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우리 당 지지율은 지방선거 때 2~3%였지만 이후 새정치연합의 재보선 공천파동 후 4~5%까지 올랐다. 영통에선 8%, 동작에선 10%까지 올랐다”며 “민심이 달라졌다. 앞으로 더 올라갈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동작을 진보정당 후보단일화에 관해선 “통합진보당 유선희 후보가 제안했지만 노동당 김종철 후보가 제안을 거부해 전제가 무너졌다”며...
슈퍼갑 행세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노동당 김종철 전 부대표와 통합진보당 유선희 최고위원까지 출마하면서 야권 연대가 승패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의당 관계자는 "소수당 후보에 대한 프리미엄 없이 단순 지지율 여론조사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연대 논의에는 응할 수 없다"고 밝혀 야권 단일후보가 배출까진 진통이 예상된다.
여기에 노동당 김종철 전 부대표와 통합진보당 유선희 최고위원까지 출마하면서 야권 연대가 승패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노 전 의원은 “새정치연합은 야권연대를 논의하기에 앞서 다른 당 후보를 나오지 말라고 하는 오만한 태도를 고쳐야 한다”면서도 “사과부터 선행돼야 야권연대 얘기도 꺼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야권연대의 가능성은 열어뒀다.
다만...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은 8일 정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정 후보자는 재벌총수의 지배권을 강화하기 위한 파생상품 거래를 체결하거나 연장하는 안건에 찬성해 최소 5000억원이 넘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는 재벌총수 이익과 회사의 이익이 서로 상충될 때 경영진을 감시해야 할 사외이사 역할을 하지 못하고...
신 위원장은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한맥사태 여파가 파생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냐’는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 질문에 “한맥사태와 같은 어처구니 없는 일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파생상품시장 활성화 방안이란 큰 틀 안에서 시스템 점검, 사후 부담금 계획, 내부통제 강화 유도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최종 확정된 서 후보는 이에 따라 오는 7월 30일 실시되는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이정현 후보, 통합진보당의 이성수 후보 등과 대결을 벌이게 됐다.
서 후보는 "야당과 국민을 무시하는 불통 정권을 끝내고 순천·곡성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며 "서민을 위해 그들과 눈물을 함께 흘리면서 닦아줄 수 있는, 그래서 힘이...
새정치민주연합이 31%로 전주 대비 2%포인트 올랐으며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은 각각 3%로 집계됐다.
범여권 지지율이 37%로 새누리당과의 격차가 4%포인트에 불과한 셈이다.
6ㆍ4 지방선거 이전 새누리당과 범야권 지지율은 1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났다. 새누리당 지지율과 범야권의 격차가 줄어들면서 재보선 선거전이 더욱 치열하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통합진보당 김재연 대변인도 “총리감 하나 세울 능력 없음을 돌아볼 생각은 안하고 애꿎은 인사청문제도 탓인가”라며 “본인들 돌아볼 생각은 않고 제도 탓하는 행태는 박근혜 정권의 수준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문창극 전 후보자의) 철학적 가치, (안대희 전 후보자) 도덕성 문제를 거론했더니 신상털기라며 응수하는 정부다. 동문서답도 유분수”...
검찰은 중국에서 북한 대남 공작원과 접선해 통합진보당 내 정세를 보고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진보예술단체 대표에게 징역 8년과 자격정지 8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김종호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전식렬(44) 민족춤패 '출' 대표의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전씨의 성향과 활동이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정홍원 ‘식물총리’ 유임은 이제 취임 1년 반밖에 되지 않은 ‘박근혜 인사의 종말’을 뜻한다. 남은 임기 동안 더 이상 인사는 못할 것이라는 포기선언”이라며 “국민들에게도 그야말로 충격적인 대재앙”이라고 주장했다.
홍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인사 권한이 대통령으로서 행사할 수 있는 권리이기 이전에 국민이 부여한 무거운...
이날 간담회에는 새누리당에서는 6선의 이인제 의원과 이한구 정병국 의원 등이 자리했으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를 비롯해 야당 의원 10여명이 참석했다. 구본태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원장과 문정인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대북정책 추진과 국회의 역할'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정 의장은 환영사에서 “통일의...
지난해 7월 통합진보당 오병윤 의원과 윤민호 광주시당 위원장은 국정원 직원으로 의심되는 '좌익효수'를 국정원법 위반, 명예훼손 및 모욕 등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발했다.
이후 검찰은 '국정원 댓글사건'과의 연관성을 고려해 이 고발 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넘겨 수사해 왔다.
검찰은 추가 조사와 법리검토를 거쳐 조만간 A씨에 대한 사법처리 여부를 결정할...
통합진보당 이성수 예비후보가 7·30 전남 순천·곡성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지역은 같은 당 김선동 전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으나 지난 18대 국회에서 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투척했다는 이유로 의원직을 잃은 곳이다.
이성수 예비후보는 23일 순천시 연향동 김선동 전 의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을 지켜달라. 정권교체와 서민 정치를 반드시...
주관적으로 어마어마한 애국자다. 국민 아무도 문 후보자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데 모든 국민이 들을 거라고 생각하는 과대망상에 사로 잡혀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노유진의 정치 카페’는 진보당 당원인 노회찬 전 의원, 유시민 전 장관,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진행하는 시사 팟캐스트로 ‘노유진’은 세 사람의 성을 딴 것이다.
이곳은 '국회 최루탄 투척'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한 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의 지역구다.
16일 정치권과 곡성군 등에 따르면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주소를 고향인 전남 곡성군으로 최근 옮겼다. 본격적인 7·30 재보선 행보로 관측하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당초 새누리당 안팎에서는 이정현 전 수석의 동작을 재보선 출마가 거론됐었다. 이곳은...
순천·곡성은 지난 12일 통합진보당 김선동 전 의원이 대법원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하며 재보선이 확정됐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동작을로 출마해 쏠리는 관심과 정권 심판이라는 부담을 덜고, 낙선하더라도 '지역주의 철폐'를 내세운 명분을 얻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선 이 지역에서 서갑원 전 의원, 노관규 전 순천시장(현 지역위원장)...
이날 참배에는 정춘식 5·18 민주유공자유족회 회장, 김후식 5·18 민주화운동부상자회 회장, 양희승 5·18 구속부상자회장, 오재일 5·18 기념재단 이사장 등 5월 단체 대표와 지역구 임내현·장병완(이하 새정치민주연합)·오병윤(통합진보당) 의원, 국회사무처 주요 간부 등이 참석했다.
5·18 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정 의장은 참배에 앞서 5월 단체장들과...
새정치민주연합 배기운(전남 나주·화순), 통합진보당 김선동(전남 순천·곡성) 의원이 12일 동시에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재보선 지역은 12곳으로 늘어났다.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새누리당 정두언(서울 서대문을), 성완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에 대한 선고도 26일로 예정돼 있어 경우에 따라 재보선 지역은 최대 16곳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선거에는...
국회 본회의장에 최루탄을 투척했던 통합진보당 김선동(전남 순천·곡성) 의원이 12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
김 의원에 적용된 혐의는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형사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잃게 됐다.
김 의원은 이날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당 이정희 대표와 오병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