지방대 의무채용 비율 상향(50%)을 공약했다. 이 밖에 김동연 무소속 후보는 지방국립대학 통·폐합과 서울대 지방 이전을 제시했다.
상임위원회도 지방 소멸 방지 차원에서 지방대학 육성 방안을 고민 중이다. 조해진 교육위원장은 “교육정책뿐 아니라 정부의 모든 정책이 지방 소멸 방지와 지방 살리기, 지역...
이날 권지웅 민주당 청년 선대위원장이 서울 여의도 당 중앙당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청년위원장께서 청년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민주당의 청년 선대위원장으로서 제안하는 이 공개 토론에 응해주실 거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권 위원장은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뿐 아니라 각 캠프의 청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날 정의당의 ‘청년정의당 선대위’도 닻을 올렸다. ‘청년정의당 선대위’는 인사권과 정책결정권, 사업집행권한까지 보유한 독립기구로 일자리·주거권 등 실질적인 청년 공약을 발굴하는 주력할 구상이다. 심상정 후보는 출범식에서 “청년정의당이 발표한 우리 청년들의 요구, 심상정의 공약으로 맨 앞 순위에 놓겠다”며 “코로나 때문에 빼앗긴 일자리...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와 '제3지대 공조'를 강조했다. 안 후보는 기득권 타파라는 큰 목표 안에서 연대가 가능하다며 실무선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김동연 새로운물결(가칭) 창당준비위원장까지 합류 가능성을 비치며 제3지대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모양새다.
안 후보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청년 공약 5호를 발표한 후 기자들과 만나 제3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