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7일 국내 4대 종단 종교 최고위 성직자들은 내란음모 혐의를 받고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앞두고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탄원서를 제출한 성직자들은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목사,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등이다. 이들은 서울고법...
4대 종단 지도자, 이석기 탄원서 제출
4대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이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앞두고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천주교 염수정 추기경,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 목사, 원불교 남궁성 교정원장 등 4대 종단 최고위 성직자들은 최근 서울고법...
7.30 서울 동작을 보궐선거에 나선 통합진보당 유선희 후보가 24일 노동당 김종철 노동당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히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유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김종철 후보와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동작 주민들과 국민 여망에 따라 진보정당간의 단결, 진보야권의 단결을 위해 김종철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직을...
성사되지 않으면 후보직을 사퇴하고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지지하겠다"라고 밝히며 기 후보에게 야권연대를 전격 제안한 바 있다.
한편, 7.30 재보궐 선거의 핵으로 떠오른 서울 동작을 지역구에는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와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유선희 통합진보당 후보, 노회찬 정의당 후보, 김종철 노동당 후보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정의당은 4.1%, 통합진보당은 2.7%를 기록했다. 무당파는 20.3%였다.
차기 대권 지지율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17.5%로 6주 연속 1위를 지켜냈고, 새정치연합 문재인 의원이 12.8%로 뒤를 쫓았다. 이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11.9%,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 11.1%, 새정치연합 안철수 공동대표 9.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갤럽 조사(15~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통합진보당 임미숙 후보가 2.4%, 정의당 이정미 후보가 1.1%를 각각 기록 중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CBS 노컷뉴스가 여론조사업체 포커스컴퍼니와 공동으로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수원병 지역 만 19세 이상 유권자 625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다. 유효표본수는 625명,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오차는 ±3.92%p다.
한편 지난 17일 중앙일보와 엠브레인이 10일부터...
이날 오후에는 이상규·김미희 통합진보당 의원도 단식 농성에 합류했다. 이들 의원은 성명을 통해 “참을 수 없이 분노스러운 것은 연일 쓰러져 실려가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도 차갑게 외면하는 새누리당의 행태”라며 “가족들과 국민 요구대로 제대로 된 특별법이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나경원 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의 기동민 후보, 통합진보당의 유선희 후보, 정의당의 노회찬 후보, 노동당의 김종철 후보 등 모두 5명이 출사표를 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무게감 있는 후보가 나섰지만 후보 선출 과정에서 모두 잡음이 있었고, 정의당의 노회찬 후보 역시 앞의 두 후보 못지않은 높은 인지도와 지지층을 안고 있어 흥미진진한...
이날 세월호 가족대책 위원회는 특별법 제정 촉구에 나서면서 항의성 집회를 이어갔다.
대표적인 여성 보수단체인 엄마부대봉사단은 앞서 △천주교정의사제구현단의 시국미사 규탄 △ 동성연애를 주장하는 소수단체 비난 △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직 탈퇴요구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해체 요구 △통합진보당 해산 요구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 진보정당 후보들의 평균치와 비교하면 15배 정도나 차이가 난다.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 등 새누리당 후보 15명의 평균 재산은 29억1700만원이었다. 이에 비해 울산 남구을을 제외한 14개 지역에 출마한 새정치연합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7억7728만원이었다. 진보당 후보 7명의 평균 재산은 3431만원으로...
이번 주에는 새누리당 전당대회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듯하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 43%, 새정치민주연합 26%, 정의당 4%, 통합진보당 2% 순으로 집계됐다. 무당층은 24%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RDD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7%였다.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 진보정당 후보들의 평균치와 비교하면 15배 정도나 차이가 난다.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 등 새누리당 후보 15명의 평균 재산은 29억1700만원이었다. 이에 비해 울산 남구을을 제외한 14개 지역에 출마한 새정치연합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7억7728만원이었다.
진보당 후보 7명의 평균 재산은 3431만원으로...
쌀 관세화가 전면적인 시장 개방이 아니냐는 통합진보당 김미희 의원의 질의에는 “관세화를 유예하면서 20년간 최소시장접근 방식에 따른 의무수입 물량을 도입했는데 그 양이 더는 소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아졌다”며 “높은 관세를 부과해 쌀을 지키자는 데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농민들과의 소통이나 협의가 부족했다는 지적에는 “내일 대표자를 초청해...
17일 오전 광주에서 일어난 소방헬기 추락사고로 탑승했던 5명의 소방대원 전원이 숨진 가운데,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은 “국내 헬기 추락사고가 끊임없이 반복되는데도 사고 방지대책 마련에 소홀하지 않았는지 전면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애도논평을 내고 “지난 14일부터 진도 팽목항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지원활동을 하고 복귀하던 도중...
15일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사상 처음으로 교육 관련 경험이 전무한 후보자를 맞게 됐다"며 "판사와 정치인으로서의 평가는 별도로 하더라도 교육부의 수장으로서 적격 여부조차 판단할 수 없는 사람"이라고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김재연 대변인 역시 "반값등록금 약속을 파기한 황우여 의원은 교육부장관 후보 자격이 없다...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의 재산신고액은 14억3769만원이고, 통합진보당 유선희 후보는 1억9860만원,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4억6423만원, 노동당 김종철 후보는 2억9014만원이다.
다른 후보들과 달리 나 후보만 전과기록이 전무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야당 후보 4명 가운데 기동민 후보는 전과가 2건이고, 나머지 노회찬 유선희 김종철 후보는 각각 3건의...
“김무성 대표가 국민의 열망을 무겁게 듣고 새누리당이 책임 있는 집권여당으로 거듭나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통합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캠프의 총괄선대본부장으로 부정선거 의혹의 한복판에 있는 김무성 의원에게 축하를 건넬 수 없어 안타깝다”며 “국민에 맞서 이긴 정권은 하나도 없었음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선고를 한 달여 앞두고 열린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 항소심에서 검찰과 이 의원 측이 증거 채택 여부를 둘러싸고 막바지 공방을 펼쳤다.
서울고법 형사9부(이민걸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11차 공판에서 검찰은 "이 의원을 비롯한 피고인들이 대남혁명론에 따라 활동해왔다는 제보자 등 증인들의 진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수첩...
특히 새정치연합의 경우 기존 광주 광산을 등 호남 3곳을 차지하고 있었고,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금배지를 내려놓은 전남 순천·곡성도 야권 우세지역이라 일단 4곳에서 유리해 수도권과 충청에서 1곳만 더 이기면 쉽사리 본전치기하는 것이라 ‘5석이 목표’라는 안철수 공동대표의 발언에 내부에서도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박지원 의원은 13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