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명이 지난달 협의 중단을 결의했음에도 자격 없는 대통령이 이를 무시하고 추진한 협정의 효력은 마땅히 중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안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천정배 전 대표 등 52명이 서명했다.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야권이 반발하는 가운데 23일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서명하면서 공식 발효됐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민주당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등 야권 잠룡 6인과 정의당 심상정 대표,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가 참석했다.
다음은 이들이 합의한 입장문 전문이다.
비상시국 타개를 위한 우리의 입장
1. 우리는 국민들의 분노와 불안, 수치심에 깊이 공감하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등 8명은 이날 국회에서 비상시국 정치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들은 “우리는 박 대통령의 범죄사실이 명백하고 중대하여 탄핵 사유가 된다는 점을 확인하고, 국민적 퇴진 운동과...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전 대표는 “오늘 검찰 발표에서는 대통령이 구속될만한 충분한 사유가 확인됐다. 버틸 경우 법적으로 탄핵 사유가 충분하다는 사실도...
대선주자 측 관계자들은 20일 낮 1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시락 오찬을 겸해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하기로 조율을 마쳤다.
회동에는 야권 공조를 강화하는 취지에서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도 초청됐다.
다만 정국 수습에 대한 해법과 로드맵이 대선주자마다 제각각인 만큼 20일 회의에서 구체적인 합의가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대책위원장인 천정배 전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첫 회의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는 수많은 비리와 비정상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서도 핵심은 우리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의 권한이 사실상 최순실 등 비선실세에 이양되거나 위임돼 있다는 것”이라며 “이 심각하고 엄중한 사태의 본질을, 그리고 그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내는 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29일 ‘4·13 총선 홍보비 파동’의 책임을 지고 안철수 천정배 전 공동대표가 갑작스럽게 사퇴한 이후 당의 혼란을 수습해 왔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당헌당규 제정, 개정과 윤리위원회 등 각종 당내 기구와 시·도당위원회 구성, 당비 납부 체제 도입 등을 진행했다.
다만,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쌀값 대책, 세법개정안 등 의미 있는 대책을...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은 “한미약품이 부작용 사실을 숨기고 해당 약품의 사용 허가 신청을 했다면 심각한 문제”라며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손 처장은 “(식약처)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국민연금의 행복주택 등 공공투자에 대한 여야의 시각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야당은 국민 노후소득 보장과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9월1일에 스티븐존슨증후군(SJS)으로 인한 사망이 보고됐는데, 사망 사례는 지난해 7월4일 발생했다. 발생 기준으로 1년 2개월이 지나 보고됐다”며 한미약품의 고의 지연 보고를 의심했습니다.
식약처는 임상시험 과정에서 뒤늦게 인과관계가 밝혀진 사례라고 설명했다.
유무영 식약처 차장은 “지난해 SJS 관련 사망이 보고됐을...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은 “한미약품의 올리타는 지난 5월 3일 조건부 허가를 받았는데 스티븐존슨증후군(SJS, Steven Johnsons Syndrome)으로 인한 사망 사례는 지난해 7월 발생했다. 사망 사례가 뒤늦게 보고됐다”고 사망 사례 은폐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식약처는 지난달 30일 올리타의 허가 후 임상시험 수행 중 허가사항에 반영되지 않은 중증피부이상반응이...
성 이사장은 4일 강원 원주시 건보공단본부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성상철 이사장은 “궁극적으로 일원화 방향은 맞지만, 소득파악이 어려운 점이 있어서 단번에 시행하기는 어렵다”면서 단계적 개편론을 피력했다.
전날 발표된 소득과 재산을 함께 고려하는 국민의당의 안에 대해서는...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도 이정현 대표가 단식을 하는 것이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 요구를 위한 것이라면 국정감사와 무슨 관계가 있는 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앞서 이정현 대표가 국감 보이콧을 철회하고 복귀해 달라고 요청했기에 오늘 당연히 여당 의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어떤 힘이 작용한 것인지 안타깝다며 여야를 막론하고...
국민의당 천정배 의원은 “정부가 2006년부터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세웠지만 전혀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 의원은 “저출산 해소가 국정의 최우선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년 6개월간 6차례에 걸쳐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것은 단 두 번뿐”이라며 “대통령이 직접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인요양시설은 2008년 1717곳에서 지난해 5083곳, 입소자는 5만 6370명에서 13만1997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시설급여를 받는 3623개의 시설 중 65%인 2375개 시설이 C(831개), D(697개), E(847개)의 부실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잠복결핵검사 집단시설에서...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 역시 “집권 여당이 참석하지 않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져 사죄의 말을 드린다”며 “여당은 냉정하게 이성을 회복해 당장 국정감사에 출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양승조 위원장은 지금이라도 여당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상황을 지켜보겠다며 정회를 선언했다.
도입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현행 증권관련 집단소송법으로는 실효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개정안을 통해 한층 진전된 소비자 집단소송법 제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동발의에는 김경진, 김관영, 김광수, 김병관, 김종회, 김중로, 박지원, 송기석, 이동섭, 이용주, 이용호, 장정숙, 정인화, 천정배, 최경환, 황주홍 의원이 참여했다.
휴전선 부근에만 수천문이 있지만, 사드로는 요격할 수 없다"며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에 모순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정숙, 김종회 의원들이 토론에 나섰다. 그러나 안철수·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참여하지 않는다.
이날 필리버스터는 오후 7시30분까지 진행되며, 소속의원 가운데 22명이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필리버 스터는 국회법상 보장된 무제한 토론으로,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에 대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수단인데 요. 국민의당은 이 형식을 빌려 유튜브에서 사드의 문제점을 알릴 방침입니다. 이번 필리버스터는 김성 식 정책위의장 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소속 의원 22명이 번갈아가며 30분 이상씩 발언할 예정인데요. 안철수ㆍ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불참합니다.
호남 지역에서는 더민주가 31%로 국민의당(24%)을 7%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갤럽은 “브렉시트, 국회의원 보좌진 가족 채용 논란,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 사퇴 등 다양한 이슈가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아진 박 대통령 행보에 대한 긍정과 부정 격차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안철수ㆍ천정배 공동대표 사퇴 이후 지도부 공백을 수습하고,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인데요. 박 위원장은 10명 내외 비대위원을 선임한 뒤 외연 확장을 위해 중도보수 성향의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어제 국회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바쁜 꿀벌은 슬퍼할 시간이 없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