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객선 침몰
전남 진도 해상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서 구조된 승객, 선원들은 "배 앞부분에 충격이 있었다"고 입을 모았지만 선수와 선저 부분에 좌초의 흔적이 없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오전 좌초된 여객선에서 구조된 선원 A씨는 "엔진실에 있었는데 배 앞부분이 충격을 받았다"며 "암초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진도여객선 침몰] 안산 단원고등학교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참사 피해자인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비행기가 아닌 배편을 이용한 이유는 설문조사때문이었다.
이날 진도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안산 단원고등학교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전부터) 원래 배를 타고 갔다"며 "수학여행의 교통편의 경우 매년 사전 설문조사로...
16일 MBC는 "'MBC 뉴스특보-진도해상 여객선 침몰' 방송 관계로 정규 프로그램이 결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MBC 뉴스특보-진도해상 여객선 침몰' 방송으로 대체 편성된다.
MBC는 11시 15분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MBC 뉴스특보 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을 편성했으며, 이후 '특집 MBC...
진도여객선 침몰
16일 전남 진도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탑승객에 대한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 구조소식이 이어지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20시 기준으로 승선인원 459명 가운데 사망자는 4명, 구조된 인원은 164명이라고 발표했다. 구조된 인원은 앞선 오후 3시와 변함이 없는 반면 사망자 수는 2명 늘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16일 전남 진도 해상의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모든 인원과 물자를 최대한 동원해 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중국·파키스탄 공식 순방을 마치고 이날 밤 귀국 예정인 정 총리가 당초 예정됐던 김포공항 대신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하기로 했다. 또 여객선 세월호 전복사고 수습을 위해 이날 밤 목포해양경찰서에서 사고대책...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의 구조작업이 지체되면서 아직 구조되지 못한 실종자들의 저체온증 또는 질식으로 인한 사망자가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바닷물에 장시간 노출되면 체온이 떨어져 심폐기능이 저하되면서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이날...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안산단원고등학교
16일 오전 9시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했던 승객과 지인의 문자 내용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jtbc에 공개된 문자 내용에는 '웅기'라는 이름의 사용자와 형으로 추정되는 지인과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둘의 대화 내용은 해당 선박 침몰이 시작된 오전...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지상파 방송 3사도 16일 긴급 방송을 편성했다.
MBC는 오후 6시20분부터 7시55분 'MBC 뉴스특보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을 방송한다. '불만제로'와 '빛나는 로맨스'는 결방됐다.
7시55분부터 10시에는 '특집 MBC 뉴스데스크'를 방송한다. '엄마의 정원'과 '리얼스토리 눈'은 방송하지...
[진도여객선 침몰]안산 단원고등학교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사고로 물에 빠진 안산 단원고등학교학생들을 구조하기 위해 목포해양경찰서, 해군, 제주해양경찰서 등 관계 당국이 총동원됐다.
이날 안산 단원고등학교학생 빠진 진도 해역에는 뒤집힌 침몰여객선의 일부만이 모습을 나타냈다. 사진은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을 구조하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본험 리차드함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해상에서 승객 477명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된 가운데 미국 해군이 구조작업에 나섰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열고 "한반도 서해상에서 정기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미 해군 본험 리차드함(Bonhomme Richard)이 현재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현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정원은 900여명이고 수십대의 차량을 실을 수 있다. 세월호는 전장 146m, 선폭 22m, 선속은 21노트이다.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세월호는 이날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 중이었다. 해당 거리는 264mile, 소요시간은 13시간 30분이다. 15일 오후 9시 인천에서 출발해 이날 오후 12시 제주도 도착예정이던 향하던 청해진해운 대형 여객선 세월호는 16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했다.
진도여객선 침몰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사고 상황과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긴급 방문해 사고 현황 및 탑승자 구조상황 등을 보고 받았다고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중대본에서 이경옥 안전행정부 2차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수학여행을 간 학생들이 불행한 일을 당하게 돼서...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경기도교육청과 학교 측이 학부모들에게 '전원구조'라고 했다가 취소하는 소동이 벌어져 학부모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도교육청은 16일 오전 11시 9분께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출입기자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라는 통보하고 11시 25분께...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로 산업은행이 100억원의 돈을 떼일 위기에 처했다.
16일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 및 금융업계 따르면 산업은행은 청해진해운에 세월호를 담보로 100억원을 빌려줬다. 장부가액 168억156만원 짜리 여객선이 자초되면서 담보물건 자체가 사라진 것이다.
물론 세월호 침몰로 청해진해운 자체가 도산하는 것은 아니지만 책임 소재를 따지는...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인근 지역의 통화량이 급증하자 이동통신사들이 통신설비를 긴급히 강화했다.
KT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인근 지역의 이동통신 트래픽은 평상시보다 10배 이상 많은 상황이다.
탑승객들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한 가족이나 지인들의 전화가 몰리면서 트래픽이 급증한 것이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탄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가운데 16일 오전 학부모들이 침몰사고가 발생한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으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하고 있다.
앞서 15일 오후 9시 인천에서 출발해 다음날 오후 12시 제주도 도착예정이던 향하던 청해진해운 대형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해상에서...
진도여객선 침몰…메리츠화재, 실제 보상액 10억원에 불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에 대한 메리츠화재의 실제 보험 보상액이 1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소속 여객선 세월호의 선박보험을 113억원 규모로 메리츠화재와 한국해운조합에 나눠 가입했다.
이 여객선의 선박보험은 메리츠화재에 77억원...
진도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해양수산부가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세월호가 항로를 벗어나 운행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발표한 가운데 사고 여객선에 항공기의 블랙박스 격인 항해기록장치(VDR)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해수부 관계자는 "인천에서 제주도로 갈 때 정해진 항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진도여객선 침몰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은 사고 당시 기존의 베테랑 선장이 아닌 대체 인력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
16일 ytn은 해양경찰청의 말을 인용해 "선장의 휴가로 다른 선장이 대신 운항했다"고 보도했다.
침몰한 여객선을 담당해온 선장은 사고 당시 휴가 중으로 외부 인력이 대신 투입돼 여객선을 운항을...