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위 기획단장은 청와대 일자리 수석 바로 밑의 일자리기획비서관을 겸하게 된다. 또 기획부단장에는 비서관급 인사인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인 장신철 국장이 내정되며 한 단계씩 급이 높아졌다.
일자리 수석으로도 문 대통령의 공공 부문 일자리 81만 개 공약을 주도한 김용기 아주대 교수가 유력한 상황이어서 막강한 일자리 정책 진용이 갖춰질...
일자리기획단은 조만간 임명될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이 맡는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대선 공약사항인 공공부문 일자리 81만 개 창출과 청년 일자리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일자리위원회가 설치되면 이 같은 일자리 늘리기에 필요한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바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위원회는 정부 일자리 정책에 전반적인...
일자리수석 산하에는 일자리기획ㆍ고용노동ㆍ사회적경제 등 3명의 비서관을 뒀다.
문 대통령이 이처럼 취임 직후부터 일자리 문제에 집중하는 것은 청년실업이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평균수명 연장에도 조기 퇴직 등 중장년층에게도 일자리가 불안해지고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비정규직 문제가 사회 양극화를 부추기는 핵심 요인으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에 발탁돼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내다 2014년에는 경제산업부 장관직에 올랐다. 그의 나이 만 36세였다. 하지만 이같은 소위 ‘꽃길’만 걸은 이력이 대선 후보로서 블루칼라 노동자들의 표심을 얻는데 아킬레스건이 되고 있다.
마크롱이 1차 투표에서 선두에 올라서며 엘리제궁(대통령궁)까지 한걸음 남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마크롱...
국민을 키워내야 합니다.”
공동취재 김유진 기자 eugene@
박병원 회장 약력
△1952년 부산 출생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 졸 △서울대 대학원 법학석사, 미국 워싱턴대 경제학 석사 △행정고시 17회 △재정경제부 차관(2005년) △우리금융지주 회장(2007년)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2008년) △전국은행연합회 회장(2011년) △경총 회장(2015년∼) △문화예술위원회 위원(2013~)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기획관,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 등을 지냈다. 5선 국회의원으로, ‘네 번 구속, 네 번 무죄’라는 특이 이력도 있다. 뒤늦게 레이스에 참여, 호남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각오이다.
지금까지의 판세로는 안 전 대표가 우세하다. 다만 현장투표 80%, 여론조사 20%라는 경선 룰이 손 전 대표에 유리하다는 분석이어서 결과 예단은 어렵다....
조 교수는 2012년 대선캠프 멤버로, 김대중정부에서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을 지낸 이력도 있다.
경제공약 생산은 ‘내일’ 연구소장인 박원암 홍익대 교수, 최성호 경기대 교수가 이끌고 있다. 공공부문에 직무형 정규직제 도입, 청년 대상 고용보장계획 수립 등 안 전 대표가 21, 22일 이틀에 걸쳐 내놓은 일자리 정책도 모두 이들이 구상했다. 기술혁신에 방점을 둔...
김 의원은 "재단 이사 출신인 김달웅 씨는 비영리법인 한국청년취업연구원 설립을 허가받은 뒤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의료시스템 해외진출 프로젝트 사업에 개입해 정부지원금 6000만 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단 이사 출신인 변환철 씨는 법무비서관으로 내정됐다가 논란이 일어 철회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주한 청와대 과학기술비서관을 비롯해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 청년비상 창업팀 40여 명, 브라보 리스타트 대표 10명 등이 참석했다.
SK 서울캠퍼스는 지난 7월 ‘SK청년비상 캠프’에서 엄선된 대학생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대박 벤처로 키우기 위한 전용공간으로도 활용된다.
‘SK 청년비상’은 국내 최초로 ‘정부-대기업-대학’ 3자 간...
박 대통령은 1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국민의 역량을 모으고 재기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면을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리 경제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희망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서민 생계형 사범들이 주된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오늘에 이른 프랑스가 노동개혁, ‘테러와의 전쟁’ 등 21세기의 국내외 도전을 잘 감당해낼 수 있을지 전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
-------------
코리아헤럴드 파리지사장, 주 프랑스 공사 겸 문화원장, 대통령 해외공보비서관, 문화관광부 정부간행물제작소장 역임, 프랑스 예술문화훈장 ‘기사장’ 수훈. 저서 ‘프랑스를 생각한다’
행시 42회로 동일여고와 명지대 행정학과를 나와 장관실, 청년고용기획과, 고용정책총괄과 등을 거쳤다.
이 과장과 행시 동기인 이민재 정책비서관은 고용부 출입기자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인이다. 언론과의 소통에 능하고 즐겨, 식사자리에 그녀가 등장하면 환호성부터 나오기 일쑤다. 숙명여고와 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를 나와 청년고용기획과장...
비서관과 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역임했고 16~18대 의원을 지냈다.
그는 “진국이라는 게 뭐냐. 국민을 생각하는 진실한 사람들이란 말”이라며 “국민이 목말라 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같이 고민하고 국민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같이 고통을 감내할 줄 아는 게 진실한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이번 총선을 앞두고 당면 과제로 △청년실...
현 청년이여는미래 대표
女
8
김성태(61)
전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9
전희경(40)
전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女
10
김종석(60)
현 여의도연구원 원장
11
김승희(62)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女
12
유민봉(58)
전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 수석비서관
13
윤종필(62)
전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장
女
14
조훈현(63)
현 프로바둑기사
15
김순례(61)
현 대한약사회...
전날 3차 투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이날 결선투표를 벌인 서울 송파병에서는 남인순 의원이 59.18%를 얻어 46.20%를 받은 조재희 전 청와대 정책실 비서관에 승리했다. 남 의원은 이번 발표에서 현역 중 유일하게 생존했다.
서울 노원병에서는 황창화 전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수석이 73.43%의 표를 가져가며 39.90%를 받은 이동학 전 혁신위원을 앞섰다. 황...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지난 22일 정부가 발표한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노동개혁 2대 지침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는 그동안 충분한 노사 협의를 위해 작년 12월부터 끊임없이 한국노총에 공식, 비공식 협의를 요청했다”며 “그러나 한국노총은 무기한 협의를 하자는 주장을 할 뿐...
친박 핵심으로 꼽히는 이 전 의원은 YS 비서실 정무비서관으로 정계에 입문한 상도동계 출신이다. 이후 최연소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냈다.
이 전 의원은 “서대문에 일 잘하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본다. 한마디로 ‘청초신(청년 일자리 만들기·초심·혁신)’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창출을 중요한 과업으로 삼았다.
우 의원은 DJ를 통해 정계에 발을 들였다. 198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