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국의 대통령이 된 후 ‘미래창조과학부’를 새로 만들고, 창조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한 사람의 창의성과 혁신이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시대에 저는 창조와 혁신을 통해 시장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과학기술과 ICT를 기존 산업과 결합하여 경제에 활력과 역동성을 불어넣고자...
천 대표는 복지 증세를 통한 보편적 복지와 함께 △행복하고 창조적인 노동 권리 강화 △공정한 시장·정의로운 공공경제·사회적 경제의 조화 △사회·경제 체제의 근본적 생태 전환 추진 △소득주도 경제체제로의 이행 △한반도의 동북아 평화 주도 △정치적 다원성 보장하는 정치혁신 실천 등 7가지를 당의 지향점으로 제시했다.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디자인의 핵심은 결국 사람을 향한 사랑임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그런 의미에서 “디자인은 ‘상술’이 아닌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인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아이디어 있는 사람들이 성공해야 세계적으로 국력도 올라가는 것”이라며 “이게 바로 요즘 말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이 아닐까 싶다”고 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함께 20일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행복한 농촌 만들기 대토론회’를 열고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령화, 시장개방, 생산기반 약화 등 농촌 문제를 짚어보고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한 농촌의 지속가능시스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회 발제자로 나선 허남혁...
그러나 박 대통령은 연초 4·7·4(성장 4%, 고용 70%, 국민소득 4만 달러) 비전을 제시하며 향후 3년간의 경제혁신 계획을 밝혔다.
박 대통령은 4·7·4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업의 투자와 주택시장 회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한 것 같다. 옳은 판단이다. 사실 규제 완화는 노무현, 이명박 등 역대 정부에서도 고민거리였다.
문제는 규제를 개혁하려 해도 현실적으로 한계가...
올해로 창립 27주년을 맞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세계 최고의 ICT 정책·기술 전문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정보화로 창조경제·국민행복 실현’이라는 미션을 채택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연 4000여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정보화와 사물통신,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 전반에 대해 국가적 활용 방안을 찾고, 정보화의 역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전 교수는 “국민 통합과 비전 제시에 실패했고,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창조경제는 내용의 모호함으로 아무런 에너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정부의 지난 1년 최대 업적으로는 하도급 대금의 부당 단가인하 등에 징벌적 손해배상 책임을 물을 수 있게 한 하도급법, 신규 순환출자금지법(공정거래법) 등 몇 가지 경제민주화법을 세운 점을 들었다. 최악의...
국가가 미래예측을 하는 이유는 ‘10만 양병론’처럼 국가적 위기나 사회적 위험에 대한 준비와 예방 차원에서 하는 것이고, 먹거리 창출 같은 경제발전 전략과 함께 미래의 국가 비전도 제시해서 이의 실현을 위한 일관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에 들어와 가장 유명했던 미래예측은 앨빈 토플러가 1980년 출판한 ‘제3의 물결’이란 저서를 통해...
3월 하루만이라도 임시국회 열어서 기초연금 창조경제지원법률 등 중요현안 처리하는 모습부터 보여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 대표는 “두당의 지지율을 합해 새누리당 이겨내자는 덧셈식 몸부림이라면 국민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지방개혁을 위한 합의를 찾는데 있다. 분명한 비전을 제시하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금융당국은 창조금융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 기조인 창조경제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대규모 카드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로 무게추가 옮겨갔다. 금융당국은 여러 부처에 산재돼 중복·비효율을 낳고 있는 금융보안 기능을 조정하는 한편 금융IT 정책·감독을 보완하고자 금융전산 보안 전담기구를 신설키로 했다. 갈수록...
모하메드 왕세제는 박 대통령이 우리 정부의 ‘창조경제’와 UAE의 ‘아부다비 경제비전 2020’간의 협력을 차원에서 신기술과 혁신분야를 협의하는 과학기술공동위원회 설치를 제안하자 전적인 동의를 나타냈다. 또 우리측의 동북아오일허브사업에 참여해 달라는 제안에도 "한국이 동맹국인만큼 에너지 협력 사업이 계속 진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
박 대통령은 모하메드 왕세제와 접견에서 원전·에너지·건설·국방·보건 등 전방위적 확대 추세에 있는 양국 협력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우리 창조경제와 ‘아부다비 경제비전 2030’을 접목시킨 양국 동반성장을 위한 실질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원자력 발전과 유전 탐사, 국방·방산, 환자 송출사업, 경찰훈련, 제3국 공동진출, 농업...
19일 외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로 시총 상위 주들이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닥 상승을 이끌었고 지난 21일에는 전일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코스피와 함께 동반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총 692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44억원을 순매수했다.
◇세동,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세=지난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높은...
혁신계획에는 비정상의 정상화, 창조경제, 내수 활성화 분야 등에 세부 추진과제가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미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해 거시경제의 안정적 운용을 통한 불확실성 감소, 법의 지배 강화, 사회적 자본 확립, 공공부문의 업무영역 구분, 불필요한 규제 개선 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산단공은 이날 개청식에서 ‘KICOX2020 비전’을 선포하고 오는 2020년까지 입주기업 10만개사, 근로자수 150만명을 목표로 ‘산업, 기술, 문화가 융합하는 혁신산업단지 창조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난 5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터전인 대구에서 창조경제를 이끌어 가고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SK 관계자는 “(임 부회장의 영입 과정 중) 삼성그룹의 양해가 있었다”며 “국내 관련 업종간 핵심 인재 협력모델 구축이라는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창조경제를 통한 우리나라 신성장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ICT·성장추진 총괄 조직은 SK텔레콤, SK C&C, SK하이닉스의 기술 성장 관련 인력과 조직을 총괄할 예정이다. 또 SK는...
미래창조과학부가 ‘5세대 이동통신(5G)’ 시장 선점을 위해 2020년까지 1조6000억원을 투자한다. 투자금은 5G의 연구개발(R&D), 표준화 및 기반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래 이동통신 산업발전전략’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략은 ‘세상에서 가장 앞선 5G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5G 시장...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의 비전과 실천전략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의 연설 후 6시간이 지난 오후 5시 45분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박 대통령이 섰던 바로 그 자리에 선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아베 총리가 기조연설을 통해 아베노믹스가 궤도에 올라섰으며 일본 경제가 되살아나고 있음을 세계에 알리고 적극적인 대일...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오후 2시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과학기술기반 경제부흥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중점과학기술 전략로드맵’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각 부처에서 추천한 190여명의 전문가가 함께 모여 작성중인 이 로드맵은 기초·원천에서 사업화까지 기술성장 전주기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전략으로, 향후...
또한 SK의 성장동력을 묻는 한 신입사원의 질문에는 “항상 높은 수준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해온 SUPEX 추구(SK 경영철학)와 구성원들의 자발적이고 의욕적인 두뇌 활용을 극대화해서 신바람 나게 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창조경제와도 맥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국내 4대 그룹 중 회장 등 그룹 대표와 신입사원과의 대화를 신입사원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