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이영표, 김남일이 MBC는 안정환, 송종국, SBS는 차두리, 박지성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개막 당시에만 해도 박지성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다. 그도 그럴 것이 박지성은 ‘영원한 캡틴’, ‘산소탱크’라는 별명으로 한국 최고의 축구선수로 꼽혔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유럽무대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 축구선수로 이름을 높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SBS는 각 영화관과 함께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의 첫 경기의 열기를 함께 나누었는가 하면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가수들과 함께 영동대로에서 응원전을 펼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SBS는 23일 오전과 27일 오전에 펼쳐질 한국과 알제리, 그리고 한국과 벨기에의 경기도 차범근, 차두리 부자 해설위원, 그리고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중계방송한다.
아들 차두리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중계석에 앉은 차범근은 90분 내내 혼신을 다 한 해설로 주목 받았다.
한국과 러시아전이 생중계 되던 시간 트위터에서는 "미국 ESPN3에서 한국-러시아전이 차범근 위원의 목소리로 중계되고 있다"는 반응이 올라왔다. 동시에 쿠이아바 판타나우 현장에서 외신기자의 생생한 목소리도 이어졌다.
ESPN 사커넷의...
차범근 해설위원이 배성재 아나운서와 차두리 해설위원과 함께 18일(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 위치한 아레나 판타날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생중계 했다.
차범근 위원은 한국ㆍ러시아전이 펼쳐지기에 앞서 한국이 팀플레이를 잘한다면 “1-1로 경기를 마칠 것이다”고 후배들의 선전을 예상했다.
한국은...
차범근 해설위원이 배성재 아나운서와 차두리 해설위원과 함께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7시 브라질 쿠이아바 위치한 아레나 판타날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생중계 한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이날 경기가 치러지기 전에 앞서 몸을 풀고 있는 선수들을 찾아갔다.
러시아와의 경기를 앞둔 선수들에게 “우리 선수들이 90분...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아레나 쿠이아바 판타날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대한민국과 러시아전에 앞서 SBS 차범근 위원은 아들 차두리 위원과 함께 한국과 러시아에 대한 분석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차범근 위원은 “지금 선수들과 똑같은 느낌으로 현장에 앉아있다 가슴이 뛴다”는 떨리는 소감으로 말문을 열었다.
특히, 차 위원은...
SBS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 배성재 캐스터의 러시아전 중계는 18일 오전 6시부터 방송된다.
차범근 해설위원의 러시아 한국 전 예상스코어를 접한 네티즌들은 "러시아 한국, 멋진 경기 기대한다" "러시아 한국, 무조건 이겨라" "러시아 한국, 오 필승 코리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차두리 독일어
생애 첫 단독해설을 한 차두리가 자신의 독일어 실력을 뽐내 화제다.
17일 독일-포르투칼(4대 0 독일 승)전에서 SBS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월드컵 무대 생애 첫 단독중계를 성공적으로 마친 차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생애 첫 단독 중계! 와우...!”라며 감정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정우영 형님! 나를 너무 편하게 해주셔서 한결 편하게 해설을 할 수...
SBS 정우영 캐스터는 17일 (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노바에서 열린 독일 포르투갈 전 경기를 차두리 해설위원과 함께 중계했다.
독일 포르투칼 경기에서 정우영 캐스터는 독일 팀의 골이 터지는 순간 20초 이상 '고오오올'을 외치며 시선을 모았다. 정우영 캐스터는 샤우팅을 마친 뒤 "이곳은 브라질이니까 브라질 스타일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생애 첫 단독해설을 진행한 차두리가 경기를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간적인 소감을 털어 놓아 화제다.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치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G조 첫 번째 경기 독일-포르투갈(4-0 독일 승) 전에서 차두리는 SBS 정우영 캐스터와 함께 월드컵 무대 생애 첫 단독중계를...
정우영 캐스터는 차두리 해설위원과 함께 17일(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과 포르투갈의 G조 조별리그 경기 해설을 맡았다.
