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의 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각장애아동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도 동참했다. 아이소리앙상블은 지난 18일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6회 정기연주회에 기부 받은 쌀 500kg을 쾌척하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혁병 부회장은 “나누고 베푸는 삶이 우리의 일상이 되기 위해서는 봉사의 씨앗을 꾸준하게 뿌려나가야...
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를 일컫는 ADHD는 유아기에서 학령기 아동의 5~10%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한 장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전체 ADHD 중 66%는 10대 청소년이고,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4배 정도 많았다. 또한, ADHD는 매년 3% 정도의 증가율을 보이며 최근 5년 새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동․청소년의 ADHD는 주의집중력 결핍...
‘히어링 핸즈’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터키 삼성전자의 비디오 콜센터 프로젝트다. 특히 감동적인 ‘몰래 카메라’ 스토리가 영상으로 제작되어 SNS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 ‘백업 메모리(Back up memory)’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헬스부문 금상을 비롯해 모두 3개상을 수상했다. ‘백업 메모리’는 알츠하이머 환자가 소중한 사람을 잊지 않고...
한 청각장애학교의 부조리를 고발한 영화 ‘도가니’(466만·2011년)는 흥행은 물론이고, 사회적 파장을 남기며 해당 학교의 폐교와 관련 재판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지난해에는 89세 강계열 할머니와 98세 조병만 할아버지의 사랑을 담은 다큐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가 48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본상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비롯해 20여곳의 쉼터와 복지관에 14년간 사랑의 비빔밥을 대접해 온 임영길(69)씨와 29년간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과 상담, 수화교육 등을 해 온 박정자(74·여)씨에게 돌아갔다.
장려상에는 15년간 장애인과 시설 아동들에게 짜장면 나눔 봉사를 해 온 서동원(46)씨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갈 곳 없는 아이들이 새 가족을 찾을 때까지...
저소득층 중학생 교육 봉사 단체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후원, 저소득 시각 장애 학생에게 점자 정보 단말기 제공, 저소득 청각 장애 학생들에게 보청기를 후원했으며 지역아동센터의 어린 아이들 및 후원단체를 대상으로 경제 및 사회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사업도...
현재 150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LG이노텍은 장애인 전용기숙사 설립,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 장애인 정보전달 모니터 설치 등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장애인이 일을 통해 삶의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업이 먼저 손을 내밀고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서달라”며 “기업들과 힘을 모아 장애인들이 할...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자리한 삼성농아원에서 청각장애 아동들과 함께 만두와 송편을 빚으며 설맞이 나눔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신입사원 봉사단 10명은 청각장애 아동들과 미리 준비한 재료들을 이용해 명절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따듯한 정을 나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과 함께...
참가 대상별로는 △청년층에 청년마케터 등 693개 △여성에 아동돌봄 도우미 등 200개 △장애인에 청각장애인 모니터링 요원 등 12개 △일반 시민에 시민 일자리 설계사 등 492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시는 오는 4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에서 뉴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파티의 후원금 전액은 모두 아동청각장애인의 보청기 지원에 쓰여 공연과 기부 참여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다. 딜라이트보청기는 2011년 1월부터 꾸준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청력이 나빠진 어르신들을 위해 보청기를 후원하는 ‘사랑의 소리 찾기 캠페인’,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직접...
KT는 2007년 IT서포터즈를 출범한 이래 시각장애인에게 소리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청각장애인에게 ‘수화로 배우는 스마트폰’ 영상교재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IT지식기부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시작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책 재능기부는 KT그룹사 임직원 및 가족까지 6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목소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4일 청각장애아동 보호시설인 삼성농아원을 방문해 '사랑나눔활동'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4 성탄 희망트리사업'과 '9988 연말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복지시설 80곳에 약 8000만원 상당의 선물과 1억4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이 골자다.
사랑나눔재단은 이날 후원금과 함께 아동들에게 선물을...
아동·노인 학대 및 자살예방 등 위기대응상담은 24시간 365일 연중 상담서비스 이용을 할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더 이상 보건복지제도를 알지 못하여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중앙 및 지자체, 민간단체 등과 협력하여 취약계층이 더 잘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방식을 다양화하고 상담 환경을 개선했다.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영화 ‘도가니’는 청각 장애 아동이 다니는 인화학교에서 발생한 구타와 성폭력이 버젓이 자행되고 있는 충격적인 실화를 다룬 공지영의 소설 ‘도가니’에서 시작됐다. 공지영은 지난 2009년 인화학교에서 수년간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행된 성폭력을 ‘도가니’라는 제목의 소설로 옮겼다.
이후 2011년 도가니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사회적 파장이 크게...
앞서 지난 2012년 인화학교 피해자들은 국가를 상대로 관리부실로 인한 성폭행사건 발생과 이후 지속된 신체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책임을 묻는 소송을 낸 바 있다.
한편, 인화학교의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교직원이 성폭력을 저지른 이번 사건은 영화 ‘도가니’로 세상에 알려졌다.
도가니 원고 패소 도가니
배우기’, 청각을 깨우기 위한 ‘오카리나 만들기’, 미각을 키우는 ‘쿠키클레이 체험’ 등 다양한 오감 자극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형제자매, 친한 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해 일반인들이 장애를 올바르게 받아들이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 이방수 전무는 “저시력 아동들이 장애에 굴하지 않고...
시각·지체·청각·정신장애 등을 가진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IT 활용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지금까지 350여명에 달하는 수상자를 배출했다.
더불어 SK텔레콤은 저소득층, 장애인, 도서지역 등에 ICT 활용 스마트 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는 전국 80개 돌봄교실·지역아동센터에 ‘로봇 활용 창조행복 나누미(美)’ 프로그램도...
이 성금은 시각·청각 장애 아동 교육을 위한 아이티 유일의 전문기관인 몬트포트 학교(Montfort Institute) 재건 복구사업에 사용됐다.
지난해 11월에는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위해 마닐라지점 등 현지에서 긴급 구호자금을 직접 전달했다. 현재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필리핀에 다목적 교육센터 5개도 건립 중이다. 아울러 일본, 아이티, 중국 등...
삼성전자는 소리를 기반으로 하는 의사소통 제품인 휴대전화를 만드는 업(業)의 특성을 반영해 지난 2007년 청각장애 환아 30명을 대상으로 인공와우 수술과 재활치료 지원을 시작했다.
삼성전자와 삼성서울병원은 인공와우 수술 아동들에게 보청기를 제공하고 최장 7년간 언어치료도 병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소리샘 봉사팀’이 매달 봉사활동도...
같은 해 9월에는 사회적기업인 ‘더나누기’, ‘더페어스토리’와 함께 청각장애 아동을 후원하는 소셜마켓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대학생 IT서포터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서도 문화 교류와 글로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2년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3년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각각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재능나눔과 문화교류 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