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최초 무주택자 한해서 LTV 90% 인정해주고 청년들은 DSR 상환능력이 문제 되기 때문에 장래소득 기반으로 DSR 해줘야 한다"고 구상을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공공주택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현재 주택 기금은 36조~37조 원 정도 남아 있다. 이렇게 이월시키지 말고 이 돈을 임대아파트 지원해야 한다"며 "2% 수준의...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국회가 청년기본법을 제정한지 2년가까이 지났지만 다양한 정책은 요원하다. 한국 청년 성소수자는 그간 청년 정책에서 그동안 배제됐고 정책 주체도 지원 대상도 될 수 없었다"며 "청년 소수자가 시민으로서 권리를 당당히 누리도록 차별금지법이 통과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승재 정의당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양강 구도의 ‘비호감 대선’을 질타해온 정의당은 각종 의혹으로 얼룩진 틈새를 공략해 부동층 표심을 파고든다는 구상이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지워진 목소리’ 선거운동에서 만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토론 테이블에 올려놓는 동시에 이 후보, 윤 후보의 의혹 검증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심 후보는 정책의 차별성과 함께 두 후보의 사법적 의혹을 국민의...
이재명 후보가 지난 26일 노동공약 중 하나로 '주4.5일제 도입'을 제시하자 같은 날 저녁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페이스북에 '4.5는 거들뿐. 주4일제 가보자고'고 받아쳤다. 특히 MZ세대를 강타한 유행어 '가보자고' 문구가 담기자 심 후보의 글은 SNS에서도 활발하게 공유됐다. 지난 22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노동이사제 시행 전면 보류!'라고 내걸자 심...
심상정, 양자토론 금지 위한 철야농성 돌입 "윤석열, 성별 갈등 부추기는 퇴행적 정치""명백한 차별을 역차별로 선동…아주 나쁜 정치"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향해 "차별과 혐오를 부추기는 득표 전략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심 후보는 이날 밤 9시부터 양자토론을 저지하는 철야농성을...
심상정 "양당 담함토론은 제2의 위성정당 사태""다자토론, 미래 책임질 수 있는 후보 선택할 기회"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30일 양자토론 저지를 위한 철야농성에 돌입하면서 "법원 판결과 국민 목소리, 선관위 판단까지도 묵살하면서 양당이 온갖 편법과 특권을 동원한 담합 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9일 설 명절을 맞아 "더 새롭고 촘촘한 복지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이날 설 인사 영상을 통해 "우리가 되찾을 평범한 일상이란 한분 한분 있는 그대로 존중받고 안전하고 더 따뜻해지는 삶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오손도손 명절을 즐기던...
그게 정의당의 색이었다. 청년, 여성, 성 소수자, 장애인 등. 정의당만의 색을 다시 꺼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뚜렷하게.
심 후보가 살아나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201만 7458명이다. 그들이 19대 대선 때 당선 가능성이 낮다고 보면서도 표를 던졌던 것은 심 후보가 목소리를 대변해준다고 생각해서다. 여성과 성 소수자, 장애인, 청년에게 심 후보를 지지했던 이유는...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4일 서울 관악구 4평 원룸에서 사는 변현준 씨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변 씨는 "매물을 찾아내도 부모님 도움 없이 10~20%의 자부담금도 마련하기 힘든 현실"이라며 청년 주거 문제를 지적했다.
이날 심 후보는 "공공임대 아파트 중에서 청년 주택 몫은 보증금 없애고 전월세는 무이자 대출로 청년들의 보증금...
심상정, 대선 복귀 후 '사회적 소수자' 정체성 강화 "비주류, 국민 다수…다수 입장 제대로 반영하는 게 민주주의""진보정당 20년 노력에도 불평등 심화…마음에 원망도""남 탓, 다른 당 비판해도 국민들 점수주지 않아…초심 약속"새로운 대선 캠페인 ‘지워진 사람들’ 공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4일 사회적 소수자를 대변하는...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22일 부산 서면 1번가 입구에서 대선승리정당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여 대표는 성평등을 상징하는 보라색 옷을 입고 시민들과 만났다.
그는 "차별과 배제, 폭력으로 고통받는 많은 청년들, 특히 청년 여성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현실을 바꾸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 대표로서 복당 및 입당하는 분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도 SNS에 "복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선에서도 큰 역할을 하실 수 있기를, 또 오랜기간 함께 뜻 모으는 동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이날 새벽 SNS에 올린 글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 역시 이투데이와 인터뷰에서 “기초연금, 퇴직연금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면서 국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메워야 한다”며 “특수 직역 연금도 궁극적으로 통합하는 방식으로 단계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심 후보는 재정의 수지 불균형 문제를 짚으면서 “이제는 정부가 ‘노후를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이 안된다는 걸 정직하게...
이동영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당 선대위는 현재 선거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대위원이 일괄 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진교 원내대표와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경선 후보였던 이정미 전 대표와 나경채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모두 물러나게 된다.
심 후보는 휴대전화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배진교 원내대표와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경선 후보였던 이정미 전 대표와 나경채 광주시당위원장 등이 모두 물러나게 된다.
여 대표는 이날 오전 당 주요 집행부들을 소집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부터 주요 당직자 및 선대위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한 뒤 당 차원의 입장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동영 수석 대변인은...
심상정, 범여권 단일화 선긋기 "국민들도 원치 않는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12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주장한 여성가족부 폐지안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심 후보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가뜩이나 힘든 20대 청년들을 성별로 갈라치기하고 차별과 혐오에 편승해 득표를 노리는 이런...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도 윤 후보를 향해 "남초 커뮤니티를 향해 반성문을 쓰시는 건가"라며 "대선 후보치곤 참 비루하다"고 비판했다.
윤 후보가 겨냥한 청년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여가부 폐지' 게시글에는 무려 1만개의 댓글이 달렸다. '필살기', '나도 尹' 등 호응을 보내는가 하면 “언제는 신지예 전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를...
정의당 "있는 건 자화자찬, 없는 건 성찰"
문재인 대통령의 2022년 신년사에 정의당은 "지금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한 공감과 위정자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진솔한 성찰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장혜영 정의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3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신년사에 불평등, 기후위기, 차별이라는 복합적 위기 속에...
이투데이 독자 여러분, 정의당 대통령 후보 심상정입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 새 아침 이투데이 독자 여러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이투데이는 무한한 디지털 플랫폼의 시대에 우리 경제의 비전을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 이투데이에 감사 드리며...
위해 대중골프장 운영자의 회원 모집행위 및 이용 우선권 제공·판매 금지규정을 신설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을 처리했다.
한편, 고발사주 의혹과 대장동 특혜 관련 특검법은 이날 상정되지 않았다. 정의당과 국민의당은 특검법이 하루빨리 논의되어야 한다고 요구한 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특검법에 대해 아직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