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슈퍼, 추석 이색 배송...오토바이 활용 당일 즉시배송ㆍ사전예약까지

입력 2018-09-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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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롯데리아의 홈서비스 오토바이 라이더를 활용해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인근 2km 이내 주문에 한해 즉시 1시간 내 신속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이 롯데리아의 홈서비스 오토바이 라이더를 활용해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인근 2km 이내 주문에 한해 즉시 1시간 내 신속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사진제공=롯데쇼핑)
롯데백화점과 롯데슈퍼 등 롯데그룹 내 유통업체들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본점, 잠실, 영등포에서 ‘롯데리아’의 홈서비스 라이더를 활용한 ‘당일 즉시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롯데GRS와 연계한 것으로, 롯데리아 홈서비스 오토바이 라이더를 활용해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인근 2km 이내 주문에 한해 즉시 1시간 내 신속 배송해 준다.

배송 가능 품목은 홈서비스 가능 박스 사이즈 문제 때문에 ‘정육 선물 세트’로 한정되며, 고객이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정육 코너에서 상품 구매 후 주문 접수하면 롯데리아에 배송 요청을 한 후 오토바이 라이더에게 상품 인계 과정을 거쳐 배송지로 배송된다.

롯데백화점은 신선도가 생명인 정육세트를 고객에게 좀 더 빠르게 전달해 상품의 품질을 강화해 선물세트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 배송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의 배송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연계 배송 서비스를 기획했다. 아울러 이번 3개 점포에서 시범 진행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진행 점포를 더욱 늘려 전국의 고객들에게 보다 이색적이고 신속한 배달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밖에 카카오톡을 활용해 ‘실시간 배송 알림 서비스’를 진행한다. 기존에는 고객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품명, 배송기사명, 배송 상태(배송 중·완료) 등 자신이 배송 보낸 상품에 대한 단순 정보만을 조회할 수 있었으나, 올해 추석에는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통해 선물 상품에 대한 위치 정보 및 배송 예정 시간을 카카오톡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상품이 배송되는 과정을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롯데슈퍼는 21일까지 4개의 반찬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차례상과 손님맞이 음식에 꼭 맞는 ‘제수 음식 사전예약 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동그랑땡, 소고기잡채, 갈비찜, 꼬치산적, 녹두전의 5가지 음식을 차례상과 성묘에서 각각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2팩씩 소포장 구성한 ‘추석맞이 큰상세트’를 17만 원, 구성은 동일하나 꼬치산적 대신 생선전을 추가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추석맞이 한상세트’를 6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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