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을 수 있는 순위지만 본선 32강에 직행할 수 있는 자리는 아니다. 분데스리가는 스페인, 잉글랜드 등과 함께 리그 3위까지는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지만 4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3위와 4위는 한 계단 차이지만 엄청난 차이가 있는 셈이다.
레버쿠젠은 3위 샬케 04(51점)와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52점) 등에 4~5점차로 떨어져 있다....
추가에 실패하며 44점에 머물러 25라운드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한 샬케 04(승점 47점)에게 3위 자리를 내준 점도 아쉽다. 레버쿠젠은 승점 44점으로 4위로 한 계단 순위가 하락했고 5위 마인츠 05와의 승점차는 3점차다. 분데스리가는 3위까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고 4위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승패에 따라 챔피언스리그로의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호날두는 지난해 11월 스웨덴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결승골과 2차전에서 해트트릭으로 포르투갈의 브라질행을 이끌었다. 또 스페인 프리메라리 2013-2014시즌에서 그는 20골을 넣어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9골을 몰아쳐 이 부문 역대 최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리베리는 독일 분데스리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정규리그 우승, DFB 포칼(독일컵)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트리플을 달성하는 데 일등공신이다. 그로 인해 지난 8월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수로 선정됐다. 올해 37경기에 나서 15골 15도움을 달성했다.
프랑스어로 골든볼을 뜻하는 발롱도르는 프랑스의 축구 잡지 프랑스풋볼이 1956년부터 시상한...
그리고 퍼거슨은 베컴이 2003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기 이전까지 이들과 함께 리그 우승 6번, FA컵 우승 2번, 챔피언스리그 우승 1번 등을 이루며 황금시대를 개척했다.
퍼거슨이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것은 1996년 11월 6일이었다. 그리고 2013년 5월 19일 맨유 감독으로 마지막 경기를 치를 때까지 약 17년간 맨유를 이끌었다. 그의 마지막 경기는 그가 맨유 감독으로...
“리그와 FA컵 우승을 이룩한 만큼 내년에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겠다”는 더 큰 꿈도 숨기지 않았다.
승장이 있으면 패장도 있는 법. 시즌 막판 2연패로 우승을 내준 울산의 김호곤 감독은 “포항의 우승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지만 아쉬움이 큰 얼굴이었다. “마지막까지 잘 지키지 못해 아쉽지만 여기까지 온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밝힌 김...
올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광저우 에버그란데)을 배출한 중국은 카타르 등과 함께 확정된 3장의 티켓과 함께 플레이오프를 거쳐 1장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 호주는 확정된 2장의 티켓과 플레이오프를 통한 1장이 추가되고 우즈베키스탄은 기본 1장과 플레이오프를 통해 2장이 추가될 수 있다.
대회 운영에 대한 규정도 수정된다. 2014년부터 3년간은 4강전에...
A매치와 AFC 챔피언스리그 등과 같은 일정이 확정돼야 K리그 경기일수도 확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확정되진 않았지만 의견은 크게 세 가지로 좁혀진 상태다. 첫 번째는 12개팀이 단일리그로 진행하되 팀간 3번씩 경기를 치러 총 33라운드로 진행하는 방법이다. 두 번째는 홈앤드어웨이로 풀리그를 진행한 뒤 스플릿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와 같은 상하위리그로 나누어...
2013-14 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라운드 일정이 반환점을 돌았다. 각 팀별로 3경기씩을 치렀고 이제 조별라운드 종료까지 3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아직 절반의 일정이 남아 있는 만큼 16강 진출팀이 확정된 조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4팀은 초반 3연승을 내달리며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는 상태다. B조의 레알 마드리드, C조의 파리 생제르맹(PSG), D조의...
(D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F조), RC 겡크(G조) 등도 초반 2연승으로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반면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해 유로파리그로 합류한 올림피크 리옹은 1차전 베티스 세비야와의 원정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2차전 비토리아 기마랑스와의 홈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해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단골 출전팀 올림피크 리옹을 플레이오프에서 연달아 2-0으로 물리치고 본선에 합류한 소시에다드 역시 레버쿠젠에게는 만만치 않다. 루디 푈러 단장은 “프리메라리가에서 4위를 차지한 팀이라는 결과만으로도 만만치 않은 상대”라며 소시에다드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냈다.
레버쿠젠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두 팀 이상을 잡아야 한다....
2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벌어진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5경기를 끝으로 플레이오프 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합류할 32강이 모두 가려졌다.
조별 라운드는 4팀씩 8개 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두 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조별 라운드는 클럽별 UEFA 랭킹에 따라 1위부터 8위, 9위부터 16위, 17위부터 24위...
PSV는 29일 새벽(한국시간) 밀라노에서 벌어진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며 1,2차전 합계 1무 1패로 탈락했다.
1차전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 혹은 2골 이상을 넣으며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했던 PSV였다. 필립 코퀴 감독은 박지성을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시켰고 중앙 공격수로 마타브스, 왼쪽...
아르센 웽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이 페네르바체 이스탄불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32강이 겨루는 본선에 합류했다.
아스널은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아론 램지가 전반 25분과 후반 27분 각각 한 골씩을 기록하며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미 1차전 원정경기에서 3-0으로...
늦은 시간 생중계 보신 분들 고생 많으셨어요”라는 내용의 글이다.
실제로 이날 박지성은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활약, 체력 안배 차원의 배려로 풀이된다. 게다게 후반 41분까지 0-1로 뒤진 상황이어서 박지성의 골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
주중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원정경기에 대비해 박지성은 선발이 아닌 교체 멤버로 경기를 시작했다. 0-1로 뒤진 상태에서 후반 21분 부상당한 바이날둠을 대신해 교체로 경기에 투입된 박지성은 곧바로 팀의 활발한 공격을 이끌었고 결국 패색이 짙던 후반 41분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오른발 슛을 성공시켰다. 수비수가 유니폼을 잡아당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아스톤 빌라에게 1-3으로 패해 체면을 구겼던 아스널이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페네르바체 이스탄불과의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22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이스탄불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전반을 0-0 무승부로 마쳤지만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아스널은 후반 6분과...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이 21일 새벽(이상 한국시간)을 기해 일제히 열렸다. 박지성의 소속팀 PSV 에인트호벤은 AC 밀란을 홈으로 불러들여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이어갔다.
물론 원정경기를 남겨둔 PSV로서는 본선행을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그나마 올림피크 리옹이나 셀틱 글래스고에 비하면 사정이 낫다....
tvN은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출장한 박지성의 경기 장면을 하이라이트로 모아 1시간동안 특집 편성했다. 방송 시간은 21일 낮 12시20분과 오후 7시다.
tvN 측은 "박지성의 맹활약에 온 국민이 기뻐하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며 "새벽 생중계를 놓친 축구팬들과 시청자들에게 큰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에인트호벤 홈구장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출전, 68분을 뛰며 팀의 1대1 무승부에 큰 기여를 했다.
경기 후 글로벌 축구매체 '골닷컴 이탈리아'는 박지성에게 별 5개 만점에 4개 반을 부여하며 MOM으로 선정했다. 박지성이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