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쪽방촌·비닐하우스 등 비주택 거주자 이주 지원을 기존 7000가구에서 1만 가구까지 늘리고,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을 매입해 지역 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등 재해 우려 주택 거주자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강소도시 조성 및 낙후지역 육성 등 지역균형발전 사업 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지난달 공모로 선정된 생활거점 조성 시범사업...
질병에 쉽게 노출되는 노숙인과 주거취약계층(쪽방촌)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독감 백신 무료 접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초록산타’는 만성질환·희귀질환·암 환아 및 청소년, 치료 종결자 및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환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2004년 출범 후 사노피의 대표적인 CSR...
하나생명은 지난 24일 서울역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철 건강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하나생명의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 하나’를 주축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최근 물가 상승과 더불어 식비 지출이 커져 생활이 어려운 쪽방촌 어르신들께 건강반찬을 만들어 제공함으로써 안정된 생활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애쓰자 캠페인’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아동보육시설에 ‘생활용품 기부’,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색칠공부책 전달’, 쪽방촌에 ‘방충망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재해에 취약한 매입임대 지하층 거주자의 주거 상향과 쪽방촌·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의 이주 지원 방안 마련 등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지원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광역교통개선 대책, 주거환경 개선 등 정주 여건 개선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 노선을 전수 조사해 지원 대책을 수립하고, 3기 신도시의 교통시설은...
“아무래도 약자와의 동행에 있어서 복지 분야가 큰 면을 차지하죠. 그런 일환에서 쪽방촌도 방문해 대책 마련도 한 거죠. 현재 저희 과에서도 더 많은 사업을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어르신 관련해 요양시설을 확충한다거나 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어요.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매입임대 비중을 늘려 공공임대주택 지원 규모를 기존 28만7000가구에서 33만8000가구로 확대한다. 또 고시원·쪽방 등 거주자의 정상주택 이주를 지원하는 주거 상향 지원 사업을 기존 연 5000가구 미만에서 1만 가구 이상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노후 공공임대는 재정비·리모델링 등을 통해, 쪽방촌은 정비사업 추진방식 개선 등을 통해 주거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보이는 소화기란 전통시장, 쪽방촌 등 화재 취약 지역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눈에 잘 띄게 설치해 유사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화기를 의미한다.
시는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보이는 소화기를 도입하고 고지대 주택 밀집 지역, 쪽방촌 및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설치해 오고 있다. 그간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총 개수는 2만 1485개다. 올해는 1억 3000만 원의...
이어 오 시장은 “특히 쪽방촌, 노숙인, 결식아동 등 생계 절벽에 직면한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시민의 민생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2차 추경안은 약자와의 동행을 본격화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대응하는 동시에 서울의 글로벌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의회에 제출한 2차 추경안의...
여름철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대책과 폭염 대응 계획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오 시장은 “장마철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쪽방촌 주민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과 폭염저감시설 확대 등 여름철 안전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라 전했다.
14일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창신동 쪽방촌을 찾아 약속한 노숙인‧쪽방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8일부터 5개 쪽방 밀집지역에 있는 쪽방 상담소를 통해 쪽방 내 에어컨 설치와 관련해 1차 수요 조사를 한 바 있다. 이후 11일부터 영등포, 남대문, 창신동 쪽방 건물 등 25개 동 복도에 에어컨 56대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5개 쪽방...
현대엔지니어링이 초복을 맞아 서울 지역 쪽방촌 주민에게 보양식을 전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시 5개 지역 쪽방촌 주민에게 4500만 원 상당의 보양식 키트를 기증하는 물품후원 전달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3년부터 쪽방촌 주민을 위한 혹서기·혹한기 물품후원 활동을...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서울 5개 지역(돈의동·창신동·남대문·서울역·영등포) 쪽방촌 주민에게 총 4500만 원 상당의 한우곰탕 5000개를 기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한우곰탕 후원전달식에는 김삼주 한우협회장을 비롯해 이재훈 현대엔지니어링 팀장, 하영태 서울시 복지정책과장, 이도희 시립창신동쪽방상담소 소장 및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초복...
노숙인·쪽방 주민을 위한 3대 지원방안은 △쪽방촌 주변 '동행식당' 지정·운영 △노숙인 시설 공공급식 횟수 확대·급식단가 인상 △에어컨 설치 등 폭염대비 쪽방촌 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이다.
우선, 주민들이 식권을 내고 식사할 수 있는 ‘동행식당’은 8월부터 운영된다. 동행식당은 쪽방촌 인근 민간식당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정되며, 주민들은 쪽방...
오세훈 서울시장은 온라인으로 취임사를 발표하고 이후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해 수방 대책 현장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당초 시는 ‘약자와의 동행’을 주제로 대면으로 취임식을 열어 각계각층과의 소통을 하고자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각계각층과의 소통은 추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시는 현재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폭염보호 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쪽방상담소별로 순찰조를 구성해 폭염시 주민 대피 지원, 응급환자 발생시 신고, 긴급조치, 집중호우 발생시 위험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역, 남대문, 영등포 등 주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도 기존 8곳에서 다음 달 6곳을 늘려 총 14곳을 가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