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그룹 창업주 이경수 회장의 장남인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인디브랜드 집중 육성, 전략품목의 이익 개선 활동, 일본 시장 수출 확대 등 기회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미국의 10월 월간 흑자 전환 등 글로벌 법인도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 단행을 통해 지속 성장의 교두보를...
이에 따라 헬릭스미스의 지분은 최대주주인 바이오솔루션이 15.2%, 카나리바이오엠이 7.9%, 창업주 김선영 부회장이 4% 보유 중이다.
바이오솔루션은 최대주주에 오를 당시 헬릭스미스의 주요 파이프라인 대부분을 유지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각사의 기존 포트폴리오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과제를 개발해 연구 및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결과로...
경영 쇄신을 위해 김범수 창업주 겸 경영쇄신위원장과 정신아 신임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공동 의장을 맡는다. 카카오는 책임경영을 강화하며 기존에 ‘공동체’라 부르던 그룹이나 계열사 명칭도 ‘그룹’으로 통일했다.
카카오는 2일 김 위원장과 13개 협약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새 CA협의체 구성을 발표했다. CA협의체는 그룹의...
크루 만남에는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정 내정자는 “(직원 만남에는) 브라이언(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영어 이름)도 가능한 선에서 참석할 것”이라고 했다.
정 내정자는 쇄신TF장을 맡아 카카오의 실질적인 쇄신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과제들을 챙길 예정이다. 앞서 정 내정자는 18일 카카오 아지트에서...
“지금 카카오는 기존 경영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다.”
카카오가 시세조종 등의 혐의로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이하자 창업주인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은 11월 3일 현 상황을 이같이 진단했다.
문제가 있는 계열사에 책임을 묻겠다고 강도 높은 발언을 한 김 창업주는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를 카카오 단독...
귀뚜라미 장학 사업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지난 1985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에게나 교육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최진민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38년간 5만 명의 미래 꿈나무들에게 340억 원을 후원하며 희망을 전파했다.
특히 올해는...
비상장 벤처기업 창업주가 보유한 주식 1주에 최대 10개의 의결권을 부여하는 복수의결권 제도를 담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 조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1월부터 시행됐다. 이 제도의 시행으로 벤처기업들이 대규모 투자유치에도 경영권 위협 없이 글로벌 벤처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대기업과 벤처기업간 아이디어 탈취 논란이 대두됐다....
카셰어링 업체 쏘카의 창업주 이재웅 전 대표와 2대주주 롯데렌탈과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도 제기된다.
‘형제의 난’은 대체로 실패한 반란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 롯데그룹에서 신동빈과 신동주의 대결에선 사실상 신동빈이 승리했다. 금호석유화학은 박철완 전 상무가 박찬구 회장을 상대로 지분 경쟁을 벌였으나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패배했다. 한진그룹에선...
보고서명인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정신 ‘정도, 성실, 배려’의 뿌리가 된 ‘가마솥 정신’에서 착안했다. 가마솥 정신이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이 궁핍했던 시절에도 집에 찾아온 모든 손님에게 직접 가마솥으로 지은 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사람을 아끼고 위하는 따뜻한 마음가짐이다.
동아쏘시오그룹 통합보고서는 매년 발행될...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5남이자 고 구자경 LG그룹 2대 회장의 넷째 동생이다.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숙부이기도 하다.
LG그룹 부회장을 지내다 1987년 화학업체 일양안티몬(현 일양화학)을 설립하며 일찍 독립했다.
이어 전기전자 부품 생산업체 일해를 1997년에, 청소기 부품업체 성운전자를 2009년에 각각 설립했다. 이들 기업은 LG화학, LG전자 등...
삼진제약은 조의환·최승주 회장이 공동 창업했으며, 이들은 2021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조규성 사장은 조의환 회장의 장남, 최지현 사장은 최승주 회장의 장녀다.
대원제약은 창업주의 3세 경영 참여가 본격화됐다. 백부현 회장의 손자인 백인영 이사가 내년 1월 1일 상무로 승진할 예정이다.
현재 대원제약은 백부현 회장의 장남인 백승호 회장과 차남인 백승열...
미래에셋그룹은 내년 7월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경영학회(AIB) 연례학회에서 그룹 창업주 박현주 회장이 올해의 국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다고 19일 밝혔다.
AIB는 세계저명학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경영 분야 최대 학회로 1959년에 미국 미시간에 설립되었으며, 전세계 약 90개국에 3400명 이상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AIB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삼진제약 공동창업주의 2세 조규석(52) 부사장과 최지현(49) 부사장이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2024년 1월 1일부로 경영관리 및 생산을 총괄하는 조 부사장과 영업 마케팅 총괄 최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하는 경영진 인사를 포함해 임직원 111명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사장은 조의환 공동회장의 장남, 최 사장은 최승주...
온라인몰서 농심 제품 비롯 식자재 판매수년째 이어진 적자에 결국 청산공정위 대기업 지정에 ‘내부거래 줄이기’ 해석도
농심 창업주 고(故) 신춘호 회장의 차남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이 100% 지분을 소유한 회사 엔에스아리아가 최근 청산하면서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엔에스아리아는 온라인몰을 통해 농심 제품을 비롯한 식자재를 판매하는 기업 간 거래(B2B)를...
이와 함께 김 창업자가 그룹 거버넌스를 개편하고 구심력을 강화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발표한 만큼 정 내정자가 문어발식 확장으로 질타를 받은 146개에 달하는 계열사 정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측근 회전문 인사로 파국에 치달은 만큼 기존 친분 중심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한다면 김 창업주가 제시한 쇄신에 대한 진정성이 떨어질...
아성다이소의 전신은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1992년 설립한 아성산업이다. 박 회장은 1997년 아스코이븐프라자 1호점을 열면서 생활용품 판매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2001년 일본에서 100엔 샵 다이소를 운영해온 다이소산교가 약 4억 엔(38억 원)을 투자하면서 사명을 아성다이소로 변경했다. 다이소산교는 당시 투자로 지분 34.21%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해외 영토 확장은 미래에셋그룹 창업주인 박 회장의 혁신과 도전 의지가 있기에 가능했다. 박 회장은 2018년 5월 미래에셋대우 회장직에서 물러나 글로벌전략가(GSO·Global Strategy Officer)로 취임, 해외 사업 확장을 진두지휘해 해외법인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었다. 2018년 미국 혁신 테마형 상장지수펀드(ETF) 선두기업 글로벌X를 인수한 데 이어 2022년 호주...
고(故) 신춘호 농심 창업주의 3남인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지난해 6월 경영 일선에 복귀한지 1년 반 만이다. 전문성을 갖춘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고 현장 경영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1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메가마트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손영규 전 이스턴웰스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기존 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신...
동성제약은 창업주인 이선규 명예회장의 ‘봉사하는 인생’이라는 사회 환원 기조 아래 설립된 재단 법인 송음학술재단을 통해 장학 및 복지사업 등을 진행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당사는 도봉구에 자리한 대표 기업 중 하나로 도봉구청과 함께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성품과 장학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