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대한민국 SW 융합 대회 개최

입력 2018-09-03 13: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5회 대한민국 SE융합 해커톤 대회 참가자 등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제공=전자부품연구원)
▲제5회 대한민국 SE융합 해커톤 대회 참가자 등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제공=전자부품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소프트웨어(SW) 활용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정보통신기술(ICT) 이용 융합 비즈니스 확산 등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북대에서 ‘제5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카톤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엔 총 66개 팀,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자유 과제로는 ‘SW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 지정 과제로는 ‘미래 해양수산업 지속성장 및 스마트화를 위한 SW융합서비스’와 ‘우정 서비스(물류·금융) 혁신을 위한 블록체인 기반 융합서비스’로 경연이 벌어졌다.

△자유 과제에서는 운전자 부재 시 차량 내 사람 감지 서비스, 특정단어가 들리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청각장애인용 서비스 등 △해양수산업 과제에선 어종 크기·등급 측정 분류, 모니터링, 수심조절 등이 가능한 다양한 스마트 양식 서비스 △우정 서비스 과제에선 블록체인 기반의 기부서비스와 무인택배함 관리서비스 등이 눈길을 끌었다.

과기정통부장관상은 2H팀(청각장애인용 알림서비스)과 Blockpia팀(블록체인 기반의료문서 위변조 방지 전달시스템)이, 해양수산부장관상은 워토피아팀(양식장 내 어류 크기 인식·자동분류 서비스)이 각각 차지했다.

대회 수상작 중 일부는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해 실제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청원 KETI 원장은 “본 대회를 통해 SW가 우리 주변에 산재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창출하는 중대한 수단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KETI도 SW융합 관련 비즈니스 활성화 및 창업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68,000
    • +2.33%
    • 이더리움
    • 4,452,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531,500
    • +8.27%
    • 리플
    • 721
    • +10.24%
    • 솔라나
    • 197,300
    • +3.52%
    • 에이다
    • 593
    • +4.59%
    • 이오스
    • 761
    • +4.1%
    • 트론
    • 196
    • +1.55%
    • 스텔라루멘
    • 145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000
    • +4.38%
    • 체인링크
    • 18,330
    • +4.86%
    • 샌드박스
    • 442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