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반까지 도시 청년들의 꿈과 사랑의 상징이었던 춘천은 2000년대를 지나 독창적인 문화예술과 문화산업의 도시로 탈바꿈했다. 춘천 애니메이션 파크는 의암호 일대에 조성된 테마파크이자 ‘구름빵’을 탄생시킨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클러스터이며, 2002년 한류 열풍의 주인공이었던 드라마 ‘겨울연가’ 역시 춘천을 배경으로 태어났다....
청년ㆍ문화예술ㆍ농어촌에 기본소득을 지급하고 비정규직 공정수당을 신설한다는 뜻도 밝혔다.
복지에 각종 수당을 도입ㆍ강화한다. 현행 8세까지 제공되는 아동수당을 아동ㆍ청소년수당으로 개편해 만 18세까지 지급하고, 65세 이상 노인들이 받는 기초연금은 소득 기준(소득 인정액 하위 70%)을 없애 각종 감액 조건을 폐지한다. 장애인수당과 연금 수급 기준을...
기술 역량과 인문·예술 소양을 갖춘 청년 개발자 및 창작자를 양성하기 위한 ‘메타버스 아카데미’에 46억 원, 대학 석·박사과정 연구실의 메타버스 특화기술 개발 및 창업·사업화를 촉진하는 ‘메타버스 랩’에 24억 원을 각각 투자한다.
국내 메타버스 관련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테스트 및 실증 환경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허브(판교)...
현금지원은 이 후보의 경우 ‘부분 기본소득’ 개념으로 농어촌과 청년·장년층, 문화·예술인에 연 100만 원 내외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자녀 출생 후 1년간 ‘부모급여’ 월 100만 원 지급을 제시했고, 안 후보는 아이를 돌보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아이 한 명당 매월 20만 원의 ‘손자 돌봄수당’을 제안했다. 심 후보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최저소득...
이재명 후보는 기본소득이라며 청년, 농어민, 문화예술인 등에게 연 100만 원씩 준다고 한다. 병사 월급을 200만 원으로 인상하고 아동수당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기본소득은 그의 대표공약이다. 윤석열 후보도 지지 않는다. 기초연금 인상, 부모급여 지급, 병사월급 인상, 청년도약 보장금에 농업직불금 2배 확대 등을 걸었다....
자신이 있다"며 "한국의 전통 예술을 포함해서 클래식, 무용, 연극, 미술, 미디어 아트 등 예술 한류의 가능성은 이미 높다. 이를 충분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 댄스, 웹 소설과 웹 드라마, 메타버스 아트 등 새롭게 부상한 청년 세대에게 친숙한 문화예술 분야도 각별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에 관해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도 과학고, 외고, 예술고, 기술고, 인문계 등 고등학교가 기능별로 나뉘어 있지만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지 않느냐”며 “외고나 과학고를 나와서 의대에 가는 현실을 바로 잡아 원래 취지대로 정상화하고 교육의 다양성을 살리자는 것”이 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윤 후보는 지난해 12월 청년 일자리 문제...
이 후보는 약 700만명의 19세~29세 청년에 약 7조 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하는 연 100만 원의 청년 기본소득을 제시했다. 올해 본예산의 약 1.2%에 해당하는 막대한 재원이 필요하지만 조달 방안에 대한 설명은 없었다.
이상이 제주대 교수는 이투데이에 “청년기본소득은 나중에 14조까지 필요한데, 별도의 재원 대책이 없는 공약은 지속가능성이 없다”며 ‘현 정부 출범...
북카페, 전시공간, 창작스튜디오, 휴게공간 등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해 문화예술, 지역상권 활성화, 주민참여 분야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인구 비율이 40.6%에 달하는 관악구 특성을 고려해 청년을 위한 거점 공간도 조성했다. ‘신림동쓰리룸’, ‘청년공간 이음’ 등에서는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ㆍ주거ㆍ생활 등에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현재는 농촌과 청년, 문화·예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부분 기본소득을 제시하는 데 그치고 있다.
