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근에서 발생한 화재는 속초 시내로 확산하면서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1명이 숨지고 산림 약 250㏊, 주택 125채가 소실됐다.
정부는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오전 11시 현재 인제 산불의 진화율은 70%, 강릉 산불은 40%로 나타났다.
정부는 오전 9시를 기해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을 대상으로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산림청은 5일 오전 8시 30분 트위터를 통해 “강원 고성·속초 산불의 주불을 진화했다”며 “인제는 50%, 강릉·동해는 20%의 진화율을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산림청은 "고성과 속초의 잔불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해당 지역에서 진화 중인 헬기를 강릉과 동해로 이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림당국은 이날 날이 밝자 산림청 등 진화 헬기...
(퍼시픽가스일렉트릭)로부터 전력선이 스파크를 일으키고 있어 직원이 방문할 필요가 있다”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PG&E는 이 지역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사업자다.
캘리포니아 3곳에 발화한 산불을 완전히 진압하는 데는 3주가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캠프파이어와 울시파이어 진화율은 아직 30% 수준이다. 힐파이어는 전날 밤 85%까지 진화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삼척시 노곡면 산불은 진화율이 95% 수준임을 감안해 9대의 산림헬기(산림 8, 임차 1)를 투입했다. 나머지 21대의 산림헬기(산림 10, 군 9, 소방 2)는 도계 산불 현장에 보냈다.
전날 일몰 이후에는 야간 산불진화 및 확산방지를 위해 공무원, 산림청 산불진화대, 국유림영림단 등 총 913명의 인력과 소방차 18대를 동원한 바 있다.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도계읍 산불은 오후 들어 강해진 바람과 험준한 지형으로 인해 진화율 60%에 머물고 있다. 산림청이 진화자원을 추가로 투입했지만 주불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란 전언이다.
현장대책본부에서는 야간산불 진화계획을 수립하고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를 주축으로 진화구역을 분담해 밤샘 진화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삼척에서 발생한 두 건의 산불을...
산림청에 따르면 지상에서는 진화차 4대, 전문대원 등 인력 270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오전 9시 현재 진화율은 60%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및 민가 피해는 없으며, 산림청은 추가로 진화헬기 10대를 투입해 신속히 진화할 계획이다.
이번 산불은 이날 오전 3시 37분경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진화와 연계해 정확한 산불원인을 조사 중이다.
산림당국은 오전 10시 10분 현재 산림헬기 6대, 소방헬기 2대, 임차헬기 1대, 군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소방·군 인력 150여명을 투입해 산불을 잡고 있다. 현재 진화율은 70% 수준이다.
가옥 및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청은 조속하게 산불을 잡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발생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강원도 삼척 산불은 강풍과 헬기 담수지역이 멀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30% 진화율에 그친 상황이다.
이날은 3건의 산불이 추가로 발생했다. 서울 도봉구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산불이 발생해 0.03ha의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충북 보은과 경북 영덕 산불은 현재 진화 중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황금연휴와 건조한 날씨, 강풍으로 산불 발생이 잇따르고...
삼척의 경우 잠정 80㏊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산불 진화율은 강릉 80%, 삼척 20% 수준으로 파악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삼척 산불은 암반 지역으로 지상 인력 투입이 어려운 데다 담수지가 다소 멀어 진화가 더딘 상황이다. 강릉과 삼척 모두 공중과 지상 진화인력을 총동원해 오전 중에 주불 진화를 목표로 진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50%로 삼척 산림 약 7만 제곱미터가 탄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은 강원도 강릉과 경북 상주의 산불이 강풍에 빠르게 확산하자 이 지역의 산불위기경보를 오늘 밤 9시를 기해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면 지자체와 산림, 소방 당국은 인원을 더 확충해 방화선 구축과 진화에 투입할 수 있다.
산림청은...
이어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LA 북쪽 50km 떨어진 샌타클라리타 밸리 지역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열돔 현상 영향으로 남부로 빠르게 번지고 있다. 사흘간 산불이 태운 임야 규모는 89㎢에 달한다. 현재까지 소방대원 1600여 명과 소방헬기 15대, 소방차 122대 등이 투입됐지만, 산불 진화율은 10%에 불과하다. 로스앤젤레스 지역에는 최근...
캘리포니아 소방당국이 소방관 2000여명과 소방헬기 20여대 등을 총동원했으나 가파르고 험준한 지형 탓에 진화작업에 애를 먹고 있어 진화율은 5% 미만에 머물고 있다.
이외 주 전역 20여곳에서 발생한 산불 탓에 총 6000여명의 소방관이 불볕더위와 악조건 속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산불 발생지역에...
산림청은 큰 불길인 주불 진화로 진화율이 90%에 이른다고 파악했다.
이 불로 농가 주택과 펜션 등 3개 동이 타고 상당 면적의 국유림 등을 태웠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림청 등 진화헬기 17대와 진화 인력을 대거 투입해 진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데다 골짜기가 깊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태임...
산림청은 큰 불길인 주불 진화로 진화율이 90%에 이른다고 파악했다.
이 불로 농가 주택과 펜션 등 3개 동이 타고 상당 면적의 국유림 등을 태웠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림청 등 진화헬기 17대와 진화 인력을 대거 투입해 진화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초속 1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데다 골짜기가 깊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산불은 인접 뉴멕시코 주까지 번져 14일 현재 피해면적이 46만9000에이커(1898㎢)로 집계됐다고 현지 일간 애리조나 리퍼블릭이 전했다.
애리조나 주에서 가장 큰 산불로 기록된 2002년 산불의 피해면적 46만8000에이커를 넘어섰다.
그러나 소방당국은 진화율이 18%를 기록하고 이날 산불 지역의 바람이 잦아들어 진화작업에 큰 진척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