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텍스프리 싱가포르 법인은 지난해 창이국제공항 중앙환급창구 단독 사업자로 선정, 올해 1분기부터 흑자전환했다. 일본 법인의 경우 2019년 10월에 예정된 일본 정부의 2차 소비세율 인상에 따라 텍스 리펀드 시장이 활성화돼 글로벌텍스프리의 수혜가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유럽계 사모펀드 아르디안(ARDIAN)과 파트너십을 통해...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월 완공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제4터미널에도 약 550평에 달하는 화장품ㆍ향수 매장을 오픈하는 등 해외 사업장을 적극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홍콩에서의 그랜드 오픈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이 본격화하는 내년에는 연간 해외 매출 1조 원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아시아 주요 허브공항의...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화장품·향수 매장을 오픈하면서 글로벌 공항면세점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이어 내년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에서 영업을 본격화하게 되면 화장품·향수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공항 면세점 사업자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PC그룹이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파리바게뜨 매장 3개를 추가로 열었다고 1일 밝혔다.
2014년 2월부터 창이공항에 입점해 매장을 운영해온 파리바게뜨는 최근 신축한 터미널4에 추가 매장 3개를 동시에 열게 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3개점 동시 입점은 창이공항의 엄격한 기준과 세계인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인근에 크루즈 터미널을 짓기 위한 연구용역에 나서 크루즈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15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조만간 크루즈 터미널 건설사업에 대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공사는 공항에서 5km 정도 떨어진 해안에 크루즈 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을 수년...
강진원 GTF 대표는 “A사의 외국인 대상 쇼핑구매액은 약 500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며 “작년 창이국제공항 중앙환급창구(CRC) 운영 개시 이후 올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A사의 서비스를 통해 싱가포르 사업 성장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GTF는 유안타제1호스팩과 코스닥 합병 상장을 추진 중이다. 오는 31일...
싱가포르의 창이국제공항과 홍콩의 첵랍콕국제공항은 수십 년간 아시아에서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해왔다. 그런데 최근 전 세계 공항들이 경쟁적으로 승객 유치와 물류 허브로 거듭나려 돈을 쏟아 부으면서 그 위상이 위태로워졌다. 국제 항공시장 분석기관인 CAPA가 지난 2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신공항 건설에 2550억 달러(약...
환승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필리핀 마닐라공항,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는 출국 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유료이지만 여행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이 밖에도 면세점이 훌륭한 두바이공항, 환승시설이 뛰어난 싱가포르 창이공항, 일본 나리타공항 등 공항별 특성을 세심히 파악해두면 공항에서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호텔신라는 2014년 싱가포르 창이공항을 시작으로 2015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지난 4월 홍콩 첵랍콕공항,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사업권을 연이어 획득하면서 아시아 3대 국제공항에서 화장품·향수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는 세계 유일의 면세사업자가 됐다.
글로벌 면세전문지인 무디리포트도 호텔신라가 아시아 주요 허브공항의 화장품·향수 매장 운영권을...
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중부의 앙모키오에서 창이 국제공항 인근의 템피니스까지 연결하는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대한전선은 230kV 초고압케이블 및 접속재 공급뿐 아니라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지 책임지는 풀턴키(Full 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산업 지역인 템피니스 인근에 지중 전력망과 구조물이...
주요 이익기반인 서울, 제주 면세점의 매출할인, 알선수수료 증가 등과 인천국제공항, 싱가폴 창이공항 등 공항면세점의 과중한 임차료 수준 등도 수익성 회복에 부담이 되고 있다.
홍석준 연구위원은 “호텔신라의 주요영업실적과 재무안정성 지표들은 현재 등급보다 미흡한 수준이다”라며 “영업환경, 영업수익성 부진 등이 단기간 해소되기는 어려워 보여...
‘오츠’와 ‘참이슬’은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 면세점 내 16곳에서 위스키, 사케, 보드카 등 세계 주요 국가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주류와 함께 판매되고 있으며,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술 소주를 알리고 있다.
2011년에는태국 최대 주류기업인 ‘분럿(Boonrawd)그룹’과 소주 수출, 유통계약을 맺었다. 분럿그룹은 시음회, UCC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2018년 홍콩 국제공항에서의 호텔신라 매출이 약 42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싱가폴 창이공항 화장품ㆍ향수 매장과 유사한 품목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매력 제고로 창이공항에서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삼성증권은 호텔신라가 해외비중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어 이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내년 홍콩 국제공항에서 호텔신라 매출이 약 4200억원이 될 것이며 싱가포르 창이공항 화장품ㆍ향수 매장과 유사한품목의 매출이 증가하고구매력이 제고됨에 따라 창이공항에서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DFS는 화장품·향수·패션 구역에서 약 3500억 원의 매출을 창출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양 연구원은 “2018년 홍콩 국제공항에서의 호텔신라 매출은 약 4200억 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화장품·향수 매장과 유사한 품목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구매력 제고로 창이공항에서도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호텔신라가 홍콩 쳅락콕 국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
호텔신라는 홍콩 쳅락콕 공항 면세점에서 향수ㆍ화장품과 패션액세서리 분야 사업권을 따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텔신라는 국내 인천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 홍콩공항 등 '아시아 3대 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는 유일한 사업자가 됐다.
사업장은 올해 연말 열 예정이며 2024년...
지난달 2일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홍콩 국제공항 면세점 운영 신규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했다. 아시아 3대 공항 중 하나로 꼽히는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의 터미널 면적은 세계에서 4번째로 크다. 홍콩국제공항은 이번 입찰에서 각각 3400㎡, 3300㎡ 규모의 매장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2개 사업자로 나눠 선정할 수도 있고, 1개 사업자가 모두 운영할 수도...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는 ‘메종 드 크로노스’는 2014년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처음 오픈한 이후 인기에 힘입어 매장을 두 개로 확장하고, 태국 푸껫 시내면세점과 인천국제공항에 차례로 오픈하며 신라면세점의 글로벌 시계 전문 편집숍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메종 드 크로노스’는 불어로 ‘시계의 집’을 의미한다.
신라면세점은 시계 전문 편집숍 ‘메종...
지난해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중앙환급창구운영사업자(CRC : Central Refund Counter)로 선정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향후 UPI와 택스리펀드 서비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하여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어서 그 행보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 2012년 부터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면세점, 마카오 국제공항 등 공항면세점을 중심으로 해외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신라면세점 푸켓점은 푸켓의 주요 관광지인 파통비치와 푸켓타운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규모는 1∼2층 약 2만5000㎡(7500평)다. 1층은 면세점(약 8000㎡, 2400평)과 50석 규모의 카페로 운영되며, 2층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