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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준석계' 김용남, 국민의힘 탈당..."윤 대통령에 국민도, 나도 속아"

그는 "진영에 얽매이지 않고 능력과 도덕성을 갖춘 인사라면 널리 등용하여 국민께 봉사하게 하는 탈이념의 정치를 구현하겠다"며 "70ㆍ80ㆍ90년대 생의 맏형으로, 선배 세대의 조언에 귀 기울이며 지혜를 배우고, 청년 정치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울타리가 되겠다"고 했다. 다만, 김 전 의원은 20대 대선 당시 대표적인 반이준석계로...

2024-01-12 11:32
이낙연, 끝내 민주당과 결별...“‘1인 방탄 정당’ 된 민주당...새로운 길 가겠다”

무능하고 부패한 거대양당이 진영에 사활을 걸고, 극한투쟁하는 양당 독점 정치구조를 깨야 한다는 것이다. 이 전 대표는 “정치를 이대로 둬선 안 된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혐오와 증오의 양당제를 끝내고, 타협과 조정의 다당제를 시작해야 한다. 4월 총선이 그 출발이 되도록 국민 여러분께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당제 실현’과 개헌을...

2024-01-11 15:25
野총선기획단 "청년·여성 전략지 우선공천 등 제안"…활동 마무리

조 사무총장은 당연직 부위원장 자격으로 공관위에 참여한다. 한편, 조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탈당 및 신당 창당 선언 기자회견을 앞둔 이낙연 전 대표를 향해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폭정을 막기 위한 민주진영의 총선 승리를 위해 신당을 중지하고 민주당에서 함께 해달라"고 촉구했다.

2024-01-11 13:26
홍준표 “이재명 목숨 잃었다면 세계 토픽감…헬기 이송 양해해야”

그걸 두고 진영논리로 특혜 시비를 하는 것 자체가 유치하기 그지없다”고 밝힌 바 있다. 홍 시장은 이 대표 ‘헬기 이송’에 대한 의료계 반발에 대해서도 “민주당이 지방의대 설립법을 단독 통과시켜 의료계가 집단 반발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또 경찰이 이 대표 흉기 습격범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한 데 대해 “과잉보호”라고 자신의...

2024-01-11 09:47
제3지대 빅텐트 띄우기...양향자 "가능성 100%" 천하람 "모든 옵션 열어둬"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나와 "이낙연 전 대표와 이준석 전 대표가 같은 정치 지향점을 가지고 이제까지 정치를 했을까"라고 물으며 "(두 사람은) 상대 진영에 있었다. 정치공학적인 모임이라고 보인다"고 했다. 이어 "같은 목소리를 일치해서 내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정당이라면 큰 틀 안에서는 동일한...

2024-01-10 15:42
프랑스 신임 총리에 34세 아탈…최연소ㆍ최초 동성애자 기록

아울러 이번 개편으로 인해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마크롱 진영의 뒤를 잇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는 분석이다. 프랑스는 3선 연임이 불가능해 마크롱 대통령은 2027년 대선에 출마할 수 없다. 아탈과 함께 에두아르 필립 전 총리, 제라르 다르마냉 내무장관, 브뤼노 르 메르 재무장관이 모두 잠재적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한편 전날 사임한 엘리자베스 보른 전 총리는...

2024-01-10 08:56
홍준표, ‘틀튜버’ 비판…“우파는 비겁, 좌파는 뻔뻔”

홍준표 대구시장이 일부 우파 진영 유튜버와 언론을 비판했다. 홍 시장은 8일 개인 SNS를 통해 “한국 일부 우파 진영이 이렇게까지 외골수로 나가는 것이 이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라며 “그래서 우파는 비겁하고 좌파는 뻔뻔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앞서 홍 시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헬기 이송...

2024-01-08 16:52
김웅, 총선 불출마 선언…“국민의힘 민주적 정당 아냐”

검사 출신이자 ‘검사내전’의 저자인 김 의원은 2020년 유승민 전 의원의 권유로 새로운보수당 총선 1호 인재로 영입됐다. 그해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 4.0 등 보수진영 통합신당으로 출범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서 송파갑에 단수 공천을 받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됐다.

2024-01-08 14:07
‘공식전 6경기 무패’ 리버풀, 아스널 2-0 제압…FA컵 32강 진출

전반 10분 상대 진영에서 공을 따낸 뒤 하베르츠가 페널티박스 중앙으로 공을 내줬다. 혼전 상황에서 흐른 공을 외데고르가 왼발 슈팅으로 이어갔지만, 골대를 강타하며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아스날은 공격을 이어 나갔다. 전반 27분 넬슨의 패스를 받은 사카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슈팅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으면서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30분에는 전방 압박에...

