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9월 LG사이언스파크를 방문했던 구 회장은 신년사에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강조할 전망이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새해 신년사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사회적 가치 창출'이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내놓은 '뉴 비전'과 큰 틀에서 궤를 같이한다.
동시에 내년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노사 상생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잠정 합의에 따라 총액 3.5% 내에서 직급별로 기본급이 인상된다.
직원들의 복리후생도 확대했다. 임직원 중 중∙고등학교 재학 연령대의 자녀가 있지만 장애인 재활치료 등의 사유로 교육부 인가 학교를 다니지 못할 경우, 고등학교 학자금 지원금액에...
한편 만년필의 종주국인 미국에서는 셰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페리얼 라이프 타임’을 내놓았다. 이 만년필 역시 손잡이에 독립된 펜촉이 아닌 상감펜촉인 인레이드(inlaid) 펜촉이 장착돼 있었지만, 1959년에 나온 전작(前作) PFM보다는 작아졌고 잉크 충전 방식 역시 편리한 카트리지 방식을 채택하였다.
셰퍼의 둘도 없는 라이벌 파커 역시 신작을...
끝으로 김 사장은 “내년도 SGI서울보증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향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GI서울보증은 금융 약자 지원을 위한 신설법인 특별보증 제도와 중금리 대출 보증 확대 등의 지원을 강화했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매자 신용보험 상품 출시와 카카오페이 인증 서비스 도입 등 고객 편의 사업 등을 진행했다.
SGI서울보증은 내년 창립 50주년 기념해 ‘희망의 점자달력’을 기증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창립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마련된 점자달력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31개 시각장애인 관련 기관과 사회복지기관에 다음 달 중순까지 전달된다.
이와 관련, 김상택 사장은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차별 없는 따뜻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포스코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올해 개최하는 EVI포럼은 ‘Next 50 years with POSCO(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50년)’를 주제로 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을 알렸다.
최 회장은 “세상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도전이었지만 꿈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50년이 지난 오늘날,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사로 성장했다”며, “특히 고기능 양극재...
올해 제11회 동서커피클래식은 동서식품 창립 50주년을 맞아 1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맥심커피의 오랜 모델인 영화배우 안성기의 사회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백윤학 지휘자와 디토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3000여 명의 시민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무대로...
이어 2012년 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한라공조를 다시 되찾아온다”며 공개적으로 인수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자금 여력이 부족해 2014년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와 한앤컴퍼니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라공조를 인수했고 현재 한온시스템이 됐다.
한라공조 인수에 실패한 정 회장은 만도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사업 다각화를 추진했다.
만도는 제동 및...
광주은행 조계준 인사지원부장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최근 5년 대비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며 “면접유형별로 50%이상을 외부면접관이 참여토록 하는 등 과정의 대부분을 외부업체에 위탁하여 채용 절차에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본격적인 채용에 앞서 23일에는 조선대학교, 24일에는 전남대학교에서...
미호인터내셔널은 이 전 일우재단 이사장 등이 공동대표로 이름을 올렸던 업체다.
2019년은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이다. 한진그룹이 검찰과 경찰 세관, 법무부, 국토부, 공정위 등 사정당국의 전방위적인 수사 압박을 받고 있는 만큼 내년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이 그룹 최대 위기의 해로 전망된다.
1999년 총자산 23조6000억 원, 당기순이익 502억 원 규모였으나, 질적 혁신을 통해 50주년이었던 2007년 각각 46조2000억, 4335억 원까지 끌어올렸다. 이후 교보생명의 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기준 자산은 100조 원에 육박했고, 당기순이익은 6000억 원을 돌파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중에 인슈어테크 등 보험업계 전반에서 혁신의 물결이 일고 있는...
이날 점등식은 1968년 창립 이후 175개국에서 함께하는 조직으로 성장한 스페셜올림픽의 50주년을 기념하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을 촉구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점등 행사는 영국 런던아이, 미국 나이아가라 폭포, 캐나다 CN타워,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세계적 랜드마크 50곳에서 진행돼 스페셜올림픽을 상징하는 붉은 빛이 밝혀졌으며...
한편 롯데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새로운 그룹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와 그룹 슬로건인 ‘함께 가는 친구, 롯데’를 선포하고, 이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롯데가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소재로 활용한 영상을 지난해부터 제작해 SNS에 소개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SPEC태클 채용과 같이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올해 머크 350주년과 주한독일문화원 50주년을 맞아 발족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엄선된 독일문학을 아시아 10개국에서 번역하는 현지 번역가들의 다국적 네트워크를 지원하기위해 e플랫폼 제작과 번역 활동을 후원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어로 번역된 책이 최근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소개됐다.
한편, 영 대표는 “1668년부터...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포스코가 글로벌 100년 기업을 꿈꾸고 있다. 포스코는 4월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스텍 체육관에서 ‘미래비전 선포식’을 열고 100년 기업으로서의 임무와 청사진을 발표했다.
포스코의 새 미션은 ‘언리미트 더 리미트 : 스틸 앤 비욘드 (Unlimit the Limit : Steel and Beyond)’다. ‘한계를 뛰어넘어 철강 그 이상으로’라는 의미를...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철강 공급과잉, 무역규제 심화 등 철강업계 전체가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비철강 그룹사업에서도 획기적인 도약이 시급한 상황에 있다"며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포스코그룹의 100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혁신적인 리더십을 보유한 이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회장 후보는 7월 27일 임시 주주총회와...
1970~80년대 고려대 대표적 이념서클인 민족이념연구회(이하 민리연)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민리연은 14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민리연 50년, 사회과학연구회(이하 사연) 40년 기념 문집 ‘民理硏(민리연) 반세기’ 출판기념회를 겸한 상봉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968년 창립된 민리연은 한국 사상과...
대한항공 관계자는 "내년 IATA 총회에서는 국제항공산업의 발전과 제반 문제 연구, 항공산업의 경제성 및 안전성 논의, 회원사 간 우호 증진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며 "특히 내년은 대한항공 창립 50주년이자 IATA 가입 30주년이 되는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IATA는 1945년 세계 각국의 민간 항공사들이 모여 설립한...
포스코는 4월 1일 CEO 주재 창립 50주년 행사시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하는 신(新) 핵심가치를 전 직원들에게 선포해 안전경영 의지를 확고히 다진 바 있다. 18일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 인력, 프로세스 등’ 안전보건시스템 전반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약 378억 원의 사회공헌 사업비를 주 영업권역인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집중했다.
부산은행은 시중은행들이 당기순이익 대비 평균 3~6%대를 사회공헌비로 지출하는 것에 비해 4년 평균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사용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남권 지역을 위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