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1인 가정이나 홈술족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시장 내 참이슬 페트 제품의 판매량이 눈에 띈다. 페트제품은 가정시장에만 판매되는 특화 제품으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판매 상승량이 뚜렷하다.
참이슬 페트 500ml, 640ml 제품의 경우 추석 전주 대비 각 44%, 24% 판매량이 증가했다.
1인가정이나 홈술족의 경우 병 제품 취급의 어려움과 용량이 적은 점을...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뤄 사전 글로벌 소비자 시음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자두에이슬은 현재 북미, 중화권, 아시아태평양지역, 유럽 등 20개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이들 국가 중 수출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이다. 중국은 전체 수출량의 26%를 차지하고 있다.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가...
종전보다 도수를 0.6도 낮춘 17.2도의 소주 ‘참이슬 후레쉬’도 같은 달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저도화 추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소비자의 도수 선호도가 크게 하향된 점에 주목, 2년간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테스트와 분석을 진행해 도수를 낮췄다.
패키지도 기존 직사각형 라벨 대신 이슬을 형상화한 이형 라벨을 적용해...
단일 브랜드로는 최고 판매량을 기록 중인 하이트진로의 ‘참이슬’과 그 토대가 된 ‘진로’가 주인공이다.
진로는 1924년 10월 순수한 민족자본으로 세운 진천양조상회(眞泉釀造商會)에서 출시된 이후 우리나라 소주의 대명사가 됐다. 진로는 생산지와 생산방식의 글자를 각각 따서 만들어졌다. ‘진’은 생산지인 ‘진지’에서 따온 글자로 진지는 원래...
소주 브랜드 참이슬 역시 기존 883점에서 877.9점으로 낮아졌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관련 업계에서도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펴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달 말 외식 브랜드 ‘계절밥상’의 포장 판매 품목을 확대하고 배달서비스를 강화한 ‘계절밥상 그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5월 오피스 상권 6개 매장에 시범 출시해 직장인...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국내 미군부대 영내매점(PX, Post Exchange)에 입점했다.
하이트진로는 미(美)국방성 산하 미육공군 복지기구인 AAFES(Army and Air Force Exchange Service)에 참이슬 납품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서울, 평택, 대구 등 전국 약 20여 개 미군부대 PX에서 참이슬, 매화수,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을 판매하고 있다.
6개월 간...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리뉴얼 이후 최단 기간 5억 병 판매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리뉴얼한 참이슬의 판매량이 99일 만에 5억 병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리뉴얼 효과에 따라 2분기 참이슬 전체 판매량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7.5 % 증가했다.
그동안 연말연시에 리뉴얼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는 4월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자두에이슬은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최고의 조화를 이룬 13도의 과일리큐르로, 사전 글로벌 소비자 시음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과일리큐르의 성장에 힘입어 진로아메리카의 실적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진로아메키라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2306만 달러(약 257억 원)를 기록했다. 미국시장에서의...
하이트진로는 마산 공장에서 생산한 '참이슬'을 첫 출고한다고 26일 밝혔다. 출고 물량은 부산, 대구, 경상남북도 지역 내 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되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공장효율화를 위해 추진해온 맥주공장 매각을 중단하고 마산공장에 소주 생산설비를 추가, 대체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했으나 최근...
◇경기 시흥시 하중동 855 참이슬 = 204동 4층 4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9년 10월 준공한 12개동 944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0층 건물 중 4층이다. 전용면적은 72.2㎡,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제3경인고속도로 연성TC가 단지에서 3분 거리에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시흥국민체육센터, 수원지방법원 시흥등기소, 성마루공원, 강희맹선생 신도비...
현대백화점은 오는 14일까지 판교점 4층에 하이트진로와 함께 ‘참이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식음료업계와 패션업계 간 협업 사례가 빈번한 가운데 주류와 패션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신선한 콘텐츠를 통해 SNS상에서의 입소문을 노리고,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에 재미를 더하겠다는 전략이다....
조미진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284억 원에서 하향 조정했다”며 “소주 신제품인 참이슬 리뉴얼 제품과 맥주 신제품인 필라이트 후레쉬 출시로 판관비 집행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용 집행에 따라 출시 초반 원가 부담이 증가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판매량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조 연구원은 “2014년...
앞서 하이트진로는 주력 제품인 ‘참이슬’의 도수를 기존 17.8도에서 17.2도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경쟁사인 롯데칠성도 주력 제품인 '처음처럼'의 도수를 17.5도에서 17.0도로 낮추기로 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정체를 이어온 소주 시장이 성장을 재개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도수 인하에 따른 판매량 증가 효과는 3~4% 내외로 추정되며 원가율 역시 개선될 것”...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에 이어 롯데주류의 처음처럼도 알코올도수를 낮춘다. 소주 시장의 저도주 경쟁이 다시 불붙는 모양새다.
롯데주류는 현재 17.5도인 소주 처음처럼 알코올도수를 17도로 0.5도 낮춘다고 16일 밝혔다.
또 '진한 처음처럼'은 21도에서 20도로, '순한 처음처럼'은 16.8도에서 16.5도로 각각 1도, 0.3도씩 내린다.
국세청에 새로운 도수...
매출액이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밑도는 것은 참이슬 도수 인하(17.8도→17.2도)에 따른 생산비용과 맥주 프로모션 비용 등 선제적인 비용 집행이 늘었기 때문이다. 조 연구원은 “프로모션 관련 비용 지출이 올해 지속될 가능성을 고려해 2018년 EPS(주당순이익) 전망치를 9%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11% 하향조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하이트진로의 ‘참이슬’과 롯데주류의 ‘처음처럼’을 비롯해 무학과 금복주 등 기존 소주 사업자의 진입장벽이 워낙 견고한 데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등 신세계그룹 내 유통채널은 탄탄한 데 비해 유흥업소와 음식점 등의 네트워크가 미약하다는 것이 약점으로 꼽힌다. 이에 이마트는 당분간은 제주 지역 내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린 이후 내륙 판매에 나선다는...
소주업계 1위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의 알코올 도수를 17.8도에서 17.2도로 낮춤에 따라 저도주 경쟁이 재현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하이트진로는 저도화 추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소비자의 알코올 도수 선호도가 크게 하향된 점에 주목해 알코올 도수를 종전보다 0.6도 하향한 참이슬 후레쉬를 16일 첫 출고한다고 8일 밝혔다. 다만 소주 본연의...
첫 수출국은 홍콩으로, 저도주를 선호하고 가볍게 즐기는 주류 문화가 발달해 소비자 니즈와 맞아떨어졌다는 평가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상무는 “중화권 시장의 테스트 마켓인 홍콩 시장은 올해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첫 수출을 비롯해 참이슬, 자몽에이슬 등의 판매량이 2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저스타디움에서는 참이슬 베이스의 베리맛 칵테일 ‘아시안 브리즈’와 파인애플&코코넛 맛 칵테일 ‘골드 러쉬’도 함께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미국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012년 LA다저스와 처음 파트너십을 맺어 올해로 7년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해 하이트진로는 다저스 로고사용권은 물론, 구장 LED광고 설치, 시음행사 진행 등...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중화권 시장의 테스트 마켓과 다름 없는 홍콩 시장은 올해 참나무통 맑은이슬의 첫 수출을 비롯해 참이슬, 자몽에이슬 등의 판매량이 2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번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중화권 시장 공략을 재점화하고 소주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