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 기간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 3인방(김종민·이원욱·조응천) 등이 탈당해 신당 창당에 나섰다. 이들에 동조한 당내 비주류 인사의 추가 탈당이 이어지면서 분열 양상이 짙어지고 있다. 4·10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공천 심사를 계기로 심화할 수 있는 내분 수습이 이 대표의 당면 과제다.
이 대표는 당대표실 이동...
“과거와 결별하고, 미래로 나아가자”尹정부 향해 “부자감세나 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준석·금태섭·조응천 등 제3지대 주역 모두 참석발기인 3만 38명...행사장 찾은 2500여명 지지자응원봉·이낙연 부채 등 굿즈 들고 응원하기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가 16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에 나섰다. 4월...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 '새로운미래'(가칭)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석수나 세비 이런 얘기가 나올 때쯤 되면 어떤 국민에게 소구하려는지 명확하다"며 "정치에 염증을 느끼는 국민에 대해 소구하려는 것 같은데, 지금 국민들의 정치 염증을 만들어낸...
17일 최고위 주재…'흉기 피습' 15일만이낙연은 창당…비주류 현역만 4명 탈당병립형·연동형 두고 현실론-명분론 이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당무에 복귀한다. 2일 '흉기 피습' 사태를 겪은 지 15일 만이다. 당무를 이탈한 사이 이낙연 전 대표 등 비주류의 연쇄 탈당 등 야권 분열이 본격화한 가운데, 당 통합·기강 정립은 이 대표의 당면 과제다. 이견...
제3지대 연대 여부 갑론을박낙준연대, 현역 합류, 총선 공약 중요
제3지대 신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미래대연합(가칭) 김종민ㆍ조응천 의원, 박원석 전 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가칭) 창당 발기인대회에 모였다. 이들의 연대 여부를...
이기인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장은 1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지위 없이 ‘대통령 배우자’라는 이유만으로 권력을 행사해 오던 관행, 그리고 이를 견제할 근거가 없는 부실한 법 체계가 문제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우리 국민은 선출된 권력인 대통령에 대한 기대를 늘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선출된 권력의 가족이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하는 ‘새로운 미래’가 본격적인 창당 작업을 시작한다.
새로운 미래는 16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실에서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연다. 이날 행사에선 당명 채택, 창당준비위원회 규약 채택과 창당 발기인 선언문 낭독에 이어 창당준비위원장 선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신경민...
우리는 수많은 정당이 창당했다가 사라지는 순간을 경험해 왔다. 유력 인사를 중심으로 정당이 창당했을 때 조직의 수명은 인물의 인기 하락과 함께 그 즉시 종료된다.
또한, 사람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면 가치에 충실하지 않고 이익에 연연하는 사람이 모여들기 쉽다. 비단 정치 얘기만도 아니다. 카카오는 김범수 창업자의 탁월한 기업가정신으로 급성장했지만...
현재까지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이상민 의원과 신당 창당 길에 나선 '원칙과 상식' 외 현역 이탈은 없다. 하지만 이어질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이들의 불만이 탈당으로 표출될 가능성은 여전하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개혁신당(가칭)이 변수지만, 이미 현역 3명을 보유한 미래대연합이 4명만 더 영입하면 총선에서 정의당(6석)을 제치고 '기호...
이번주 중 이낙연·이준석 등과 ‘비전대화’도민생 현장 방문 등 공동 정치행보도 기획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원칙과상식이 주도하는 미래대연합은 15일 첫 확대운영회의를 열고, 이번주부터 시도당 창당대회를 시작해 다음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박원석 전 의원이 취재진과 만나 “회의에서 2월 4일 중앙당...
창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측근이었지만 국민의힘 잔류를 택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이 이번 총선에서 경기 포천·가평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15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포천, 가평에서 정치적 소명을 이뤄내고자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 측근인 '천아용인'(천하람...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탈당파 '원칙과 상식'의 김종민 의원이 14일 만나 양당 기득권 정치 타파와 '제3지대 연대' 등에 공감대를 모았다.
세 사람은 이날 오전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회동을 가졌다.
김 의원은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개혁신당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것으로 13일 전해졌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창당 작업을 추진해왔다.
개혁신당은 현재 5만 명이 넘는 당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기·인천·대구·경북 등 5개 시도당 창당도 완료했다.
지도체제를 어떻게 구성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창당에...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당내 비주류 의원모임 원칙과상식 소속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3인방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창당 일정에 돌입하면서 제3지대 세 형성이 본격화하는 동시에 ‘빅텐트’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원칙과상식 의원들은 14일 제3지대 정치 플랫폼 ‘당신과함께’를 이끄는 박원석·정태근 전 의원과 함께 ‘미래대연합’ 창당발기인...
당내 비주류 의원모임이었던 ‘원칙과상식’ 소속 김종민, 이원욱, 조응천 의원이 10일 탈당한 데 이어 이 전 대표가 전날 탈당해 신당 창당을 준비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내기도 했다.
홍 원내대표는 “(문 전 대통령께선) 당을 더 통합적으로 운영하면 좋겠다는 등 여러 방안에 대한 당부의 말씀이 있었다”고 말했다.
당에서 배포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지금은 대선 생각할 때도 아니고, 국가가 하루하루가 급한데 3년 뒤에 있을 대선은 지금 생각할 여지가 없다”고 일축하며 신당 창당 등에 몰두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전날 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이 전 대표는 탈당 기자회견에 이어 이날도 현재의 민주당에 대해 “1인 정당”이라며 “전통적으로 민주당은 당권이 바뀌더라도 주류와...
창당 준비 과정에서 정책과 관련된 발표를 이어가는 것을 보면서 정말 우리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젊은 신진 세력이 모여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개혁신당의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게 된다. 천하람 개혁신당 창준위원장은 "저희 개혁신당의 총선 전략 핵심은 확장"이라며 "김용남 전 의원은 국민의힘에서부터 쉽지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