2024-01-08 10:35
'이준식 신당'에 문병호 등 12명 합류…"이념·진영 초월하겠다"

문 전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우리는 기존 당적을 모두 버리고 개혁신당에 조건 없이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개혁신당의 깃발 아래 이념과 지역, 진영과 세대를 초월하는 통합의 정치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시민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린 채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윤석열 정권과 거대 야당에...

2024-01-05 16:27
한 풀 꺾인 이재명 피습 피의자 ‘당적’ 논란?...“문제 본질 아냐”

사건 직후 김씨가 진영 논리와 혐오 정치 영향으로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과 동시에 그가 보유한 당적에 따라 각 당 유불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여야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듯 했으나, 확대해석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찰은 임의제출 형식으로 당원 명부를 받아 김씨의 당적 여부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전날...

2024-01-04 17:19
“흉기는 나무젓가락” “자작극” 음모론 확산에…'이재명 피습' 조롱도 나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이후 진영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상에서 상대편에 대한 극단의 혐오와 팬덤으로 갈라진 진영 정치의 민낯이 드러나면서 정치권에서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3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는 괴한으로부터 피습된 이 대표가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긴 것을...

2024-01-04 09:36
홍준표, 이재명 피습에 “극단적인 진영대결의 정치가 낳은 비극”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과 관련해 “증오의 정치, 독점의 정치, 극단적인 진영대결의 정치가 낳은 비극”이라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신년 첫날부터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하는 증오의 정치시대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총선을 앞두고 진영대결이 막 시작되는 시점에 발생한...

2024-01-02 16:25
'이재명 피습'에 與 "용납 안 되는 일…철저한 수사로 엄벌해야"

그는 “진영이라든가 상대라든가 이런 걸 생각하지 않고,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을 때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굳건히 하기 위해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엄정한 사실 확인과 처벌을 요구하는 것, 전혀 흔들리지 않는 것, 만약 내가 습격당했을 때처럼 생각해주는 것”이라며 “그것이 국민의힘이라는 수준 높은 정당, 수준 높은 시민들이 동료 시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2024-01-02 13:33
박진효 SK브로드밴드 사장 “‘AI의 일상화’로 AI컴퍼니로 진일보”[신년사]

그는 이어 “올해는 미디어 소비 트렌드 변화와 시장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을 넘어 국가와 진영 간 갈등으로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 영역에서 ‘AI의 일상화’를 추진해 AI 컴퍼니에 한 걸음 더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컴퍼니로의 변화를 위한 구체적...

2024-01-02 11:24
한동훈, “공정하고 이기는 공천”…'계산 없는 선의' 강조 [종합]

윤재옥 원내대표는 “우리 진영과 당의 미래이자 희망인 한 위원장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쓸 수밖에 없는 상황에 몰려왔고, 동료 시민들의 삶을 대표하는 비대위원들이 함께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한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총선 승리로 국민 기대에 보답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 탄생 이후에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와 발목...

2024-01-01 15:24
[포토] 3고(高)·정쟁에 답답했던 한국경제...새해엔 어둠 뚫고 빛나길

여당인 국민의힘과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진영 논리와 이념 투쟁에 매몰돼 출구없는 대치정국을 이어갔다. 올림픽대로를 달리는 차량의 궤적 너머로 여의도 증권가와 국회가 보인다.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甲辰年)은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를 향해 달리고 총선을 앞둔 국회가 막힘없이 소통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2024-01-01 13:38
한동훈 “공천과정 멋져야...이기는 공관위원장 고를 것"

그는 “우리 진영과 당의 미래이자 희망인 한동훈 비대위원장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쓸 수 없는 상황에 몰려왔고, 동료 시민들의 삶을 대표하는 비대위원들이 함께 해줬다”며 “위원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총선 승리로 국민 기대에 보답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 인사말은 한 위원장과 윤 원내대표 외에도 안상수·황우여 상임고문, 유의동 정책위의장...

2024-01-01 12:08
이낙연 "국민께 새 선택지 드려야…기득권 세력과 한판승부"

이어 "정치인과 진영을 위해 무한투쟁을 계속하자는 세력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뭔가를 생산하는 정치로 가자는 세력의 한판승부"라며 "정치를 이대로 둘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그 길은 어려운 길이다. 그러나 옳은 길이다. 가야하는 길"이라며 "가야 하기 때문에 그 길을 갈 것이다. 우리는 승리하겠다"고...

2024-01-01 11:42
이준석계 잇달아 탈당...개혁신당 1월 창당 ‘박차’

이어 “산업화와 민주화를 통해 선진국이 된 대한민국의 수준에 맞는 선진국형 정당을 만들겠다”며 “당 내부의 비민주성이나 시대착오적 권위주의를 배격하고, 진영논리나 선민의식의 함정에 빠지지 않겠다”고 했다. 이 경기도의원은 같은 날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 희망과 미래를 논하기 위해, 국민의힘을 떠난다. 그리고...

2023-12-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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