정우영 캐스터는 전반 12분 독일의 마리오 괴체(바이에르 뮌헨)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토마스 뮐러(바이에른 뮌헨)가 골로 연결 터지자 “골”이라며 20여초 동안 소리쳤다.
차두리...
이번 중계 때 계획했던 첫 번째가 차두리가 직접 읽어주는 라인업 소개였고, 두 번째가 남미식 골 샤우팅이었다”고 서문을 열었다.
이어 “호불호가 갈릴 것이야 당연히 알고 있었다. 그 정도 배짱도 없이 도박을 걸진 않는다. 덕분에 첫 중계였던 차두리 위원의 기분은 매우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정우영 캐스터는 앞서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열린 조별리그 G조...
하지만 안정환 위원은 송종국 위원이 답변을 하자 곧바로 "하지만 송종국 위원의 골은 차두리의 엉덩이에 맞고 들어간 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성주가 "송종국 위원의 골을 폄하하는 것이냐"고 묻자 안정환 위원은 "아니다. 송종국 위원은 당시 차두리의 엉덩이를 노리고 찼다고 말했다"고 말하며 "정말...
아들 차두리가 뛸때는 아들 칭찬을 못하는게 아쉽다. 잘해도 잘했다는 말을 못하더라"며 "옆에 있으신 분이 칭찬하면 '그랬죠' 한다. 겸손한 모습이 좋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강부자 차범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강부자 차범근, 브라질 가나" "'힐링캠프' 강부자 차범근 , 정말 축구 매니아네...
차두리(34ㆍFC서울)가 독일ㆍ포르투갈전에서 단독 해설자로 나선다.
SBS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를 진행하고 있는 차두리는 17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경기장에서 열리는 독일과 포르투갈의 G조 조별예선 1차전에서 단독 해설자로 데뷔한다.
중계를 앞둔 차두리는 “단독 해설이기에 긴장되는 마음도 있지만 나만의 해설을...
웃음, 감동, 갈등, 희생이 가미된 출연진의 진짜 ‘속살’을 보여줘야 할 때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오상민의 현장’은 2002년 한ㆍ일 월드컵 주역인 김남일, 이영표, 송종국, 안정환, 박지성, 차두리가 2014 브라질 월드컵 해설자로 변신했으나, 이들의 해설은 독창성, 감동,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불타는 투혼을 이젠 축구 해설에 쏟아 부을 때다.
여기에 국가대표 출신 선수 차두리가 가세해 ‘부자 해설’을 완성했다. 박지성은 국내에서 해설을 맡았지만 존재감은 으뜸이다. MBC는 ‘국가대표 캐스터’ 김성주를 기반으로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활약한 송종국, 안정환이 합류했다. KBS는 이영표와 김남일의 해설에 조우종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맡았다.
한국 대표팀이 평가전을 통해 인상적인...
김남일, 이영표(이상 KBS), 송종국, 안정환(이상 MBC), 박지성, 차두리(이상 SBS)가 주인공이다.
방송 3사는 2002년 4강 신화의 주역들을 해설위원으로 영입, 친근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겠다는 전략이다. 방송 3사의 시청률 경쟁이 다분히 느껴지는 대목이다. 월드컵 영웅들은 장점이 많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현장감 있는 해설이다.
실제로 흥행에도...
차범근 차두리
차범근, 차두리, 배성재 콤비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에서도 타사를 압도했다. 쉬우면서 전문적인 해설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SBS는 올림픽, 월드컵 등에서 수년 간 쌓아온 노하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 '월드컵 채널'임을 입증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
SBS 차두리 해설위원이 박지성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15일(한국시간) 치러진 2014 브라질월드컵 C조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의 경기를 중계하던 차두리는 일본 대표팀 핵심전력으로 평가받는 가가와 신지에 대해 “가가와가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팀 중심이었지만 맨유로 옮긴 뒤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독일 분데스리가를 비롯해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