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연말 나눔 행사 외에도 광주,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 기관인 청음회관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기부 한파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어려운 현실에 소외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이디야커피는...
33번째 ‘사랑의 소리’ 주인공인 이 모 어린이(2)는 올해 초 청각장애 2급 진단을 받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수술도 받지 못한 채 보청기를 대여해 사용하고 있었다.
BGF그룹 임직원들은 이양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수술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해 이양의 성공적인 인공 달팽이관 이식 수술을 도왔다. 수술 경과가 좋아 향후 청능훈련, 언어치료 등...
배리어프리(barrier free)영화위원회는 시각 또는 청각에 장애를 가진 이들도 아무 장벽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전문 영화인들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다. 시각장애인이나 자막 읽기가 불편한 노인을 위해서는 화면을 음성 해설로, 청각 장애인을 위해서는 소리 정보를 자막으로 제공해 준다. 공유, 박보검, 한효주 등 유명 배우들도 재능 기부에 참여했다....
제주항공의 ‘모두락’에는 시각과 청각 등의 장애인과 사회복지사, 관리부서 인원까지 모두 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김포국제공항 항공지원센터 1층에 커피숍, 네일샵, 헬스키퍼가 모여 있는 1호점을 오픈했고, 올해 5월에는 같은건물 3층에 2호점(카페)을, 9월에는 화물청사에 3호점(카페)을 오픈했다.
‘모두락 애경산업’은 애경그룹 신사옥...
삼성전자는 한국농아인협회의 요청으로 시각장애인이나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버전은 제작할 예정이며, 삼성드림클래스에 참여하고 있는 185개 중학교에도 영화를 배포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버전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넣어 모든 사람이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에 더 힘쓰겠다는 신한은행 금융교육팀은 올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교재교구를 제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그룹의 미션과 따뜻한 금융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시·청각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동등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해달라며 영화관 사업자들을 상대로 낸 차별구제 청구소송을 승소로 이끈 장본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시각장애인들이 놀이기구 탑승을 거부한 에버랜드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3년의 긴 기간을 거쳐 승소한 에버랜드 소송도, 영화관 소송도 그 과정은 쉽지 않았다. 김 변호사는...
영부인의 장애인체전 개회식 참석은 1997년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 이후 21년 만이다.
이번 대회는 ‘한마음 된 전북에서 한계 없는 감동체전’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이날부터 29일까지 닷새간 익산과 전주 등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선수부 25종목과 동호인부 16종목 총 26개 종목에 17개 시도에서 절단 및 기타 장애,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장애인 고객은 번호표 대신 ‘마음도움 카드’ 에 본인의 장애 유형과 원하는 업무를 점검해 전담 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콜센터에 장애인 전용 번호를 도입하고, 청각ㆍ언어 장애인 고객을 위한 문자 상담, 한국정보화진흥원 손말이음센터를 통한 수화 상담서비스 등이 지원된다.
이와 관련, 박윤정 상무는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 고객의 어려움을 반영해...
삼성전자와 진행한 ‘삼성 스마트 슈트’는 위치 감지 센서가 부착된 첨단 쇼트트랙 훈련복과 스마트폰 앱을 제작해 네덜란드 대표팀에 제공한 캠페인이다.
이외에도 다른 국제 광고제에서도 상을 받은 △ 제일기획 홍콩법인의 JBL 인쇄 광고 ‘블록 아웃 더 카오스’ △ 제일기획 인도법인의 시·청각 장애인 의사소통 앱 ‘굿 바이브’ 등이 수상 행진을 이어갔다.
CJ헬로는 온라인영상서비스(OTT) '뷰잉'(Viewing)을 통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手語)영상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에서 TV를 통해 영상도서를 볼 수 있다. 도서관 메인화면에서 도서 영상과 제목을 보고 선택하면 된다. 현재는 '백설공주', '나는 커서 어떤 일을 할까' 등의 아동용 도서와 '시작해요 코딩', '안녕 한국사...
릴루미노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그램 C랩(C-Lab)에서 저시력 장애인들을 위해 개발한 시각 보조 앱이다.
이 밖에도 △JBL 헤드폰 소음제거 기능을 그림으로 강조한 ‘블록 아웃 더 카오스’ 캠페인 △가짜 몰카(불법 촬영물) 영상을 활용해 몰카 유통의 위험성을 경고한 ‘스톱 다운로드킬 ’캠페인이 본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본대회 외에 만 30세 미만 젊은...
조 이사장은 “장애 특성에 맞는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거나 장애인이 일반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운 분야에 틈새직무를 개발해 장애인의 직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정신장애인 동료지원가, 청각장애인 네일아트와 같은 직무들이 개발 보급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올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장년장애인들이...
기존 기술은 수어와 한국어의 다른 어순을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제로 청각장애인이 사용하기 어려웠다.
웹캠만으로도 구동할 수 있다는 점도 KETI 기술의 장점이다. 덕분에 장소 제약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존 기술을 구동하는 데는 적외선 카메라나 센서 등 별도 장치가 필요했다.
KETI는 수어 인식의 정확성도 90%까지 끌어올렸다....
소리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인부터 소음을 기피하는 학생까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분석한 결과, ‘보이는’ 초인종 H-벨이 탄생했다.
H-벨은 소리(Sound), 빛(Light), 전체(All) 의 3가지 모드로 작동하며, All Mode를 선택할 경우 벨을 누르면, 소리와 빛 뿐 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알림 팝업을 제공한다.
H-벨 상단에 위치한 3가지 색상의 LED는 다양한 알림을 구분할...
△자유 과제에서는 운전자 부재 시 차량 내 사람 감지 서비스, 특정단어가 들리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청각장애인용 서비스 등 △해양수산업 과제에선 어종 크기·등급 측정 분류, 모니터링, 수심조절 등이 가능한 다양한 스마트 양식 서비스 △우정 서비스 과제에선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서비스와 무인택배함 관리서비스 등이 눈길을 끌었다....
중소기업계의 성금은 지적장애인 엄마와 고령의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방명혜 학생, 청각장애인 부모 밑에서 음악가를 꿈꾸는 최지해 어린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조선족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기사랑나눔재단 서석홍 이사장은 “조선족은 역사가 인정하는 분명한 우리 민족”이라며, “아이들이 올바른 교육을 통해 중국과...
'구두 만드는 풍경'은 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으로 회사 내 전 직원을 청각장애인으로 채용하고 있다. 유석영 대표 역시 시각장애 1급이다.
2010년 설립된 '구두 만드는 풍경'은 장애인 회사라는 편견 때문에 3년 만에 문을 닫았다. 하지만 2016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지오' 구두를 신은 모습이 포착돼 부활했다. 당시...
시·청각 장애인 사용자들을 위해 그림이나 사진에 대한 대체텍스트, 동영상 자막 등을 제공하고 마우스 사용이 불편한 사용자가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가정보화기본법’에서 정한 장애인과 고령자정보접근 지침을 모두 만족했다.
변성현 마켓전략실장은 “앞으로도 모든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쉽고 빠르게 업무처리를 할 수...
그러나 음성 인식 AI는 말할 수 없고 들을 수 없는 청각·언어 장애인들에게는 무용지물이다. 이들을 위한 수화 인식 기능이 탑재된 AI 비서가 개발 중이다.
미국 IT 전문 매체 더버지는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자 아비쉑 싱이 아마존의 음성인식 AI 비서 알렉사가 탑재된 스피커 아마존 에코를 활용해 간단한 몸짓 언어 명령을 이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