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미는 파로 끝낸 반면 김주영2는 8m 버디 퍼트를 홀로 연결시키며 챔피언스 투어 2개 대회 만에 정상에 올랐다.
올해부터 챔피언스 투어에 참가한 김주영2는 2003년에 입회해 주로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서 활동해 왔다. 2006년에는 현재 점프투어인 그랜드투어 1차전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김주영2는 “너무도 기다렸던 순간을 생각보다 빨리 맞이해...
최광수는 9일 충남 태안의 현대더링스 컨트리클럽(파72·6497야드)에서 열린 KPGA 챔피언스투어 2회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상금 1800만원)에서 보기없는 무결점 플레이로 정상에 올랐다.
첫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를 친 최광수는 이날 역시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2위 유건희(59)를 3타차로 따돌리고...
1996년과 1999년 우승자인 최경주는 이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진출해 8승을 쌓았다.
2006년 우승자인 양용은은 우승자 자격으로 HSBC챔피언스에 출전권을 얻은 뒤 우승하면서 해외 무대에 뛰어 들었고, 배상문은 2008년부터 2연패 한 데 힘입어 일본 JGTO투어를 거쳐 미국 PGA투어로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통해 올라온 다크호스들도 기대할...
▲박세리
출생 1977년 9월 28일, 대전광역시
170cm, 67kg
1996년 KLPGA 입회
2016 제31회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
2016 KLPGA 대상 시상식 박세리 특별상
2016 동아스포츠대상 특별상
2016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여성체육지도자상
2012 KLPGA 투어 KDB대우증권 클래식 우승
2011 한화 챔피언스 채리티 골프대회 3위
2010 제48회...
주타누간은 우승은 없지만 10개 대회에 출전해 톱10에 8회나 올랐고, HSBC 위민스 챔피언스와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에서 준우승했다.
톱스타들이 이렇게 흔들리는 사이에 한국선수들은 번갈아 가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월 장하나가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양희영(28·PNS창호)이 혼다 LPGA 클래식, 3월 박인비가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정상에 오르며...
박인비는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했다.
올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의 경기방식이 새롭게 변경된다. 상위 랭커들의 조기 탈락을 방지해 변별력을 높이고 대회 흥행을 강화하기 위해 3일간의 조별 리그전이 도입된다. 총 16개 그룹으로 나뉘어 치러지는 조별 리그전에서는 그룹 별 4명이 3일간 리그전을 치르며 각 조...
김완태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200만원)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최상호는 60세 이상 출전하는 그랜드 시니어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완태는 26일 강원 춘천의 로드힐스 컨트리클럽 레이크, 로드코스(파72·65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1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쳐 이부영(53)과 함께 동타를 이룬...
이달 초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첫 우승한 박인비가 이 대회에서도 우승한다면 메이저대회 8승째와 함께 통산 19승을 기록하게 된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로 상위권에 오른 ‘특급 신인’박성현은 8개 홀을 돌아 버디 2개,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뒤 중단했고, 평균타수를 1위를 달리고 있는 유소연은 10번홀부터 티오프해 역시 1타를...
올 시즌 4개 대회에 출전한 리디아 고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4위, 혼다 LPGA 타일랜드 8위, HSBC 위민스 챔피언스 12위,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16위를 기록했다.
2015년 프로에 데뷔한 리디아 고는 5승, 2016년 4승을 올렸다. 2015년 6월15일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처음 컷오프됐다.
JTBC골프는 3라운드 경기를 26일 오전 6시15분부터 생중계...
위민스 챔피언스), 안나 노르드비스크(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 컵)
▲로렉스 랭킹 상위 25위 중 23명 선수 출전
1위 리디아 고, 2위 아리야 주타누간, 3위 전인지, 4위 펑 샨샨, 5위 류소연 등 출전.
▲2017 시즌 루키
박성현, 넬리 코다(미국)
▲주부 골퍼 안시현 초청선수로 기아클래식 출전
지난해 국내 여자 메이저 대회 우승자 안시현, 올해...
혼다 LPGA 타일랜드 2위, HSBC 위민스 챔피언스 공동 7위 등 올 시즌 성적이 좋은 유소연이 막판 뒤집기로 우승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유소연은 이번 대회까지 무려 58개 대회 연속 본선에 진출했으나 2014년 8월 캐나다 여자오픈 우승 이후 3년 가까이 우승이 없다.
가장 많은 연속 컷을 통과한 선수는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으로 68개 대회다....
지난해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전인지는 신인상과 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선 공동 4위에 올랐지만, 직전 대회인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선 공동 37위로 부진했다.
이날 전인지는 드라이버 평균거리 275.5야드, 페어웨이는 14개 홀 중 단 1개만 놓쳤고, 그린적중 또한 18개 홀 중...
제주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박인비는 제주도에서 주니어 골프대회도 열고 있다.
지난해 리우 올림픽에서 골프금메달을 획득한 박인비는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 정상에 오르며 LPGA투어 통산 18승을 거뒀다. 박인비는 제주삼다수의 서브후원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서는 박인비(29·KB금융그룹)가 우승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투어는 오는 16일부터 미국 본토로 이동해 장기레이스에 들어간다.
올 시즌은 한국선수 중 누가 미국 그린을 이끌 것인가.
■8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하고 우승한 박인비
역시 박인비였다. 지난해 부상으로 ‘개점휴업’했던 그는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