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2분기 매출 2590억 원·영업익 178억 원 기록상반기 매출액 6116억 원…상반기 최대 매출 달성해
진에어가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던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호실적을 이어가며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진에어는 올 2분기 매출액 2590억 원, 영업이익 17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1264억 원 대비 105% 늘었으며...
5월 기준 여권 발급 건수는 261만 건으로 벌써 작년 한 해(283만 건) 실적에 근접했다.
항공사들은 몰려드는 여객 수요에 신규ㆍ재운항 노선 개설에 한창이다.
진에어는 9월 15일 인천~일본 나고야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매일 2회 운항한다. 이 노선 신규 취항으로 인천ㆍ부산을 기점으로 총 7개 도시를 잇는 일본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남태평양의 청정...
특히 유가 하락으로 인해 비용 부담이 크게 완화되면서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거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진에어의 2분기 국제선 운임은 85원으로, 항공사들의 공급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운임 하락을 불가피할 전망”이라며 “다만 견조했던 2분기 여행 수요와 유가 하락은 운임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상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28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5.74%(900원)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주항공은 3.39% 상승한 1만4640원을 기록 중이다. 대한항공(2.32%), 에어부산(2.16%), 티웨이항공(2.02%), 아시아나항공(1.55%) 등도 상승하고 있다.
긴축 경계감이 높아지며 국제유가가 하락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8월물 미국...
같은 기간 진에어(4.81%), 대한항공(3.89%), 아시아나항공(3.23%) 등도 상승하고 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떨어지고 국제유가가 하락하자, 항공사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져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증권가에서도 항공주에 대한 호평을 내놓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 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진에어가 2분기 최대 실적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 18분 기준 진에어는 전 거래일 대비 5.97%(930원) 오른 1만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진에어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321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뿐만 아니라 2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데믹 전환으로 국제선 여객...
이번 1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종목은 전망치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난해 4분기, 올해 1분기 모두 10% 이상 어닝 서프라이즈가 지속한 종목은 삼성생명, 현대일렉트릭, GKL, 한전KPS, SK가스, 진에어,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농심,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차, 동원F&B, 영원무역 등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진에어·티웨이·에어부산·제주항공 등 4개 LCC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거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3년 만에 재운항에 나선 이스타항공의 실적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플라이강원의 자구 노력과 예약 고객에 대해서 항공노선 이용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한다”며 “특정 항공사와는 별개로 양양공항이...
항공 업계에 따르면 이미 중국 노선 증편 계획을 밝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외에도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이 중국 노선 증편이나 재취항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의 입국자 방역대책 완화 이후 방한 외국인 관광객 역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3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전체 방한...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영업이익 849억 원, 매출액 3525억 원으로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여객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상승한 178만1714명으로 집계돼 코로나19 이전 수치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티웨이와 에어부산은 16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티웨이 1분기 영업이익은 82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5억 이상 증가했다. 매출액은...
진에어는 코로나19의 엔데믹 전환 및 주요 국가 입국 절차 완화, 계절적 성수기 영향 등으로 여행 수요가 급성장했고 이에 따른 노선 다변화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1·4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최대"라며 "앞으로도 내실 위주 경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실적을 앞둔 제주항공과 진에어의 실적도 긍정적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1분기 매출액 3622억 원, 영업이익 525억 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346.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된 수치다. 실제 실적은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진에어도 매출 2838억 원, 영업이익 536억 원으로 호실적으로...
실제 3월 국제선 여객은 대한항공이 전월 대비 10%, 아시아나항공이 전월 대비 14% 증가한 데 비해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각각 02%, 0.3%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고, 티웨이는 –4%, 진에어는 –15% 감소했다.
또한, 항공화물 운임과 운송량 모두 1분기를 저점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항공화물 부문 실적 감소를 여객 부문으로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진에어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다.
18일 오후 2시 27분 기준 진에어는 전 거래일보다 3.33%(540원) 오른 1만67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일본과 동남아 여행 수요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8% 증가한 3100억 원, 영업이익은 5배 이상 늘어난 630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전문가들은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힘입어 항공업계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선방할 것으로 내다봤다. 주요 증권사에 따르면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 등 저비용 항공사(LCC)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합계는 183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06억 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전세계 100여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다양한 특가 항공권을 선보이고 있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3월이 여행 비수기임에도 목표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올렸다”면서 “항공권 1등 플랫폼에 걸맞은 고객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인기 노선과 프로모션을 실속 있게...
대신증권은 진에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36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DS투자증권은 “코로나19로 막혀있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국제선 여객수요가 눈에 띄게 회복됐다”며 “3월 초 일부 LCC의 한국발 일본행 항공권 평균 예약률이 90%를 웃돌 정도로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