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기간 가족들이 집에서만 모이는 것이 아니라 호텔이나 리조트 등으로 놀러 가 여유를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온가족이 굳이 멀리 여행을 떠나지 않더라도 도심 한복판에서 휴양지에 온 기분을 내면서 꿀맛 같은 휴식을 누릴 수 있다. 명절이 비수기였던 과거와 달리 호텔들도 이 같은 새로운 수요에 맞춰 명절 프로모션을 준비하는 한편 송편, 윷놀이 세트...
추석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음식인 송편부터 온 가족이 나눠 먹기 좋은 식혜, 동그랑땡, 깻잎전 등 20여 가지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우선 재료 준비와 요리에 손이 많이 가는 전류를 최대 25%까지 할인한다. 신선한 무농약 채소에 무항생제 돼지고기 등 안심 재료로 만든 ‘올가 향긋한 깻잎전&올가 한입 고추튀김’(각 300g·2입)은 1만4300원에...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4만3614원, 대형마트는 평균 31만252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6만6638원(21.5%)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 분류별로 보면 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23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 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43.8%), 육류(23.0%) 수산물(20.7%) 순으로 전통시장이...
직접 차례 음식 요리 시에 드는 재료비, 시간 등을 고려해봤을 때 약 15% 이상 저렴해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대표적인 상품은 ‘라운드키친7 상차림세트’로 추석 명절의 대표 요리인 전, 나물, 갈비, 소고기뭇국 등으로 구성됐으며, 5~6인 세트는 25만 9000원, 2~3인 세트는 16만 9000원에 판매된다. 또한 완자전, 깻잎전, 표고버섯전 등...
최근 명절에 차례를 아예 지내지 않고 전, 산적 등만 음식만 간단하게 준비하거나 명절에 대한 인식이 차례를 지내는 날보다는 가족들끼리 모이는 휴식의 의미가 더욱 커지면서 간편하게 제수 음식을 마련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간편 제수음식을 출시하는 브랜드와 종류가 더욱 다양해지고 맛과 품질까지 인정 받은데다 음식...
송편뿐만 아니라 찰떡, 만주, 찹쌀떡, 한과 등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송편감사세트’와 ‘송편한과세트’도 선보인다.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제수편, 개성약과, 찹쌀산자도 별도 구매할 수 있다.
빚은은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5000원을 추가하면 ‘고급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몇년 전부터 차례상을 맡으면서 추석때 제일 놀란 게 쪽파값(7000원 가량)인데 올해는 3000원대로 오히려 싼 편이예요.”
“추석 제수용품을 조금씩 미리 구입하고 있는데 계란 한판 최저가 3700원(마트 기준)이네요. 부추도 2000원 정도고요. 대목 물가가 그렇게 크게 오르진 않았다고 느껴집니다.”
16일 서울 송파구의 한 대형마트에서 만난 소비자들은 올해 추석...
5%)', '야근 및 특근을 통한 수당 수령(10.1%)' 등의 답변이 나왔다.
한편, 직장인들이 추석에 사용하는 경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항목으로는 '부모님 및 친지 용돈(52.2%)', '부모님 및 지인 선물 비용(12.2%)', '외식, 여가 등 가족이나 친지와 함께 쓰게 되는 추가 지출(11.8%)', '차례상 및 명절음식 준비 비용(11.4%)', '귀성 교통비(10.9%)' 등이 꼽혔다.
롯데슈퍼는 21일까지 4개의 반찬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차례상과 손님맞이 음식에 꼭 맞는 ‘제수 음식 사전예약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동그랑땡, 소고기잡채, 갈비찜, 꼬치산적, 녹두전의 5가지 음식을 차례상과 성묘에서 각각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2팩씩 소포장 구성한 ‘추석맞이 큰상세트’를 17만 원, 구성은 동일하나 꼬치산적 대신...
올 추석 차례상 음식을 전통시장에서 마련하면 온라인 기업형슈퍼마켓(SSM)보다 40%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이투데이가 추석 차례상에 오를 14개 품목의 가격을 서울 수유시장과 온라인 SSM인 롯데마트몰에서 비교한 결과 총액은 수유시장이 7만9900원, 롯데마트 온라인몰이 13만3290원으로 나타났다.
앞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추석...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6.9%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잇단 이상 기후로 배추와 무, 시금치 등 주요 성수품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데 전통시장에서는 23만2000원, 대형마트에서는 32만9000원이 들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전통시장은 6.9%, 대형마트는...
조상님을 추모하는 자리뿐만 아니라 태어남을 축하하는 돌잔치에서, 결혼과 회갑 등 가족 잔치와 설과 추석 명절 차례상에서도 빠지지 않는 굳건한 위치를 가진 전통 과실이었다. 그렇게 꼭 필요한 과실이었기 때문에 생산만 하면 누군가는 꼭 배를 구매했고, 2000년대 초반까지 배 산업은 크게 확장됐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열대성 과실의 수입이...
추석 차례상에 오르는 사과·배에 대해서는 폭염 피해와 태풍에 따른 낙과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추석 무렵 공급량이 늘어 공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정부는 상품성 저하에 따른 가격 강세가 예상되는 만큼,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10~40% 할인판매를 실시하고, 포도·감귤 등 대체과일로 소비 전환도 유도할 방침이다....
“소비자 여러분도 폭염·가뭄·태풍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를 위해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
폭염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고자 농촌 현장 속에 뛰어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28일 이같이 말하며 소비자들의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직접 나서 눈길을 끈다.
그는 “계속된 이상 기후로 채소와 과일의 경우 대체로 높은...
사회자는 평창올림픽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 220명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고 나서 조상께 삼가 설날 차례를 올린다고 알렸다.
차례상 앞으로 나온 김지용 단장은 집례관의 구령에 따라 조상께 절을 하고 술을 올리며 예를 갖췄다.
도종환 장관은 선수단에 "올해 더욱 건강하고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선수 본인의 영광과 기쁨이 국민의 감동과...
설날 명절을 맞아 차례상 차리는 방법, 지방 쓰는 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족 대명절 중 하나인 설날을 맞아 아침 차례상을 차리다 보면 '올바른 차례상 차리는 방법'과 '지방 쓰는 법'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매년 명절마다 차례상과 지방 쓰는 법을 확인하지만 그래도 익숙해지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설날 차례상 차리는 방법은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CJ제일제당이 최근 30~40대 주부와 직장인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명절 제수음식 간편식 소비 트렌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설에 차례상을 준비하며 간편식을 활용하겠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전체의 47.5%인 190명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수치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비비고의 한식 반찬으로 ‘간편족’ 잡기에 나섰다. 명절 시즌마다 좋은...
9일 설을 앞두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최근 발표한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대체로 안정된 모양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설 차례상을 차리는 평균 비용은 20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전년보다 2% 안팎이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하이원 리조트는 설날 당일인 16일 아침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차례상을 준비한다. 차례상을 물리고 나면 오후 5시까지 윷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마당도 열린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는 전통음료 시식과 떡메치기, 윷놀이 등 가족 단위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뽀로로 포토존이 마련되며 17~18일에는 클래식 공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