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측근인 이화영 전 의원을 보좌했던 이한성 전 보좌관이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관계사인 천화동인 1호 대표인 것으로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이에 이 지사 측은 이 전 의원이 이 전 보좌관과 연락한 적 없다고 밝혔다.
이재명 캠프 핵심관계자는 28일 본지와 통화에서 “이화영 전 의원에게 직접...
이 과정에서 주택사업 경험이 없었던 화천대유가 금융회사들로 이뤄진 성남의뜰에 어떻게 참여하게 됐는지, SK증권의 특정금전신탁으로 투자한 6명(천화동인 1~7호, 1호는 화천대유 실소유주)의 참여 경위 등이 베일에 싸여있다. 이현주 전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이 화천대유 상임고문으로 활동한 이력도 주목되고 있다.
이에 정무위 야당 측은 2015년 금융당국 관계자...
② 대장동 투자 '로또 수익', 현실성 있나
화천대유와 자회사 격인 천화동인(1~7호)이 출자한 돈은 총 3억5000만 원이다. 화천대유는 특수목적법인 ‘성남의뜰’에 5000만 원을 출자하며 대장동 개발사업에 참여했고 천화동인 7호가 3억 원을 투자한 것이다. 즉 성남의뜰 전체 지분 중 7%에 불과한 지분을 보유한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은 총 4040억 원을 배당받았다. 특히...
김 씨와 이 대표를 비롯해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의 법인 등기 임원이 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을 이 대표의 주소지를 관할로 둔 용산경찰서에 배당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해 왔다. 최 청장은 "(화천대유가) 최근 국민적인 관심사로 되면서 용산경찰서 경제팀에서 지능팀으로 (담당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청장은...
이재명 캠프는 △대장동을 개발한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캠프 구성원이고 △이재명 후보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계열사에 근무하며 △안태준 경기주택공사 부사장이 화천대유 등기이사이고 △이재명 후보가 화천대유와 관계가 있으며 △천화동인 주주가 이재명 후보 측근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것을 허위사실 유포로 봤다.
검찰은 고발장에...
이재명 캠프는 △대장동을 개발한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캠프 구성원이고 △이재명 후보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계열사에 근무하며 △안태준 경기주택공사 부사장이 화천대유 등기이사이고 △이재명 후보가 화천대유와 관계가 있으며 △천화동인 주주가 이재명 후보 측근이라고 의혹을 제기한 것을 허위사실 유포로 봤다.
앞서 이...
현재 의혹의 핵심으로 지목되고 있는 화천대유의 자회사 천화동인 1~7호에 대한 소유주에 대한 것이다. 1호의 경우 화천대유 100% 지분을 가진 언론인 출신 A씨로 알려졌지만 나머지 2~6호 소유주는 밝혀지지 않아서다.
의혹의 실체를 자체적으로 파악해 화천대유 공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목적이다. 이에 이 지사가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선출될 경우 내달...
화천대유는 지난 3년간 총 577억 원의 배당금을 받았으며, 화천대유의 자회사인 천화동인 1호를 비롯해 투자자를 모집한 2호~7호(SK증권을 통해 투자신탁 형식으로 판매된 펀드)는 같은 기간 3463억 원의 배당을 받았다. 화천대유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관계자들이 3년간 4040억 원의 배당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당 업체 소유자가 이재명 지사와의 관계로...
지금도 자랑하는 성남시장 시절 최대 치적”이라며 시행사인 성남의뜰 지분을 가진 화천대유에 대해선 “투자사들 합의로 신설한 자산관리회사로 그 주주와 자회사(천화동인1호)의 구체적 내역은 투자금융기관(하나·국민·기업은행)만 알 수 있다. 이재명의 것이 아니냐고 하지 말고 금융회사를 취재하라”고 말했다.
이 지사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200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