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TV토론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지역화폐 예산은 소상공인 지원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자신을 비판한 데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평화가 곧 밥이다. 그런데 토론에서 이야기하니 그 사람은 못 알아듣더라”며 “경제는 안정적이어야 한다.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와 선제 타격으로 언제 어떻게 될지...
이날 오승재 정의당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TV 토론을 생중계하는 방송3사에 후보별 수어통역사 배치가 이뤄지지 않은 점 역시 명확한 한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는 만큼, 후보별 수어통역사 배치가 모든 채널로 조속히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서주기를...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그린노믹스’를 선언하며 50만개 이상의 안정적 녹색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부흥시키고 전 국민 일자리 보장제로 100만개의 고용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술 숙련도를 배울 수 있는 폴리텍 대학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각 후보들이 혁신형 창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는데...
안철수 국민의당·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0일 서울 유세에 집중했다. 윤석열 국민의힘·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비판하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안 후보는 이날 먼저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건넸던 야권 후보 단일화 제안을 철회하고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이어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찾아 거리인사에 나서 청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모두 소상공인 피해 보상을 위한 대규모 재정 투입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 50조 원 긴급재정명령, 윤 후보는 50조 원 긴급구조 프로그램 예산 편성, 안 후보는 150조 원 특별회계, 심 후보는 재난연대목적세 부과를 통한 특별재난연대기금 조성 등이다.
차이는 지원 방식이다. 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016년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 맞서 내놓았던 TV광고를 참고해 재구성했다.
정의당은 18일 오후 5시 '부끄럽지 않은 정치가, 됩니다' 편을 심상정 유튜브 채널을 포함한 SNS에 공개했다. 정의당은 비용 부담이 큰 TV광고를 포기한 만큼 온라인 광고에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광고는 그간 논란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국민 경선 여론조사 방식’의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데 대해 “안타깝고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안철수 후보께서는 양당체제 극복 의지를 강하게 말씀해오셨다. 그런데 오늘, 윤석열 후보에게 단일화 제안을 했다....
심삼성 정의당 대선후도 '불평등 해결, 기후 정의, 차별 금지'를 상징하는 라이더 배달 청년 노동자,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노동자, 정신보건 청년 노동자 등 3명의 2030 청년들을 대리인으로 앞세워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밖에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배우자 정우영씨와 함께 직접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수도권에 16만∼25만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해 5%인 공공주택 비중을 20%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하고 그 자리에 청년층을 위한 공공주택을 짓는 것을 비롯해 대법원-대검찰청 부지, 용산 철도정비창과 구로차량기지, 용산미군기지 일부 등을 후보지로 고려하고 있다.
후보들의 부동산 규제에 관한 입장도 제 각각이다....
이 후보측 선대위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시세가 아니라 김포공항 인근 부지에 청년 주거 전용 20평 아파트를 2억 원~3억원대 분양 가능하다는 취지의 발언”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11일 2차 TV토론에서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를 위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 공약에 대해 설명하던 과정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지적에 반박하면서 논란의 발언을...
그러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두 후보께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건 청년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청년들이 지금 지켜보고 있다"며 두 후보를 꾸짖기도 했다.
그럼에도 윤 후보는 부인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검찰에서 2년 이상 거듭 조사했고 이 후보가 연루된 대장동 게이트 대비 작은 사건임에도 훨씬 더 많은 검찰 인원이 투입돼...
그러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두 후보께 말씀드리고 싶은데 이건 청년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다. 청년들이 지금 지켜보고 있다"며 두 후보를 꾸짖기도 했다.
그럼에도 윤 후보는 부인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검찰에서 2년 이상 거듭 조사했고 이 후보가 연루된 대장동 게이트 대비 작은 사건임에도 훨씬 더 많은 검찰 인원이 투입돼...
심상정, 과학기술 공약 발표 "과학기술부총리, AIㆍ우주개발 전략 기여""과기부 장관ㆍ1차관 반드시 비관료 출신 임명""PBS 폐지, 출연연 연구비 70% 보장"주민참여형 혁신연구허브 설치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0일 "과학기술부총리제를 도입해 거버넌스를 전면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또 “성 평등 문제는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라며 “기회 부족으로 경쟁이 아닌 전쟁을 치러야 하는 청년세대의 문제 해결과 함께 성차별 문제 해결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도 SNS를 통해 “망언록에 더 이상 쓸 자리가 없을 것 같다”며 윤 후보를 비판했다.
심 후보는 “윤 후보의...
여야 가리지 않고 중국에 대해 각을 세운 가운데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는 “중국의 국민으로 살아가는 조선족 동포 역시 자신들의 문화와 의복을 국가로부터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중국의 다양한 민족의상 중 한복만 제외됐다면 중국에서 살아가는 동포들의 관점에서 어떤 느낌으로 다가왔겠느냐”고 반문했다.
쇼트트랙 혼성계주 석연찮은 판정... 홈...
정의당 실무 협상 관계자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11일로 참석하겠다고 우선 구두로 회신했으며 사회자를 비롯해 토론회 방식, 어떤 주제와 형식에 대해서도 주최 측에 백지 위임하고 규칙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하는 2차 대선후보 TV토론은 오는 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무산됐다. 각 당 관계자들과 실무협의를 진행했지만...
안철수 "코로나19 특별회계 신설해야"심상정 "육아휴직, 최소 1년(부모 합산 2년) 보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민생 행보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안 후보는 단일화 압박에도 완주 의지를 다졌으며 심 후보는 2030 직장인 여성 공약으로 표심을 다졌다.
안 후보는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안 후보는 지난해 11월 직접 구성한 메타버스 '폴리버스 캠프'를 통해 청년정책 1차 공약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최근 '안플릭스' 서비스를 통해 본인이 출연한 예능과 정치 영상을 볼 수 있는 OTT 서비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SNS와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소통에 나서고 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소통 정치에 힘을 쏟고 있다. 심 후보는...
이에 이 후보는 “최초 무주택자 한해서 LTV 90% 인정해주고 청년들은 DSR 상환능력이 문제 되기 때문에 장래소득 기반으로 DSR 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공공주택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현재 주택 기금은 36조~37조 원 정도 남아 있다. 이렇게 이월시키지 말고 이 돈을 임대아파트 지원해야 한다”며 “2% 수준의 국고 지원도 10%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