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C는 암 항원에 반응하는 항체와 암을 죽일 수 있는 항암제를 결합해 암세포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차세대 항암제 기반 기술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ADC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존림 대표이사는 11일(현지시간) “ADC·유전자치료제 등 차세대 의약품으로 CDMO(위탁개발생산)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올해 4공장을 필두로...
해당 특허는 리비옴의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한 플랫폼 특허다.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유전자 에디팅 기술을 적용해 미생물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eLBP’ 플랫폼의 핵심기술이다.
회사에 따르면 리비옴이 보유한 ‘eLBP’ 기술은 기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의 잠재성을 활용하면서 정확한 기전을 기반으로 치료 효과를 강화...
특히 ADC는 항체 의약품과 화학 합성 의약품을 결합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차세대 항암 플랫폼으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향후 시러큐스 공장을 항체 의약품 생산부터 화학 의약품의 접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전환해 북미 최고의 ADC 전문 위탁 생산 서비스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시러큐스 이외 북미 거점 확대도 검토 중이다. 미국...
온코러스는 자체 개발한 독자적 LNP 플랫폼이 향상된 내약성과 강화된 치료범위 및 안정적인 약동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기존 LNP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규 mRNA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오도르 애쉬번(Theodore (Ted) Ashburn) 온코러스 대표는 “대웅제약의 mRNA 치료제 개발을 위한 새로운 LNP 제형을...
기존 LNP 제형은 RNA와 핵산 기반 의약품의 정맥 투여 과정에서 합병증이 야기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온코러스가 보유한 독자적 LNP 플랫폼은 향상된 내약성과 강화된 치료 범위 및 안정적인 약동학적 특징을 가진 것이 장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기존 LNP 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신규 mRNA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의 성공적인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렉라자는 국내 최초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의 가능성을 연 제품으로, 파트너사 얀센과 함께 미국과 유럽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면역 글로불린 제제의 미국 진출 여부가 판가름 나는 GC녹십자도 글로벌 신약 개발에 방점을 찍었다. 허은철...
넓은 치료지수(TI, Therapeutic Index) 확보와 높은 제조 수율을 갖춘 ADC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이사는 “암젠은 선도적인 항암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제약사로 이번 차세대 ADC 치료제 개발에 당사 ADC 기술이 선택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글로벌제약사 중심으로...
레고켐은 기존 기술 대비 높은 효능, 낮은 부작용, 혈중 안정성 등 차별화된 특징을 통해 ADC치료제로 중요한 넓은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와 높은 제조수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는 “암젠은 선도적인 항암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제약사로 이번 차세대 ADC치료제 개발에 당사 ADC기술이 선택되어...
HD-B001A(CTX-009, ABL001)는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 치료제이다. 한독은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한국 내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담도암에 집중해 HD-B001A(CTX-0009, ABL001) 한국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임상을 토대로 글로벌 임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콤패스 테라퓨틱스와...
임상 결과 PHI-101은 다른 약물 치료에 실패하는 등 재발 및 불응성 환자에게 효과적인 차세대 FLT3 치료제로 확인됐다. 이 물질은 투여 기간 동안 낮은 내성 발현율과 함께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했으며, 급성골수성백혈병 유발 인자를 유의미하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HI-101은 임상 1a 진행 과정에서 DLT(용량 제한 독성, Dose...
삼성그룹은 매년 혁신과 차세대를 강조해왔지만, 삼성바이오로직스만은 예외로 뒀다. 김태한 전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의 경우 2011년 회사 창립부터 9년에 걸쳐 회사를 이끌었다.
김 전 사장으로부터 2020년 배턴을 넘겨받은 존림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본격적인 '초격차' 시대를 열었단 평가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2조 원을...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암과 염증성질환 분야에서 표적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물질 발굴하게 된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의 차세대 IgM 플랫폼기술을 활용한 항체개발 경험과 역량에 동아에스티의 바이오의약품 공정개발, 제조, 평가기술 전문성을 더해 시너지를 기대한다.
향후 두 회사는 협력 프로젝트에 대한 전략을 공동으로 수립해, 물질...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판교 지역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코스닥 CEO 간 정보교류 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염 대표이사는 감염성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차세대 백신과 난치성 암을 치료하는 항암 면역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나보글리플로진 연내 품목허가와 2023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차세대 당뇨병 신약을 신속하게 출시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당뇨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작년 12월 34호 국산 신약으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표적단백질분해신약은 세포 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활용해 원하는 단백질을 특이적으로 분해시킬 수 있는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기존 저분자 치료제가 단백질 기능을 억제했다면 표적단백질분해신약은 질병의 원인 단백질을 원천적으로 분해∙제거하므로 치료 효과가 뛰어나고 내성 문제도 없다. 표적단백질분해신약은 화합물 구조에 따라 크게...
기존 연구개발 중인 수지상세포(DC)치료제, CAR-M(macrophage, 대식세포)와 함께 면역세포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데이비드 워드(David Wald) 큐어에이아이 대표는 “환자 맞춤형 신약개발 경쟁력을 보유한 JW그룹과 혁신적인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어 매우 기대된다”며 “정밀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신약 개발이라는...
JW신약의 연구법인 JW크레아젠은 고형암 치료용 신규 키메릭항원수용체(CAR)-NK세포치료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큐어에이아이와 협력해 면역세포치료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방침이다.
데이비드 워드 큐어에이아이 대표이사는 “정밀 암 치료를 위한 차세대 신약 개발이라는 열매를 맺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찬희 JW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은 “차세대 신약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스위스 바젤에 글로벌 진출 거점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이 바이오 클러스터에 있는 혁신 바이오기업들과 협업 모델을 구축해 의학적 언맷니즈가 있는 질병 치료제와 차세대 항암 및 희귀질환 치료제를 선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시밀러에서 쌓은 노하우는 종근당의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항암 이중항체 신약 ‘CKD-702’가 다음 타자다. 회사는 지난달 유럽종양학회에서 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서 CKD-702의 가능성을 확인한 임상 1상 결과를 선보인 바 있다.
또 다른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는 삼천당제약이...
또한,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체계를 도입해 '차세대 염기서열 검사'(NGS)를 고객이나 가족에게도 제공하는 담보를 신설했다. 검사를 통해 고객을 최적의 항암 치료제를 찾아내 치료 효율을 높일 수 있다. 가족은 가족력으로 인한 미래 암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가족 NGS 유전자패널검사' 프로그램은 헬스케어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