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이 ‘착한 임대료’ 행렬에 동참한다.
롯데자산개발은 롯데월드몰, 롯데몰 등 롯데자산개발이 운영 중인 점포 내 중소 파트너사의 3월과 4월의 임대료를 최대 30% 인하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총 760여 개의 중소 파트너사가 임대료 감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이는 전체 브랜드의 약 67%에 달하는 수치다.
롯데몰은 입점 브랜드를 유치하는...
유통업계가 ‘착한 임대료’ 행렬에 줄지어 동참하며 고통 분담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두 달 넘게 이어지며 소비 절벽이 현실화하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중소 협력사를 돕기 위한 임대료 인하 조치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임대료 납부 유예에 이어 임대료 인하를 추가로 시행한다고 8일...
8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 소규모 개인사업자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조세 지원이 14일부터 본격 적용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조세 지원 제도 개정내용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소상공인에게 상가 임대료를 깎아줬던 임대인이 올해 안에 당초 체결했던 임대차계약보다 높게 임대료를 재인상하면, 깎아준 임대료 절반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정부는 7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13건...
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자, 이번 지하철 상가 임대료 인하 계획을 마련했다”며 “공사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영세상인들을 위해 건물주와 임대인들이 자율적으로 임대료를 깎아주는 운동이다.
전주 한옥마을 건물주들과 서울 남대문 시장 등 전통시장 건물주 등이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임대료를 낮춰주거나 동결하는 운동에 동참했고, 이 같은 움직임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출 급감과 높은 임대료의 이중고를 겪는 임차인에게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준 ‘서울형 착한 임대인’을 선정해 건물보수, 방역, 홍보 등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형 착한 임대인’을 선정해 최대 500만 원의 건물보수 및 전기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하고 상가건물 방역과 부동산...
금융사들의 착한 임대료 캠페인까지 뒷말이 나오고 있다. 최근 모 은행은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가 곤혹스런 상황을 겪었다. 일각서 ‘순이익의 0.003%밖에 안 되는 돈을 쓰면서, 뭘 그렇게까지 홍보하느냐’는 지적을 쏟아냈다. ‘호의의 정의를 누가 정하느냐’는 반론이 생기면서 잠잠해지긴 했지만, 그 힐난들은 ‘착함’을 강요받는 금융사의 처지를 여실히...
김진표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비상경제대책본부장은 30일 국회에서 열린 연석회의에서 “음식점들에게는 배달앱 수수료가 ‘제2의 임대료’가 됐다”며 “소상공인들이 부담하는 배달앱 수수료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도록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련 기관들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배달앱의 주문...
하이투자증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에 소유하고 있는 마산 사옥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임대료를 100%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전국 19개 테크노파크(TP) 중 13곳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고자 ‘착한 임대 운동‘에 참여한다.
29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3곳의 테크노파크가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 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ㆍ경북지역을 비롯해 인천, 경남, 제주 등 13개 TP는 1466개 입주 기업에 20~50%의 임대료를...
청소는 물론 전등을 갈아 끼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슈퍼맘'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이목을 끈 박은혜는 앞서 지난 4일 '착한 임대인' 운동에 앞장서기도 했다.
당시 박은혜는 이 일을 알리지 않았으나 네티즌의 제보로 기사화됐다. 이와 관련해 박은혜의 소속사는 "3월 임대료를 받지 않기로 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박은혜의 선행을 공식화했다.
340개 공공기관 대부분은 '착한 임대인' 운동이 범국가적 캠페인으로 번질 수 있도록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 자영업자·소상공인 위한 공공기관의 임대료 감면 확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업계와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aT 시설 임대료를 최대 50%까지 인하했다. 임대료 인하 적용 기간은 이달부터 8월까지...
또 유진투자증권은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했다. 유진투자증권에서 보유 중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중심상가 15개 호실의 임대료를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30% 인하 한 것이다. 유진투자증권은 임차인들에게 해당 사실을 안내하고 지난 10일 임대료 인하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착한 임대료 운동’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어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이윤 없이 공급한 착한 기업,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절반으로 인하해준 착한 임대인, 가맹점포의 임차료 지원을 결정한 착한 프랜차이즈, 거액의 구호성금과 코로나 확진자 치료시설을 기탁한 대기업 등을 예로 들기도 했다.
박 장관은 “정부의 대책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큰 어려움 속에서 고통분담을 위한 이런 자발적 상생노력이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17개 센터, 226개 창업보육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24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입주가 예정된 기업에 대해 보증금 50%를 감면하고, 기존 입주기업은 업체당 평균 140만 원씩 총 2억8천500만 원을 경영안정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이에 ‘가맹점이 살아남아야 본사도 산다’는 상생 의지로 17일 기준 87개 가맹본부가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소속 가맹점 수는 총 8만4548개다.
87개 가맹본부가 속한 업종은 커피업, 외식업, 자동차수리업, 편의점업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 가맹본부는 소속 가맹점주에 대해 로열티 인하·면제, 식자재 지원, 광고·판촉 지원, 휴점지원, 임대료 등...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대구 지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지켜본 뒤 면제 기간을 확대할 수도 있다.
한편 입주기업 임직원들은 지난 13일 자발적으로 모든 성금 900만 원과 친환경 장바구니(에코백) 200개를 대구지역 코로나19 거점...
국유재산 임대료 경감을 위한국유재산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기재부 2차관,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관련 간담회 개최
25일(수)
△부총리 07:30 제12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2차 위기관리대책회의(서울청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서울청사)
△2020년 1월 인구동향
△2020년 2월 국내인구이동
26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