당내에선 그 원인으로 선대위 내 검열을 지목한다. 공약 제안을 해도 제기될 수 있는 비판 등에 대한 우려로 공약화가 막히거나 나오더라도 무난한 표현과 내용으로 수정된다는 것이다.
한 민주당 의원은 “관심을 끌 만한 공약 제안들을 여럿 했지만 선대위에...
서비스업, 예술 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전문 서비스업(법무, 회계, 세무 관련)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또 일용직 근로자, 임원, 최대 출자자와 그 배우자, 최대주주, 국민연금 부담금 및 기여금, 건강보험료 납부 이력이 없는 근로자는 신청할 수 없다.
연말정산 시즌이 찾아오면서 이 같은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으려는 청년들의 관심이 높지만 아직 이 제도를...
취업이 좌절된 뒤 시작한 달리기의 긍정적인 영향을 알려온 작가로 건강한 청년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북 청송에서 사과 농사를 짓는 이 씨는 농업회사법인 (주)청년연구소를 설립, 온라인 직거래 판매로 사과 농가의 활로를 찾아냈다. 이양은 넉넉하지 않은 집안 사정으로 충분한 미술 교육을 받지 못했음에도, 시카고 예술대학에 합격한 미술 인재다.
이재명 후보 직속 국가인재위원회는 김씨를 비롯해 런(RUN) 스타 안정은씨와 20대 건설 현장 근로자 송은혜씨, 청년 농부 이석모씨와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에 합격한 이다호라 양 등 '도전하는 청년 5인'을 22일 국가인재로 영입 발표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 다이너마이트 청년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다.
김용만씨는...
재원, 국가재정 대비 문화예산 비중 2.5%↑…"대상 협소해 부담 크지 않다"콘텐츠 산업에 투자·융자·보증 방식 50조 지원ㆍ첨단기술 더한 K-콘텐츠밸리청년 문화예술인 지원하는 '1만 시간 지원 프로젝트' 제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0일 부분 기본소득을 처음으로 공식화했다. 문화·예술인에게 연간 10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인문사회・문화예술・기초과학 등 기초학문 분야에 전폭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평생교육에 관해선 “‘평생학습 계좌제’를 통해 청년・중장년・노년 등 생애 전환기에 필요한 학습을 지원하는 등 평생교육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평생교육기관과 대학, 전문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평생학습시민대학 플랫폼을 신설하겠다”고...
또 최근 하락세가 두드러진 청년 중에서도 '이대남(20대 남성)' 표심 확보를 위해 초강수를 뒀지만, 젠더 갈등을 야기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윤 후보는 8일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발달장애인 특별전시회 관람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개편'에서 '폐지'로 입장을 선회한 배경에 대해 "현재 입장은 폐지다. 더는 좀 생각해보겠다"며 명확한 설명을...
그러면서 "지난해 7월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는 ‘전 국민 연 100만 원, 추가로 청년 연 100만 원’을 말했는데, 이번 기자회견에서 그보다 훨씬 후퇴했다"며 "이 후보가 제시한 것은 만 18세까지 아동청소년수당, 청년기본소득, 은퇴 이후 소득 공백 지원, 농민기본소득, 문화예술인 창작지원 등"이라고 지적했다.
오 후보는 이 후보를...
또 그는 “아동수당을 만 1세까지 아동청소년수당으로 확대하고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해 진로지원과 역량강화를 뒷받침할 것”이라며 “은퇴 이후 소득 공백을 지원하고 농민기본소득과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기후위기에 대해선 앞서 공약했던 신재생에너지 공급·판매망인 ‘에너지고속도로’ 조성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해왔던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2019년 선거권 기준은 19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조정됐으나, 피선거권 기준은 25세로 유지돼 청년의 정치적 권리가 제대로 보장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공직선거법 개정법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의원의 피선거권 제한 연령을 현행 만 25세에서 18세로 하향함으로써 고3 학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